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인턴 1년차, 실무보단 상담을 주로 해요.
일단은 모집요강 자세히 보시면서 전형을 연구해보시고,
학생 성적기록표 가지고 입시설명회 많이 다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학부모나 학생이 전형에 대해 좀 아는 것 같으면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거든요.
이외에도 가능한 선에서 답해드릴게요.
모교 인턴 1년차, 실무보단 상담을 주로 해요.
일단은 모집요강 자세히 보시면서 전형을 연구해보시고,
학생 성적기록표 가지고 입시설명회 많이 다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학부모나 학생이 전형에 대해 좀 아는 것 같으면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거든요.
이외에도 가능한 선에서 답해드릴게요.
미달이어서 성적이 좀 모자란학생이 합격된적 있나요?
요즘은 거의 없지요?
미달이어도 다른 학생들에 비해 많이 낮으면 아예 선발하지 않습니다.
올해 못 뽑은 건 다음 해로 넘겨서 뽑을 수 있어요.
얼마안되는걸로 아는데 그래도 도움되는 내신은 적어도 어느 정도여야 서울모대학에
입학이 가능한가요? 최저 안되어도 어느정도??
정말 대학이 좋아하는 고등학교는 있나요?
전형에 따라 다릅니다.
논술, 적성처럼 1단계 합격 배수가 크고 대학별고사 자체에 비중이 크면 물론 내신 비중이 적지만
면접처럼 1단계 합격 배수가 작은 경우 내신 비중 큽니다.
내신 좋은 학생들이 논술도 잘 하는 경우가 많아서 내신이 아주 낮은데 합격하는 경우는 드물구요
in서울하는 학생은 보통 최저 4등급이라고 봅니다.
9학년 sat 성적은 쓸데 없나요? 2300이 넘은 성적도 한국대입에는 휴지종잇장에 불과한가요?
중3에 해당이라서...ㅜ.ㅜ
사배자 전형에 해당이 된다면 무조건 지원해보는 것이 좋은가요?
일반전형보다 아주 많이 유리한지요?
228님,
입학사정관 점수가 아주 객관적이지는 않지만 충분히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펙 자체를 점수화하는 게 아니라 그 스펙을 통해 학생이 어떤 것을 얻었는지를 평가합니다.
저는 일부 찬성 입장입니다.
논술보다는 내신이고 수능 최저등급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데
정말인가요?
논술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요?
155님,
일부 대학의 경우 특목고 전형을 따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
저희 학교는 없구요. 좋아하는 고등학교도 없습니다.
대대로 많이 지원하는 고등학교들이 있는데 그 학교들은 지원 많이 하는 만큼 많이 붙을 수는 있습니다.
그건 확률의 문제지 특혜의 문제는 아닙니다.
161님,
일부 대학 재외국민 전형에서 sat를 반영한다고 들었는데 9학년 sat는 아닐 거예요.
그 특정 대학의 문의하시는 게 좋겠네요.
66님,
사배자 전형이 일반전형에 비해 경쟁률도 낮고 합격 성적도 약간 낮습니다.
학교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요.
어떻게 취직하셨나요? 대학교직원도 신의 직장중 하나던데... ^^;;;
우선선발기준 즉 최저등급만 맞추면
합격은 복불복인가요??
대치동으로 논술 보내려했더니
모대학 입학처장이 한 말이라며 말리네요...
결론 최저등급만 맞추면 논술실력에 관계없이 운으로 합격인가요???
자기소개서는 전체적으로 일관성, 진실성 있는 것을 높게 칩니다.
거짓말로 쓰면 디테일이든 뭐든 부족할 수밖에 없구요.
정말 소설을 잘 쓰는 학생이라고 해도 자기소개서 자체로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수능최저는 물론 최저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중요하구요, 수능최저 넘긴 학생들 중에 논술점수 순으로 선발되는데 위에 말씀드렸듯이 대체로 내신 좋은 학생들이 논술도 잘하는 경향이 있죠. 복불복은 물론 아닙니다.
저는 정직원은 아니고 모교 출신자 중에 뽑는 계약직입니다. 제게도 꿈의직장이네요ㅜㅜ
모의는 잘 나오고 내신 안나오는 자율고는 어떻게 입시를 준비해야 하나요?
논술 준비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수시에서 반 이상 뽑기 때문에 일단 수시 논술전형 지원하시고, 안 되면 정시까지 갈 수 있을 겁니다. 수능최저는 대부분 2개 영역 2등급 이상이니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감사드리구요..한가지 더 질문을..
수시논술은 내신 등급이 낮아도 지원 가능하고
각학교 수리논술 잘 보고 ..수능 등급 잘 맞추면 간다는 말씀이죠?
그리고 1등 급보다 100점에 가까울수록 유리하겠죠?
수학은 좀 못하는데..최후에 2등급유지가 목표
국어 영어 100받으면(한개 정도 틀리면)...공대 가기 무리없을까요?
수시 수능최저에 대한 가장 큰 오해가 아무리 최저라고 해도 2등급, 1등급 있으면 1등급 뽑을 거다라는 건데
사실상 그렇지 않습니다. 모집요강에 발표한 대로 선발하지 않으면 감사에 걸려서 학교가 불이익을 받아요.
최저만 맞추면 100점인지 99점인지 중요치 않습니다.
내신이 5등급 이하면 수시는 약간 힘들 수는 있구요.
모의고사가 꾸준히 1212 이런식이면 수시는 상향하시고 정시로 하는 게 나을 거예요.
으로 갈려면 스펙이 얼마나 중요한가요? 공인성적만으로는 합격이 어려운가요?서류심사에서 주로 보는것은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저희애가 수상실적등 스펙이 거의 없어요.
수시 면접의 변별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자소서는 당락을 좌우할만큼 중요하진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