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냉장고 왜이리 크게 나오는지...

냉장고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13-06-19 12:08:57

냉장고를 바꾸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덩치가 정말 장롱이네요

용량은 왜이리 자꾸 커지는지 덩달아 가격도 장난 아니구요

그런데도 마음에 드는거 골라 상세보기 해보면 소비전력은 3등급이고 ..

냉장고 고르기 진짜 힘드네요

작은용량은 거의 보이지도 않고 800넘어 이젠 900넘는것도 많이 보이네요

지금 쓰고 있는 냉장고가 결혼할때 샀던 300리터인데 저리 큰걸 장만하려니 생각만해도 부담스러워요

김치냉장고랑 같이쓰니 수박넣을때 빼곤 작은거 못느끼고 살거든요

소비전력 체크방법이 바뀌어서 그렇다는 얘기도 들었지만 늘 꼽아놔야하는 냉장고니

3등급은 곤란할까요?

82님들 냉장고의 소비전력이 어떻게 되세요?

IP : 211.208.xxx.17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9 12:10 PM (121.129.xxx.87)

    동감.. 덩치는 커지고 가격은 비싸지고..
    그때그때 신선한 식품 사서 빨리 먹는게 현명한 소비인데

  • 2. 등급
    '13.6.19 12:10 PM (110.13.xxx.139)

    작은거 1등급 ......2등급도 없더라구요

    저도 냉장고 큰거 싫어요
    좀 작은거쫌 이쁘고 소비전력 높게 나와주면 좋겠는데

  • 3. ...
    '13.6.19 12:12 PM (211.210.xxx.62)

    저도 작은거 사러 갔다가 등급 보고 그냥 큰거 샀어요.
    한달은 후회한거 같아요. 그래도 나오는 전기세 보면 그나마 위안을 한다고 할까요.
    3만원 중반에서 후반대 나왔는데 2만원 후반대로 팍 줄더라구요.
    일년 지났는데 아직 너무 크다는 생각 들어요. 수박도 안사는 집이라 큰 냉장고 너무 아깝네요.

  • 4. ..
    '13.6.19 12:12 PM (112.144.xxx.113)

    소비전력과 에너지효율등급은 다른거에요?
    안그래도 냉장고 보고있는데
    소비전력 3등급,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이렇게 해놨던데....

  • 5. 저도
    '13.6.19 12:16 PM (112.161.xxx.208)

    두식구인데 스텐드 냉장고 있어서 냉장고 큰거 안살꺼에요. 꽉꽉 쟁여두는 스타일도 아니고
    요즘은 2인가구도 많은데 왜그리 크게 만들까요.

    옛날 결혼할때 산 냉장고가 1등급이고 스텐드김냉이 2등급인데 오히려 옛날 냉장고 소비전력이 더 크네요.

  • 6. ㅕㅕㅕ
    '13.6.19 12:16 PM (110.10.xxx.37)

    문한쪽짜리 냉장고가 더 실용적인것 같아요

  • 7. 냉장고
    '13.6.19 12:20 PM (211.208.xxx.178)

    냉동실 욕심만 아니라면 과감하게 양문형 포기할것같은데..
    1~2인 가구가 그렇게 많다는데 냉장고는 거꾸로 가는듯해요

  • 8. 상술
    '13.6.19 12:49 PM (125.177.xxx.83)

    가족수는 점점 줄고 경기도 안좋아져서 사람들이 마트에서 잔뜩 쟁이는 것도 아닌데..
    무조건 크게 만들어서 비싸게 팔려는 대기업 상술 같아요
    씨엡에서 산만한 냉장고 나올 때마다 저렇게 큰게 필요해? 싶어요

  • 9. emd
    '13.6.19 12:54 PM (125.139.xxx.105)

    등급말고, 실제 사용되는 전력량 수치를 보세요
    제 냉장고가 37kwh에 1등급이거든요 500리터짜리
    근데 요즘 나오는 거 300리터짜리가 3등급인데 실제 소비전력량은 31kwh 이더라구요
    그니까 제꺼보다 덜 나오는거죠
    자세히 알아보시면 맘에 드는게 있으실 거예요
    저도 요즘 냉장고 너무 커져서 불만이랍니다.
    냉장고가 크면 대형마트에서 장을 더 많이 보게 되고
    제가 쓸 공간의 일부를 냉장고가 가져가는 셈이 되거든요.

  • 10. 냉장고
    '13.6.19 1:02 PM (211.208.xxx.178)

    아...윗분 감사드려요
    전 등급만 쳐다보고 있었네요
    전력량수치 유심히 볼께요^^

  • 11. ...
    '13.6.19 1:21 PM (218.38.xxx.20)

    전 크니까 좋던데요..

    꽉꽉채울게 많은게 아니라..

    좀 여백이 있는게 낫잖아요.

    작은거에 차곡차곡 정리하고..꺼낼때는 또 이리저리 머리쓰느니..

    넓직하게 쓰니까 좋아요.

    냉동실도 찾기편하게 되어있구요

  • 12. 작은 냉장고 원하시면...
    '13.6.19 1:51 PM (110.45.xxx.22)

    중고 가전으로 함 알아보세요.
    저희도 양문형 필요 없어서 작은 거 찾다찾다가 중고로 샀거든요.
    전기세믄 많이 나오려나;;;

  • 13. ..
    '13.6.19 2:13 PM (125.128.xxx.145)

    용량이 커진 건 맞는데
    제가 보기엔 폭이 깊어진것 같아요
    냄비채 수박채 넣기는 편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뭐 안쪽으로 쓱 넣어서 꺼내야 하고
    앞으로 음식물쓰레기도 종량제로 하는데..
    냉장고가 크면 당연히 들어가 있는 음식도 많고, 다 못먹게 되면..ㅜㅜ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812 생표고 볶을 때요... 2 ... 2013/06/23 781
266811 핸드블랜더 어디게 제일 좋은가요? 4 쥬스 2013/06/23 2,925
266810 남자와 여자가 보는눈이 6 ㄴㄴ 2013/06/23 2,146
266809 껍질벗긴 마늘 장아찌 레시피 알려주세요. 5 .. 2013/06/23 1,093
266808 써니텐 광고 설명해주실분!! 4 .... 2013/06/23 2,375
266807 영어 문장 질문이에요~ 10 side 2013/06/23 641
266806 마늘쫑 짱아치 해 보신 분...도와 주세요ㅠㅠ 5 요리초보 2013/06/23 1,699
266805 종합부동산세 신고할때 세무사 수수료 1 바나나 2013/06/23 1,763
266804 왜 주변 아이들은 다들 공부를 잘할까요 21 ,,, 2013/06/23 4,011
266803 옆집과 붙은 방의 경우..아파트입니다.에어컨 어찌 다나요? 에어컨시공 2013/06/23 789
266802 가방 좀 봐 주세요. 3 저요 2013/06/23 819
266801 직장에서 상사들이 자랑을 너무 많이 해서 괴로워요 10 s 2013/06/23 2,454
266800 서울 강서구청 홈페이지 열리나요? 4 부탁드려요 2013/06/23 1,717
266799 남자들 여자 키에 엄청 민감하군요.. 17 ... 2013/06/23 9,243
266798 남편이 잠자리 요구를 하지 않거나 피한다면 3 ... 2013/06/23 5,118
266797 하기싫은 원인은 엄마의 잔소리 이었구나.... 3 .. 2013/06/23 2,035
266796 과외비문의 4 교육비 2013/06/23 1,432
266795 금나와라 뚝딱-둘째빼고 두아들이 다 아빠따라 양다리군요 집안내력? 2013/06/23 1,300
266794 첫시험- 체육 음악 미술 ,,어떻게 , 얼마나 공부하나요? 중1 2013/06/23 479
266793 정윤희 성형한얼굴아닌가요? 10 .. 2013/06/23 6,175
266792 40대 되니까 연옌들도 제나이로 10 ㄴㄴ 2013/06/23 3,535
266791 서울에 집 사는거... 괜찮을까요? 12 Blan 2013/06/23 2,656
266790 네이버 대문어때요? 2 바램 2013/06/23 814
266789 진중권 "국정원 사건 주도 원세훈 아닌 박근혜일수도&q.. 12 국정원게이트.. 2013/06/23 2,041
266788 "국정원 댓글사건, 기성언론은 철저히 외면했다".. 2 샬랄라 2013/06/23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