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는 몇달 길게는 3년..
아이 교육으로는 경험이 많은것같아 알려드릴께요^^
짧게는 몇달 길게는 3년..
아이 교육으로는 경험이 많은것같아 알려드릴께요^^
국제학교나 외국인 학교 나와서 대학 진학할때 시민권자가 아닌경우 미국 대학 진학이 많이 어려운가요? 장학금이나 기타 제도에서 아무래도 힘든지 또 그런 학교를 나와서 한국 대학에 진학할시 .어떤 과정을 걸을지 궁금해요
대안학교 만족하셨나요?
일반학교 적응 못했던 애들이 많았는지..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미국대학을 갈경우는 일단 입학 원서에 ssn이라고 우리나라 주민번호 같은걸 적는 난이 있어요. 물론 그전에 미리 치는 sat,at같은 시험 볼때 신청하는 사이트에서도 시민권자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구요. 시민권자와 인터내셔널 학생은 입학사정의 pool이 달라지는거죠. 끼리끼리 경쟁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장학금(재정보조와의 구분은 일단 접어두고 본인이 지출하지 않는 학자금으로 정의하자면) 탑 아이비급의 대학은 시민권자는 경제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체 입학 사정을 합니다. 그후 뽑은 아이들의 경제사정에 따라 적절한 지원을 해줍니다. 대체로 미국서 연봉 6-7만불 (7천) 정도면 거의 전액으로 다 받습니다.연봉 2만불(2억) 정도까지 어느정도의 보조를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사립대학들 학비 엄청 비쌉니다. 대부분 연 5천만원을 넘죠 ㅠ 그러니 간혹 시민권자가 돈없어 하버드 못갔다는 소리는 좀...아닐수도 있습니다. 인터내셔널에도 이런 혜택을 주는 학교는 몇군데 없습니다. 꼭 장학금 필요하면.. 학교를 좀 낮게 가더군요 아이 친구도 1등 학교 갈 실력인데 다 받고 10등정도의 학교로 가더군요..
또 의대 진학은 영주권자 이상만 받아주는곳이 대부분 입니다.
저는 아이가 외고 국제반에서 미국 대학을 간 경우라 ..한국 대학 진학은 전공은 아니예요..
반 친구들중 몇명은 한국대학 갔는데 아마 국제학교에서 한국대학 가는것도 같은 트랙일거라고 생각해요.
미국 대학 가는거랑 꼭같이 sat 보고 AP도 보고.. 한국,미국 다 서류내는 경우도 많아요.
...님,
결론은 아이마다 달랐어요. 입니다.
학부모 입장에서 저는 가장 좋은 학교 였구요, 저더러 다시 학교 다니라 한다면 당근 대안학교 가고싶어요.
저희 아이가 다닌 대안학교는 부적응 아이들보다는 부모들이 공교육에 아이를 맡기고 싶지 않아 대안적 교육을 찾아오신 분들이 대부분 이었어요.
성적과 점수에서 해방된 진실한 공부, 나의 앎을 남이 모르게 하는게 아니라 서로 나누며 함께 하는 공부, 앎이 삶에 투영되는 공부..참 좋았어요.
다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현실적인 진학의 두려움에 떨고있는 부모님들.. 서로서로 용기를 주며 위로하며 학부모들기리 엄청 끈끈해요.
대안학교 아시는곳 추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남자아이인데 소심하고 사회성이 부족해서인지 학교 생활을 힘들어해서 대안학교 생각하도 있는데 정보가 별로 없네요. 인가학교는 들어가기가 힘들고 비인가는 비용도 많이들고 학교도 많아서 선택이 쉽지않네요.
보내신 대안학교 이름 알수 있을까요 거기 다니다가 외고로 진학했으면 공부도 아주 잘했나봐요 .. 지금은 자녀분이 미국대학에 다니나요
이사까지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사시는곳 주변에서 찾아 보셔야 할것 같네요
저는 워낙 오래전이지만 민들레라는 사이트에서 정보 많이 봤엇구요..
요즘이야 검색하면 많지 않을까 싶네요..
들어가기 힘든 학교들이 있지만 한번 도전해 보세요.
대부분의 대안학교는 우선 부모의 교육에 대한 마음가짐을 봅니다.
또 특목고처럼 성적이라는 한가지 잣대로 전체 아이를 선발하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스팩트럼의 아이를 선택하지요.
그러니 아이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잘 살린다면 안해시는것보다 많은것을 얻으실수 있지 않을까요?
네.. 워낙 아이가 흔치 않은 스팩을 갖게 되어 신상털릴까 좀 염려스럽습니다..
아이가 공부를 좋아합니다 ;;
그 원천이 저는 독서와 대안학교 였다고 생각합니다.
[호기심] 이라 할까요?
하고 싶은거 알고싶은거 그냥 쭉 해볼수 있는 경험도 좋았고 사춘기시절을 푹 젖도록 고민하고 자신을 객관화 시켜보며 힘든 시절을 보낼 시간을 충분히 준것, 비유가 우습지만 성장촉진제 없이 제철 과일처럼 그냥 놔 두었더니 잘 익은듯 합니다 ㅎㅎ
베트남에서 아이들 데리고 살다 온다면 아이들이 몇세때 몇년 정도가 좋을까요?
홈스쿨이나대안학교보내고싶어요
남아인데
발달은 느리지만
호기심도많고
사람도너무좋아하고....
앎과 삶에 간극이없는 배움을 알려주고싶어요.
그런데
서울한복판에서
용기가 없네요
한마디해주세요
자녀분은 초등시작때부터대안학교다녔나요??
만약님..
혹시 아이의 공부때문에 외국 생활을 하시려는 것인가요?
우선 염려스러운 말씀부터 드리자면,
기러기라면 반드시 잃는것도 있습니다. 가정마다 다르겠지만 아주 많은 경우를 본 저로써는 분명히 있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얻어올 달콤한 열매에 눈이 가려 안보일수도 있고 별거 아닐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반드시 있습니다.
영어교육을 위한 외국생활이라면 저는 영어권 국가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만이 아이 생활의 전부도 아닐뿐더러 방과후 활동이며 여러가지로 많이 떨어지는 경우를 봤습니다.
적당한 시기와 기간은..
초등 고학년 4-6 때 2년 이상이면 가장 좋을듯 합니다.
그 아래에서는 미국 아이들의 영어라는것도 참 수준이 거시기 합니다.
별달리 배워올게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이 친구 중에는 초2때 1년 갔다 왔다는데 영어 정말 잘하는 아이도 있어요. 탑 아이비 갔구요.
본인의 영어나 언어에 대한 감각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늘 주장하는것, 국어를 잘해야 그 언어가 한국어에서 영어로 바뀌었을때도 잘 할수 있습니다.
내용이 없다면 영어라는 도구가 쓸모 없어 지는것 아니겠어요?
아이7세님
저희는초등때 치맛바람 엄청난 공립 다니다가 도망? 으로 조기 유학을 택하였었구요 ㅠ
대부분 대안학교에 오는 아이들은 유치시절을 공동육아로 보냈더군요.
과천에는 공동육아와 초등 대안이 꽤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
취학전 경험해 보시면서 엄마나 아이 모두 적응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하남의 푸른숲학교도 강남에서 많이 가구요, 성미산학교도 있고..
성남의 남한산 초등은 공립이지만 좋아 보이네요.
대안초등 안되심 공립학교중 대안학교를 모델로 실험중인 혁신학교 알아보세요.
그나마 보내는 엄마들의 평이 좋더군요.(경기)
맨 처음댓글 연봉 2만불 ---> 20만불 로 수정 합니다
감사합니다
남편이 동남아에 있는데 아이들이 너무 가기싫어해서 따라가지 않았는데 기간이 길어지니 제가 힘들어서요
내년 중학교 입학이라 포기하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들어갈까 가끔 고민해요 ^^
만약님,
그러시군요..고민스러우시겠어요..
짧은 생각을 적어보자면 아이의 성향이나 성적등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것 같아요.
아주 상위권이라면 1년정도, 성적 연연 안하신다면 저는 우선 가족은 붙어 살아야 좋더라 주의 입니다.
헤어져 있으니 미묘한 갭이 생겨요 ..
딴소리지만.. 아이가 대학가니 중학교때 아무것도 못하고 벌벌떨던게 좀 후회스러워요..
00은 숫자 빵빵이에요 ㅠㅠ
ㅎㅎ님
대안학교를 다니다가 어느학교로 진학하느냐는 그 학교가 원하는 조건을 맞춘다면 다 가능한것 이겠지요.
만약 비인가 대안이라면 검정고시를 봐서 응시 자격을 만드는 것이지요.
다만 대안학교를 다니다가 언젠가는 별다른 경게없이 다 같이 어울려 살아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대부분은 대학진학이고 혹은 사회 생활을 하며, 제 아이의 경우 좀 일찍 고등학교에서 겪은것이지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힘들어 합니다.
그 시점에 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쿠션감있게 준비되어있는가가 중요한듯합니다
엄마의 마음의 준비는 대안관련 학부모 세미나 같은거 다니시면 도움이 됩니다.
용인 근처시면 이우학교의 학부모아카데미 있어요.
더 궁금하신거 있으심 알려주세요. 멜 드릴께요.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말씀하신 것처럼 초등 대안부터 보내게
되면 온실속 화초처럼 자라지 않을까 하고
걱정되었습니다.
중고등 대안은 이우학교 보내고 싶은데
여긴 워낙 경쟁률이 쎄서 감히 쳐다도 못 보네요.
현재는 초등 대안 생각하기에도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남이 안 가는 길을 간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메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오전에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초등대안학교 보내고있습니다. 많은분들이 대안학교가 온실속의 화초가 아닌지 생각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 그룹이든 인간본성에 따른힘의 강약과 선악이 존재하기때문에. 오히려 소수로 모여서 피할수없이 6년을 함께 가야하는 공간이라서 일반학교보다 더 치열한것 같습니다.
대안학교에서도 4학년 이상이 되야 그 진가를 맛보게 되는것 같은데 아이들이 아직 말랑말랑한 사춘기 초입에 너와 나 힘든사람과의 관계를.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상담과 끈임없는 대화속에서 맞춰가고 자기를 표현하고 다른사람을 용납하는 훈련을 해가는것. 그 관계속에서 자기가 어떤사람인지 알아가는게 큰 이득인것 같습니다.
저도 대안학교 정보 메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중등과정 알아보고 있는데 주변에 대안학교 보내신분들이 없어서 카더라통산만으로 정보 수집하다보니 많이 답답합니다. gina_lee@hanamail.net
조기유학 대안학교 특목고 등등 감사합니다
미국 시민권자 아이를 한국에서 키우고 있어요.
초등부터 대안학교를 보내려하는데 계속 고민 중이다 빛처럼 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미국엔 다시 나갈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한국교육은 도무지...,
아이를 떠나 제가 시킬 자신이 없네요.
이제 6세 남자 아이를 두었고 둘째도 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발도르프 학교들을 알아보고 있는데 대부분 비 인가라 고민도 되고...
님의 아이가 다녔던 학교들도 꼭 알려주세요.
venuskist@네이버 예요. 꼭 부탁드립니다.
조기유학에서 영어단기연수까지 정착 서비스 모두 완스탑으로 하실수 있습니다. http://m.blog.naver.com/News.nhn?blogId=santadorotea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9113 | 미샤 비비크림 괜찮은거 있나요? 1 | 미샤 | 2013/07/28 | 1,688 |
279112 | 요즘 이해되는 것들 1 | 그 때는 | 2013/07/28 | 1,052 |
279111 | 공무원 시험 본 아들... 4 | 경민엄마 | 2013/07/28 | 4,283 |
279110 | 브라반티아 다림판이 비싼 값을 하나요?? 4 | .. | 2013/07/28 | 2,430 |
279109 | 본차이나가 세계 최고의 명품인가요? 7 | 그릇세트 | 2013/07/28 | 3,401 |
279108 | 실비보험 문의합니다. 1 | 실비보험 | 2013/07/28 | 889 |
279107 | 부여, 공주 쪽 좋은 곳 추천 해주세요 2 | 휴가를 어디.. | 2013/07/28 | 1,467 |
279106 | 박근형할배 사모님은 참 좋으시겠어요 62 | .. | 2013/07/28 | 23,467 |
279105 | 출근시간에 용산역에서 서교동으로 가는길 3 | 아침시간 | 2013/07/28 | 1,018 |
279104 | em으로 머리 헹궜더니 5 | dd | 2013/07/28 | 4,872 |
279103 | 아랫집 천장 얼룩진거 보수공사해줬는데 또 얼룩진다고 하네요 1 | 스텔라 | 2013/07/28 | 1,427 |
279102 | 남편 애들 두고, 혼자 여행 떠나보신분.. 12 | 혼자 | 2013/07/28 | 2,424 |
279101 | 서울 사는 분들, 제 글 한번만 읽어봐 주셔요, 4 | 대구 아가씨.. | 2013/07/28 | 1,452 |
279100 | 계란찜 눌지 않게 잘 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8 | 요리조리 | 2013/07/28 | 2,213 |
279099 | 무쇠팬 사용후 바른 기름 산화는? 6 | 휴일이 좋아.. | 2013/07/28 | 4,247 |
279098 | 지금 은평구 인데요... 지도 좀 봐주세요.. 2 | 아지아지 | 2013/07/28 | 1,048 |
279097 | 이번달 카드내역 분류해보니..... 5 | 콩 | 2013/07/28 | 2,010 |
279096 | 당돌한 정치 신인 또는 딴따라 페미니스트 1 | 샬랄라 | 2013/07/28 | 839 |
279095 | 대신에 나온 프랑스 참전용사에 관한 이야기 보신분 안계신가요? 2 | 어제 그것이.. | 2013/07/28 | 753 |
279094 | 항상 뭐 먹을지 고민은 주부만의 것인가요? 1 | .. | 2013/07/28 | 956 |
279093 | 기초는 미샤빅셀때 딱히 안 쟁여도 되겠죠?? | .. | 2013/07/28 | 1,528 |
279092 | 찜질방 미역국 끓이는법 아세요? 4 | ㅇㅇㅇ | 2013/07/28 | 3,553 |
279091 | 표백제? 소다? | ... | 2013/07/28 | 1,167 |
279090 | 댄싱9보셨어요? 11 | 발레리나 | 2013/07/28 | 3,190 |
279089 | 다음 주 일기 예보 보니 8월도 물폭탄이네요 7 | ㅇㅇ | 2013/07/28 | 3,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