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만여행 때 먹었던 중국음식 그리워요 ㅠㅠ

아진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3-06-19 04:16:48

 

 

얼마전에 대만 여행 다녀왔는데요.

전 거기 음식이 되게 맛있더라구요.

생선탕수나 돼지고기 요리도 맛있고

특히 흔하게 파는 닭육수 요리도 맛있고 볶음밥도 맛있구요.

 

홍콩이나 마카오에서도 중국 요리 먹어봤는데 비슷했어요.

중국요리는 지역 따라서 특색 있다던데 전 본토는 안가봤구요.

 

 

예전에  조선족이 하는 중국집 가봤었는데(주 손님이 조선족이나 한족)

꿔바로우도 그때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근데 그때 먹어본 꿔바로우는 요새 유행하는 꿔바로우랑 달랐어요.

중국사람들이 그게 진짜 중국요리라고 했었는데...

 

암튼 동네 중국집에서 파는 거 말고 진짜 중국 음식을 먹고 싶은데

서울에서 어디 가면 팔까요?

IP : 211.178.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마띠또
    '13.6.19 4:19 AM (112.151.xxx.71)

    전 육우면요.
    게속 생각나요. 펑리수 파이랑요

  • 2. 아진
    '13.6.19 4:22 AM (211.178.xxx.163)

    진짜 닭요리, 돼지요리 다 맛있었고 국수 종류 다 맛있었어요.
    펑리수 진짜 맛있죠 ㅎㅎㅎㅎ
    홍콩이랑 마카오에서 유명하다는 과자들 다 사왔는데 펑리수가 젤 맛있었어요.

  • 3. ocean7
    '13.6.19 4:24 AM (50.135.xxx.33)

    저희 작은아들이 그쪽 음식을 너무 좋아해요 ^^

  • 4.
    '13.6.19 7:28 AM (58.240.xxx.250)

    특이하시네요.

    전 중국 본토 음식보다 대만 음식이 더 낯설던데 말이지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 제법 많거든요.

    연희동에 대만 분이 하시는 대만요리점 있어요.
    거의 현지맛인가 보더군요.
    대만 음식 별로 안 맞는 저도 무난하게 잘 먹었습니다.

  • 5.
    '13.6.19 7:31 AM (58.240.xxx.250)

    식당 이름이 '대만식부'네요.

  • 6. 아진
    '13.6.19 7:36 AM (211.178.xxx.163)

    사실 제가 중국 음식이랑 대만 음식을 구별할 줄 모르는 거죠.
    본문에 썼듯 가본 적두 없구요.
    다만 대만음식도 맛있었고 홍콩에서 먹는 중국음식도 다 맛있었으니까 평이한 스타일이면 될 거 같아요.
    대만식부 한 번 가봐야겠네요.

  • 7. ......
    '13.6.19 8:51 AM (112.144.xxx.122)

    저도 대만음식 좋아하는데요 더불어 홍콩음식도,,중국본토음식은 손이 잘 안가구요

    대만은 일본식요리도 많이 접목되있쟎아요 홍콩이야 워낙에 식도락의 나라구요

    그냥 저냥 편하게 드실려면 한국에 딘타이펑 들어온지 오래에요 맛은 대만을 따라가긴 힘들겠지만 비슷은 해

  • 8. 대만은
    '13.6.19 10:28 AM (210.180.xxx.200)

    본토에서 이주해온 다양한 사람들이 음식점을 차린 경우가 많아서 중국 본토의 다양한 음식들이 작은 나라에 집약되어 있다고 해요.

    대만에서 먹어본 사천요리도 너무 맛있었구요. 야시장에서 먹은 싼 국수 볶음, 야채볶음도 얼마나 맛있던지요. 저는 쩐주나이차 라고 대만에서 파는 버블티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다시 가고 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848 손톱이 이상해요.. 2 뭐지 2013/07/27 1,183
278847 아버지 치매 초기 증상.. 3 수채화 2013/07/27 3,711
278846 비스트 양요섭 위안부 팔찌 착용 ‘개념돌’ 인증 참맛 2013/07/27 1,243
278845 백세카레중 제일 맛있는 맛은? 3 ^^* 2013/07/27 1,417
278844 아시아 인권위원회에서 이명박 수사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 rnr 2013/07/27 924
278843 (자취녀 도움 요청)돈까스 재어놓은거요 4 살림하수 2013/07/27 1,004
278842 요즘에도 시어먼가 거동을 못하게 편찮으시면 며느리가 수발을 하나.. 33 -_- 2013/07/27 5,379
278841 지멘스 식기세척기일주일전에 계약했는데요... 3 설거지 산더.. 2013/07/27 1,008
278840 주말낮에 혼자 고기집가면 10 qkqwnj.. 2013/07/27 2,121
278839 왜 며느리는 사위가 다른가.... 13 aa 2013/07/27 3,051
278838 3d프린터 이야기인데---프렌차이즈 음식점에 적용될듯한 이느낌... 2 잔잔한4월에.. 2013/07/27 1,090
278837 밖에서 사람들 있을때도 아이 물고 빨고 하세요? 23 ... 2013/07/27 3,086
278836 2006년도에도 수련회에서 중고생 4명이나 갯벌에서 바닷물에 휩.. 5 사월이 2013/07/27 1,898
278835 NLL, 남재준의 이적행위 1 샬랄라 2013/07/27 808
278834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써보신분 8 -- 2013/07/27 10,951
278833 밥주는 고양이가.......밥그릇 옆에 죽어있어요... 20 어떡해요 2013/07/27 6,186
278832 탐폰 추천해주세요 5 으으 2013/07/27 2,078
278831 끌로에나 지방시.. 가방알려주세.. 2013/07/27 1,289
278830 건강에 씨리얼이 과자보다 낫나요?? 2 .. 2013/07/27 1,889
278829 육수비법.알려주세요^^ 1 봄비003 2013/07/27 698
278828 토요일까지 일하시는 분들 ..애는 어디에.. 2 하늘 2013/07/27 770
278827 합가한 시부모와 함께산 손녀의 이야기 37 냠냠 2013/07/27 15,985
278826 출산후 에어컨 바람~괜찮나요? 5 광화문 2013/07/27 2,136
278825 타파나 락앤락 플라스틱 쓰시는분 3 살림 2013/07/27 1,148
278824 내신이요. 3학년 2학기는 버리는건가요? 3 잘 몰라서요.. 2013/07/27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