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심한 한국 여자들에게 최고의 명문 집안은 아마...

창피해라 조회수 : 5,095
작성일 : 2013-06-19 12:03:50

홍라희 집안이겠군요.

 

홍라희 아버지 홍진기는 일제시대때 고등문관시험(지금의 고등고시) 합격

일제시대를 통털어 몇 명 되지도 않는 조선인 판사가 됨.

판사시절 뭘 얼마나 긁어모았는지 자기 당대에 호남의 대지주가 됨.

첫딸 이름은 전라도에서 기쁨을 누리었노라고 라희.

 

홍진기 머리는 정말 좋음, 굉장히 좋음. 

그 좋은 머리를 오로지 자신과 자신의 집안만을 위해 씀.

역시나 친일파 부자 가문의 머리좋은 딸과 결혼

자식 여섯이 모두 명문대를 나옴, 서울대나 미국 명문대.

첫딸은 당대 최고의 귀족출신 친일부자 이병철 아들과 결혼시킴.

그 당시 이병철 아들은 이미 일본인 연인이 있었다느니 사실혼 관계였다느니

뭐 별 이야기들이 있지만 신경 안씀. 집안대 집안의 혼사임.

 

그리고 여러 기업들의 주식을 넘겨받고, 삼성의 성장에 필요한 모든

법적 활용을 제공. 홍진기는 삼성의 1인 법무팀이었음.

그런 거래로 넘겨받은 주식들과 기업들로 지금의 보광그룹을 이룸.

말이 보광그룹이지 삼성그룹의 위장 계열사임.

(보광동에서 시작해서 보광그룹일까요? 패밀리마트, 중앙일보 등을 소유한 그룹)

(보광그룹과 삼성그룹은 이면 계약으로 주식만 신탁해둔 위장 계열사라는 논란이

 끊이질 않지만, 아니 일부 증거조차 김용철 변호사에 의해 공개됐지만,

 다 무혐의고 무죄죠 뭐. 한국이 그렇죠. 한국에 뭘 바래요)

 

자 이제

일제시대 조선 최고의 수재 판사가

해방뒤 조선 최고의 재벌 가문과 사돈

그 사위는 셋째 아들인데 그 재벌 가문을 상속

 

그 사위(이건희)가 얼마나 신출귀몰하냐면,

8조를 한방에 챙기고도(삼성생명 상장, 시작은 상호회사였는데 상장이익 독식, 이게 합법이래) 

1600억만 세금으로 내고(두말없이 현찰로 고지 다음날인가 냄!) 끝나도록 귀신같이 일을 조작함.

이런 일 못하게 하려고

노통이 상속증여 포괄제니 뭐니 만들었는데 똥누리당이 그런 법들 다 해체시킴.

 

그리고 그 아들은 이 부부의 하나뿐인 아들.

다른 경쟁자도 없고 경영권 상속권 분쟁도 없을 것임.

더 유능해 보이는 딸들이 물려받는다 해도 이 부부의 딸들.

 

친일파, 일본인과 합작하여 쌀 매점매석해 일본으로 수출해 거부를 이룬 매점매석꾼인지

기업가인지와

친일파, 4.19때는 국민들을 총으로 쏘라고 명령했던 일제시대 판사 출신이 합쳐서

지금 한국 최고 유력한 가문을 이루었음.

 

그런데 일반인들조차 시종, 시녀병에 걸려서

그들이 하는건 다 좋다고 하고

그들이 쓰는 선글라스나 귀마개까지 따라하려고 난리.

그들의 과거는 생각지도 않음.

하긴 역사를 알고 생각하는 국민이면 저딴 것들이 톱에 오르지도 않았을 것임.

 

지금 미국에서,

독립전쟁때 영국편을 들었던 친영파의 후손들이

최고 명문가들이 되어 있다면 어떨 것 같음?

그 미국이 지금의 미국 같을 것 같음?

 

지금 프랑스나 네덜란드에서

나치한테 적극적으로 붙어먹었던 자들이 최고 상층을 이루고 있다면

프랑스가, 네덜란드가 지금같을 것 같음?

 

결국 한국은 영원히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같이 못됨.

한국은 그런 나라들의 레베루와는 하늘땅 차이가 나는 저질 나라임.

 

왜냐 하면

국민들이 그 나라 국민들과는 하늘땅 차이가 나는 저질 국민들이니까.

IP : 118.209.xxx.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
    '13.6.19 12:05 PM (180.64.xxx.211)

    에고에고 에고에고

  • 2. 친일로
    '13.6.19 12:06 PM (121.130.xxx.228)

    얻은 집안

    아무리 뭘하고 뭘하고 뭘해도

    이미 안중에도 없다!!!

  • 3. 석달 열흘
    '13.6.19 12:12 PM (211.58.xxx.125)

    치즈먹다 물김치 먹은 양 시원하네요
    근데 돼지 귀에 경읽기예요 ㅠㅜㅠㅜ

  • 4. 한심한
    '13.6.19 12:16 PM (125.186.xxx.25)

    한심한 한국여자들 좋다고

    쫓아댕기는 한국남자들은 또 뭐유?

  • 5. 제가
    '13.6.19 12:20 PM (116.39.xxx.87)

    명문이라 생각하는 집은...
    문성근씨 집안요
    대대로 독립운동 집안인데다
    문익환 목사님 또한 너무 존경 받을만한 분이시고
    거기다 자녀들도 예술쪽으로 뛰어나고
    문성근씨도 참여정부때 권력쪽은 쳐다 보지도 않았던거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문화자산을 명문이라 생각해요

  • 6. 제가
    '13.6.19 12:21 PM (116.39.xxx.87)

    문화자산을 가진...수정

  • 7. 한심한 님
    '13.6.19 12:37 PM (118.209.xxx.23)

    그러니까 국민들이 다 한심하고 저질이라는 거여요.

    그리고 좋은 여자들은 많은데 좋은 남자들이 없다는 둥 하는
    소리도 다 헛소리인 거고.

    어느 나라고 그 나라 여자들 수준은 보통
    그 나라 남자들 수준과 같으면 다행이고,
    더 떨어지는 게 보통입니다.
    교육도 덜 받고 사회생활도 덜 하고
    고학력인 여성도
    상류직에 진출한 여성도 더 적기 마련이니까.

    한국 여자들의 수준이 형편없이 낮은거고
    한국 남자들의 수준도 그보다 얼마 더 높지 않은거고.

    박그네 찍은 사람들 보세요.
    무식하고 생각없는 아짐들 몰표
    50대 이상 멍청한 사람들 몰표

    그들이 대한민국의 과반수.

  • 8. 사랑스런추억
    '13.6.19 12:48 PM (1.232.xxx.8)

    문성근씨 집안 진짜 명문가죠.
    고 문익환 목사님이 윤동주 시인과 어릴적부터 같이 자란 친구더라구요. 독립운동 집안 맞는듯.

  • 9. ....
    '13.6.19 1:09 PM (180.224.xxx.59)

    이런말하면 돌맞으려나..
    삼성이 법으로 잘못된것도 많고.. 친일파 청산하지못한 우리도 문제가 많죠
    그렇지만 친일파 하나만으로.. 삼성공화국이라던가.. 세계에 알린기업은 아닌거죠
    그들의 노력도 있었던거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남 등쳐먹고 친일파.. 그것만으로 노력은 하나도 없이 어떻게 지금의 삼성이 있겠나요
    원글님의 역사의식은 좋은데.. 그것만 강조하려고.. 뒷일은 모르는거같아요
    꼭 요즘에 최근에 역사 배운사람같아요

  • 10. 현운
    '13.6.19 5:53 PM (222.237.xxx.87)

    윗님 그건 아니에요. 돈이면 뭐든지 다 되는 나라가 한국 아닌가요? 성공담, 위인전기도 돈이면 다 만들 수 있어요. 그런데 친일의 대가로 받은게 돈, 토지, 권력 아닌가요?

  • 11. 맞습니다
    '13.6.19 8:33 PM (175.197.xxx.70)

    맞고요~
    유구무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435 쿠키오 라는 아이스크림 아시는분!! 4 쿠키오 2013/07/04 2,032
270434 오로라 매니저가 부자인가요? 5 궁금 2013/07/04 2,504
270433 이런날씨 다들 온몸이 쑤시고 그러세요? 6 ... 2013/07/04 1,172
270432 오후뉴스 .. 국민티비 2013/07/04 320
270431 이집트 불똥 튈까봐 국베충들이 더 날뛰는 것 같아요 6 이집트 대통.. 2013/07/04 601
270430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 왜 그러는거죠? 1 왜? 2013/07/04 989
270429 육아휴직 급여 관련 질문입니다. 3 글쎄 2013/07/04 954
270428 아이에게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4 생각할 시간.. 2013/07/04 1,554
270427 중3아들 시험 끝나고~ 4 케로짱 2013/07/04 1,354
270426 GS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바이오더마 비타민 캡슐 쓰고 계신 분 계.. GS못믿겠어.. 2013/07/04 1,172
270425 미국 이모와 핸드폰 통화 방법.... 9 암것도몰라... 2013/07/04 1,478
270424 어이없어서 어디 말도 못하는 나의 이상한 질투심....ㅠㅠ 23 2013/07/04 10,639
270423 기말고사 수학 7 중2 맘 2013/07/04 1,568
270422 호스팅 업체 추천 좀 해주세요.. 2 납작공주 2013/07/04 334
270421 우아함이 갖고 싶어요. 타고나는 거겠죠? ㅠㅠ 38 우아함 2013/07/04 24,522
270420 제가 내년부터 절을 1 질문드려요 2013/07/04 783
270419 패션잡지추천해주세요... 3 한세련 2013/07/04 1,062
270418 다 귀찮네요... 3 DD 2013/07/04 810
270417 엄마의 사회생활이 아이의 사회생활? ........ 2013/07/04 700
270416 열무김치국수 맛있는 하는 법 알려주세요~ 2 저녁먹을래요.. 2013/07/04 1,094
270415 저희 딸 이름 좀 골라주세요. ^^ 10 동글이 2013/07/04 1,153
270414 아파트 앞베란다 샷시 안하고 사시는분 어떠세요 20 ... 2013/07/04 4,161
270413 예쁜티셔츠 어디갈까요 2013/07/04 826
270412 아이폰5 사신분.. 2 사고싶다 2013/07/04 731
270411 은행 다니시는 분중에 9 2013/07/04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