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 정도면 괜찮게 살고 있는거죠?

맞벌이 아줌마 조회수 : 901
작성일 : 2013-06-19 16:55:48

중학생인 큰아이가 점심시간에 계단에서 넘어져서

다쳤다고 담임선생님이 연락을 주셔서

동네 친한 언니에게 병원 물어 보려고 전화했던니

언니가 시간이 된다고 절 델고 아이 학교까지 가서 아이 픽업해서

병원까지 델다 주고 진료 끝나기를 기다려서 집까지

데려다 주었네요.

뚜벅인 제가 애델고 병원 왔다갔다 회사 들어가려면 힘들다고.

저희 사는 곳이 경기도 외곽에 교통이 조금 불평한 곳이거든요.

담임선생님도 진료 중간에 전화해서 괜찮은지 상황 물어 봐 주시면

저보다 더 걱정하시고요.

원래는 담임선생님이 학교 근처에 외과가 있으면 델고 치료를 하시려고

했는데 근처에는 없어서 연락했다고 하시네요.

무릎이 조금 심하게 세로 찢어져서리 꼬매는데,

당사자인 아들래미만 담담하더라구요.

치료 끝내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담임선생님께 괜찮다고 전화 드리고

같이 가준 언니에게는 **헛 피자 한판 사서 보냈어요.

 

IP : 112.170.xxx.1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9 5:03 PM (115.178.xxx.253)

    네 맞아요. 놀래셨겠어요.

    선생님께도 간단한 선물 보내셔도 좋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407 20대 후반 차없는 남자 소개팅입니다. 55 소개팅 2013/07/07 23,714
271406 19금, 요도와 질 사이.. 14 고민 2013/07/07 23,538
271405 살면서 인테리어 하긴 엄청 어렵죠 2 ,,, 2013/07/07 1,709
271404 좋아하는 댄스음악 한가지씩만요~~~ 12 유산소 2013/07/07 1,054
271403 갑자기 손가락관절이 쑤시는데요~ 비가 오락가.. 2013/07/07 762
271402 삶이 흔들릴때 떠올리는 어른 5 몽실언니 2013/07/07 1,322
271401 쿵후팬더 영웅의 탄생 보지마세요 2 아깝다 내돈.. 2013/07/07 2,188
271400 중1 남학생이 읽을 한국문학과 세계문학 추천부탁합니다 중딩맘 2013/07/07 831
271399 수학좀풀어주세요 5 수학 2013/07/07 594
271398 재신경치료 해보신분 계신지요? 도움부탁드려요... 2 치과 2013/07/07 3,511
271397 [퍼옴]표창원 간접인용 표절에 대한 논란 분석 및 사과문 전문 .. 5 믿음 2013/07/07 1,068
271396 꽃보더 할배보다보니 배낭여행가고싶어졌는데 6 나님 2013/07/07 2,015
271395 얘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5 비행기 2013/07/07 1,167
271394 부모님이 남자친구를 싫어하세요.. 14 뿡빵 2013/07/07 7,514
271393 오션월드 갈때 초등생이면 건강보험증 같은 증빙서류 있어야 하나요.. 4 .. 2013/07/07 890
271392 슈바인학센 맛있는 레시피 아시나요? 4 질문 2013/07/07 2,370
271391 민주 "권영세 목소리 확인해준 홍지만 대변인 '땡큐'&.. 1 샬랄라 2013/07/07 943
271390 결혼의 여신보시는분들 계시나요? 8 82csi님.. 2013/07/07 2,127
271389 7세아이 책과 친해지는 방법 없을까요? 3 못난에미 2013/07/07 834
271388 아이 생일 조부모랑 당겨서 식사했는데 당일 또 하나요?? 16 2013/07/07 3,439
271387 표구 가르치는 곳좀 알려주세요. 무늬만공주 2013/07/07 430
271386 아시아나기 사고 .... 2013/07/07 845
271385 남편 카드 사용 내역 5 카드 2013/07/07 3,719
271384 일본여행 환전문의 7 2013/07/07 1,992
271383 컴바이러스 관련 좀 도와주세요.. 3 ... 2013/07/07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