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만여행 때 먹었던 중국음식 그리워요 ㅠㅠ

아진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3-06-19 04:16:48

 

 

얼마전에 대만 여행 다녀왔는데요.

전 거기 음식이 되게 맛있더라구요.

생선탕수나 돼지고기 요리도 맛있고

특히 흔하게 파는 닭육수 요리도 맛있고 볶음밥도 맛있구요.

 

홍콩이나 마카오에서도 중국 요리 먹어봤는데 비슷했어요.

중국요리는 지역 따라서 특색 있다던데 전 본토는 안가봤구요.

 

 

예전에  조선족이 하는 중국집 가봤었는데(주 손님이 조선족이나 한족)

꿔바로우도 그때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근데 그때 먹어본 꿔바로우는 요새 유행하는 꿔바로우랑 달랐어요.

중국사람들이 그게 진짜 중국요리라고 했었는데...

 

암튼 동네 중국집에서 파는 거 말고 진짜 중국 음식을 먹고 싶은데

서울에서 어디 가면 팔까요?

IP : 211.178.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마띠또
    '13.6.19 4:19 AM (112.151.xxx.71)

    전 육우면요.
    게속 생각나요. 펑리수 파이랑요

  • 2. 아진
    '13.6.19 4:22 AM (211.178.xxx.163)

    진짜 닭요리, 돼지요리 다 맛있었고 국수 종류 다 맛있었어요.
    펑리수 진짜 맛있죠 ㅎㅎㅎㅎ
    홍콩이랑 마카오에서 유명하다는 과자들 다 사왔는데 펑리수가 젤 맛있었어요.

  • 3. ocean7
    '13.6.19 4:24 AM (50.135.xxx.33)

    저희 작은아들이 그쪽 음식을 너무 좋아해요 ^^

  • 4.
    '13.6.19 7:28 AM (58.240.xxx.250)

    특이하시네요.

    전 중국 본토 음식보다 대만 음식이 더 낯설던데 말이지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 제법 많거든요.

    연희동에 대만 분이 하시는 대만요리점 있어요.
    거의 현지맛인가 보더군요.
    대만 음식 별로 안 맞는 저도 무난하게 잘 먹었습니다.

  • 5.
    '13.6.19 7:31 AM (58.240.xxx.250)

    식당 이름이 '대만식부'네요.

  • 6. 아진
    '13.6.19 7:36 AM (211.178.xxx.163)

    사실 제가 중국 음식이랑 대만 음식을 구별할 줄 모르는 거죠.
    본문에 썼듯 가본 적두 없구요.
    다만 대만음식도 맛있었고 홍콩에서 먹는 중국음식도 다 맛있었으니까 평이한 스타일이면 될 거 같아요.
    대만식부 한 번 가봐야겠네요.

  • 7. ......
    '13.6.19 8:51 AM (112.144.xxx.122)

    저도 대만음식 좋아하는데요 더불어 홍콩음식도,,중국본토음식은 손이 잘 안가구요

    대만은 일본식요리도 많이 접목되있쟎아요 홍콩이야 워낙에 식도락의 나라구요

    그냥 저냥 편하게 드실려면 한국에 딘타이펑 들어온지 오래에요 맛은 대만을 따라가긴 힘들겠지만 비슷은 해

  • 8. 대만은
    '13.6.19 10:28 AM (210.180.xxx.200)

    본토에서 이주해온 다양한 사람들이 음식점을 차린 경우가 많아서 중국 본토의 다양한 음식들이 작은 나라에 집약되어 있다고 해요.

    대만에서 먹어본 사천요리도 너무 맛있었구요. 야시장에서 먹은 싼 국수 볶음, 야채볶음도 얼마나 맛있던지요. 저는 쩐주나이차 라고 대만에서 파는 버블티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다시 가고 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122 화상영어 1 봄이다 2013/06/24 372
267121 샤브샤브해먹고 야채가 남았는데ᆢ 1 야채 2013/06/24 447
267120 저를 결혼식하객으로 이용할려고 한 선배 언니 때문에 3년째 괴롭.. 43 미미 2013/06/24 16,749
267119 긴급조치 4호로 인혁당 조작사건을 만들어 여덟분이 사형 당했죠.. 2 위헌판결 2013/06/24 475
267118 직장맘중 남편이 원해서 새 밥 꼭 해서 드시는 분 계신가요? 22 직장맘중 2013/06/24 1,838
267117 요즘 초1 수학문제 어렵지 않나요? 9 초등수학 2013/06/24 1,221
267116 [6/24오늘개강] 언론학교 jekell.. 2013/06/24 316
267115 카드목걸이지갑?? 2 .... 2013/06/24 537
267114 서울교육청 공무원 56명 퇴직 후 사학 취업 1 세우실 2013/06/24 647
267113 남편이 옆집을 사버리자고 하네요 67 ***** 2013/06/24 32,399
267112 임당검사비용 환급 받았어요~ ㅇㅇ 2013/06/24 4,194
267111 도우미 아주머니 4시간 4만원 주 2회 오시는데 차비 여쭤봐요 9 고민 2013/06/24 1,946
267110 6살 남자아이 서울에서 하루 보낼 수 있는 일정 추천 좀 해주세.. 4 서울가요 2013/06/24 546
267109 정말 뱃살이 빠지나요? 8 훌라후프 2013/06/24 2,388
267108 제주여행 3 제주도 2013/06/24 627
267107 프랑스출장 준비해야도는데 1 갑자기 2013/06/24 392
267106 박원순 시장 부인분 사진보구 충격.. 90 .. 2013/06/24 16,513
267105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새언니에게 줄 선물좀 골라주세요^^ 3 딴따라 2013/06/24 902
267104 치즈 잘 아시는 분 "브리" 치즈가 원래 완전.. 1 아리엘102.. 2013/06/24 1,025
267103 영국풍의 꽃그림이랑, 땡땡이 패턴 위주의 가방, 아이들 옷, 주.. 3 ㅇㅇ 2013/06/24 1,463
267102 매트가 만능이 아니예요. 3 층간소음 2013/06/24 863
267101 토요일날 빙수녀 soeun1.. 2013/06/24 808
267100 박남정은 정말 계탔네요. 틴탑과 백퍼센트 @@ 10 능력자앤디 2013/06/24 3,699
267099 학원비 결제 카드 두개로 하면 실례인가요? 9 혹시 2013/06/24 1,635
267098 박근혜에게 보내는 편지, "졸렬하군 참으로 졸렬해&qu.. 2 곽병찬 대기.. 2013/06/24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