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하는주부입니다
8시까지 일하고 집에가서 10시까지 일하고 남편하고 아들이 배고프다 해서 김치볶음밥을 해서주고 설거지를 끝내고 나서 나두 이젠 쉴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느닷없이 남편이 샌드위치 해먹게 계란후라이를 해달라하는데 넘 화가 나서 미칠것 같았어요
그 얘기를 아침에 하면서 넘 화가나서 던져버리고 싶다고 과한 표현을 했더니 도리어 남편이 화를 내서 한바탕했어요
남편은 하루종일 집에 있었거든요
제가 나쁜사람인가요??
자영업하는주부입니다
8시까지 일하고 집에가서 10시까지 일하고 남편하고 아들이 배고프다 해서 김치볶음밥을 해서주고 설거지를 끝내고 나서 나두 이젠 쉴수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느닷없이 남편이 샌드위치 해먹게 계란후라이를 해달라하는데 넘 화가 나서 미칠것 같았어요
그 얘기를 아침에 하면서 넘 화가나서 던져버리고 싶다고 과한 표현을 했더니 도리어 남편이 화를 내서 한바탕했어요
남편은 하루종일 집에 있었거든요
제가 나쁜사람인가요??
이해가 가네요...
화날만해요...
남편분이 배려심좀 발휘해주시지...
원글님이 왜 나빠요
남편님이 김치볶음밥에 계란후라이 올려놓고 원글님 기다렸어야죠.
저같음 집어던졌습니다
님은 나쁜 사람이 아니고, 일이 많아서 힘든 사람이고 ㅠ
남편분이 나빴어요.
매일 집에 계시는건지, 그날만 계셨던건지는 몰라도 ..
아이랑 둘이 밥 .. 라면이라도 끓여먹고 기다리든지 하지..
님의 밥까지 해놓지는 못한다 하더라도요.
저랑 살았음 후라이 후짜도 못꺼내게 했을겁니다.
님이 이 상황에서도 본인이 나쁜건지 헷갈려 하다니....님 호구로 살지 마세요.
원글님 화가 나는 이유는 해주기 싫어서가 아니고 몸이 너무 힘드는데 집에 있던 남편이 하기를 원하신거잖아요.
원하시는걸 전달하실때 효율적인거는 원글님의 서운했던 감정을 전하셔야합니다.
남편을 던져버릴수도 없고 그렇게 해서는 원글님 원하는걸 얻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잖아요?
어제 너무 피곤해서 당신이 후라이 해달라는데 화가날 지경이었어.
요새 일이 힘에 부치나봐.
이렇게 얘기하시는게 훨 효과적일거에요.
진상 뒤에 호구 있다라는 말 명심하고
앞으로는 자신을 위해 사셨으면 하네요.
못된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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