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부터 여름만 되면 스멀스멀 올라오는 습집때문에
피부과 약을 발라봤었는데 잘 안고쳐지더라구요
목초액이 좋다는 소리를 듣고 한살림 목초액을 샀어요
밤에 잘때만 목초액 희석해서 손에 바르고 비닐장갑끼고 잤어요(열 손가락은 구멍을 냈어요)
이틀째 되니까 수포가 들어가기 시작했구요
손바닥이 가려웠었는데 가려움증이 사라졌어요
수포가 터지면서 피부도 벗겼졌는데 그것도 좀 부드러워졌구요
일단은 성공적인 것 같아요
피부속에 있는 수포가 안보일때까지 해보려구요
목초액 냄새가 좀 나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아침에는 목초액냄새는 안나고 흑설탕향이 나요.
다 치료하고 나면 글 다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