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두 세달 정도 매일 잠 설치고 아침마다 일어나서 한숨 푹푹 쉬네요.
정말 회사 다니기 싫어요. 이직 알아보고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쉽지도 않고, 지금 쉬면 영영 쉬게 될까봐
그냥 관둘수 없어 다니긴 하는데 정말 아... 정말 괴롭다는 심정이 이런 거구나 싶어요.
고 3 같아요. 고 3. 차라리 고 3이 나을라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기분이에요. 그렇다고 멈추거나 되돌아 갈 수도
없고요. 답 없지만 여기 끄적거려 봅니다.
거의 두 세달 정도 매일 잠 설치고 아침마다 일어나서 한숨 푹푹 쉬네요.
정말 회사 다니기 싫어요. 이직 알아보고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쉽지도 않고, 지금 쉬면 영영 쉬게 될까봐
그냥 관둘수 없어 다니긴 하는데 정말 아... 정말 괴롭다는 심정이 이런 거구나 싶어요.
고 3 같아요. 고 3. 차라리 고 3이 나을라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기분이에요. 그렇다고 멈추거나 되돌아 갈 수도
없고요. 답 없지만 여기 끄적거려 봅니다.
저도 그래요..한숨나올만큼은 아니지만..
벌어야하는상황이니 중압감이 크네요..
시급에 토일도 번갈아 출근해야해요..ㅡㅡ
그나마 집에서 가까워서 다니는데
그만두고다른곳알아보고 싶어도
다시 시작할것도 걱정..
40다된 저를 써줄곳이 있을까..걱정..
맘편히 살긴 어려을듯요..
하루하루버티는거같아요
다니는 곳이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소소한 쇼핑으로 스트레스 풀어요. 저도 같은 심정인데 그거밖엔 없더라구요
울신랑 같네요
울신랑도 오늘아침. 넘 가기 싫다고 저보고 대신 출근하래요
할일 별로없다고 결제싸인만 함된다고
그러구선 커피 마시고 나갔어요
원글님 환경변화를 줘보세요
퇴근후 마사지를 받는다던지
아마피로가 쌓여서 그런거 같은데
하루하루 잘했다고 님한테. 선물을주세요
커피를 좋아하면 정말 맛나는커피를님한테 주세요
'참 잘했어요'
란 의미로 우리가 남들한테는 선물을 잘하는데 정작 본인한테는 안하잖아요
이리저리 옮겻거든요....
지금 훟히막급이어요...ㅠㅠ
회사에서 힘든 건 인간관계 비중이 많이 차지하고
월급의 절반은 그걸 감당해내는 몫이라던데
제가 요즘 절감하고 있습니다.
인내하고 참고, 체념하면서 생활해야하는 생활이 언제까지 버텨질지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다 그런가봐요... 전 직장도 멀어요... 왕복 4시간... ㅠ 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7037 | 홈쇼핑인견이불세트좀 추천해주세요 1 | 모카 | 2013/06/24 | 1,474 |
267036 | 집에 운이라는 것도 있을까요? 5 | .. | 2013/06/24 | 2,209 |
267035 | 수도요금이 갑자기 두세배는 뛰어올랐네요 17 | 이상하다 | 2013/06/24 | 3,215 |
267034 | 6월 24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 세우실 | 2013/06/24 | 415 |
267033 | 연아신발 초등학생에게 괜찮을까요?? 3 | ... | 2013/06/24 | 756 |
267032 | 아이돌들의 콘서트나 뮤직프로그램 어디서다운받나요?(외국가수들 특.. | DVD다운로.. | 2013/06/24 | 456 |
267031 | 금.뚝에서 이혜숙이 맘에 들어요. 6 | 내가이상한겨.. | 2013/06/24 | 2,445 |
267030 | 핸폰 kt쓰는데 1 | ㅓ | 2013/06/24 | 564 |
267029 | 6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3/06/24 | 451 |
267028 | 옥상에 심어놓은 채소에 벌레가 있어요(도와주세요) 6 | 조은맘 | 2013/06/24 | 1,419 |
267027 | 면접보려 전화했는데 완전 무시하는 말투 3 | 우울 | 2013/06/24 | 1,988 |
267026 | 생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 3 13 | 바탕화면 | 2013/06/24 | 2,663 |
267025 | 아빠어디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 알려주세요 | 2013/06/24 | 1,376 |
267024 | 맘이 헛헛해요.. 3 | .. | 2013/06/24 | 1,536 |
267023 | 초등 1학년 남아 언어장애 있는 건지 봐주세요. 31 | nn | 2013/06/24 | 4,229 |
267022 | 고추장물에 푹 빠졌어요... 4 | 감사감사 | 2013/06/24 | 4,079 |
267021 | 신촌y대 합동대학원은 2 | 이후 | 2013/06/24 | 946 |
267020 | 참 좋은 당신 5 | 라라 | 2013/06/24 | 1,156 |
267019 | 잠못드는 밤을 지새시는분들을 위한 음악하나, 둘 1 | 잔잔한4월에.. | 2013/06/24 | 664 |
267018 | 애기들도 나들이가면 엄청 좋아해요 3 | 엥 | 2013/06/24 | 1,662 |
267017 | 40대에 아이돌 팬이라니 ㅜ ㅜ 25 | 미쳣어 | 2013/06/24 | 4,524 |
267016 | 국정원 국정조사 2차 청원 참여해주세요. 9 | 촛불 | 2013/06/24 | 763 |
267015 | 맛있는 사과..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 ... | 2013/06/24 | 1,011 |
267014 | 오늘 2580 중간에 방송 끊었다네요? 85 | ... | 2013/06/24 | 19,374 |
267013 | 미국 이민 조언해주세요 절실해요 26 | 멋쟁이호빵 | 2013/06/24 | 1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