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농사경험과 지난 5년동안 준비후
우크라이나 중부지방에서 현지 고려인들과 농사를 짓습니다.
해외농업이 정말 힘들고 변수가 많은데 또 우리나라 원예기술과 일부 농자재는 세계 최고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우크라이나)에 농사지으러갑니다. 질문받습니다.
국제백수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3-06-19 10:18:08
IP : 39.7.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제백수
'13.6.19 10:29 AM (39.7.xxx.131)2008년에 약 20여 품종의 현지 적응력 테스트를 했습니다.
올해초에는 양파도 들여와 가락시장에서 최고품질 인증과 높은 경매가를 기록하기도 했구요.
아마 우크라이나산 양파라고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꺼에요.2. 국제백수
'13.6.19 10:33 AM (39.7.xxx.131)나중에님.
저도 도시에서만살다가 김포쪽에서 농사를 시작했었는데요
타관타는 서러움과 텃새가 많았어요
그래도 세월지나니 괜찮아지더군요3. 국제백수
'13.6.19 10:58 AM (39.7.xxx.131)이번 일본 후쿠시마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르지요.
현지 데이터 수치도 참고했고 지금은 세계각국으로 곡물이 나갑니다.
밀같은 경우 우리나라에도 많이 들어옵니다.
친환경 재배로 농사하고 EU국가와 일본으로도 수출할 계획입니다.4. 국제백수님
'13.6.19 2:19 PM (220.121.xxx.162)반갑습니다. 백수님은 주 생활터전이 외국과 한국 두군데신가요? 전에도 보면 외국에 한동안 나갔다오시길 잘하시는 것 같아서요... ㅎㅎ
5. 국제백수
'13.6.19 2:52 PM (117.111.xxx.3)네. 그렇습니다.
조지아/미국과 헤르손/우크라이나, 그리고 한국입니다.
예전에는 많은 나라들을 다녔어요.
그래도 내고향이 좋은데 요즘은 정 떨어질 일들이 많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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