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생 와이프 십년+미국 교수 와이프 (미쿡 살아가기 서바이버) 질문 받습니다.

estrella hoya 조회수 : 10,928
작성일 : 2013-06-19 02:07:13

ㅋㅋㅋㅋ 밖에 나갔다가 들어왓는데, 잼나는 질문들이 너무 많아서 동참 합니다.

미국 여기서 오래 사신 분들도 많고, 저희처럼 유학생 가정으로 시작해서

잡으로 정착하신분들도 많겠죠. 전반적인 유학생활, 학교에서 잡 잡기, 아이키우기

이번에 초등졸업이니, 미국에 유아교육제도는 다 지나간것같네여.

좀 자세히 알려드릴려구여. 저도 이렇게 멋모르고 나오는  유학생 이나 와이프들에게

현실을 알려주고 싶다는 ...^^;;;(지역도 중부,남주,동부) 다 거쳐서, 한국사람 많은곳부터 적은곳 까지

생활을 ~~ 그리고 미국에 아이들 보내시려고 하시는분들도...

질문 받습니다. 여긴 낮한 시니까..픽업시간까지 두어시간 남앗네여 ^^;;; 

IP : 76.24.xxx.11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9 2:14 AM (211.222.xxx.83)

    미국 현지인들은 앞으로 미국 경제를 어떻게 보나요? 버네킹이 양털깎이 한다고 난리던데.. 요즘 경기 어떤가요?

  • 2. ㅇㅇㅇ
    '13.6.19 2:19 AM (39.7.xxx.10)

    유학생 와이프들은 보통 뭐하나요. ?
    현지취업????
    학벌좋으면 현지에서 한인교포나 유학생들 과외 잘 구해지나요. ?

  • 3. 인생한번
    '13.6.19 2:20 AM (180.64.xxx.189)

    유학생 10년이라.. 사리도 나올만한 기간이네요^^
    처음 선택이 옳아서 갔겠지만 돌아오고 싶지는 않았나요? 지금 석박사 시작하러 미국에 들어가는 유학생 부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 4. ㅇㅇㅇㅇㅇ
    '13.6.19 2:26 AM (121.130.xxx.7)

    학비와 생활비 조달은 어떻게 하셨나요?
    제 주변엔 국비 장학생 친척들도 있었지만
    친구들 보면 유학생 남편이랑 결혼 한 경우 시댁이 워낙 부자여서
    학비 생활비 넉넉하게 지내다 오더군요.

  • 5. hoya
    '13.6.19 2:43 AM (76.24.xxx.119)

    -.. 님 음 약간 그런점도 있죠. 한국에 직장을 알아보지 않고 있는 이유에도, 그런이유도 잇어여.
    저도 남편이 원해서 나온경우라 우리남편이 약간 저런쪽, 사회에 룰이 없고, 지켜면 바보되는 기분느끼는게 싫다 이것도 이유였죠.

    - 미국 경기 최악 에서 약간, 중국애들이 현금 싸들고 와서 집사서 집값만 상승하는데, 정부에선 경기가 좋아지려고 한다는데, 아닌듯 ㅠㅠ

    -아내 ^^;; 저도 유학생와이프 벗어난지 2년 입니당,

    -와이프들 일명 식모비자 라고 하지여... 밥하고 빨래하고 애낳고 애키웁니다.
    유학생 비자 법적으로 일못하구여, 현지과외라 이건 무신 한인타운 좋은 엘에이 뉴욕이나 가능한
    아님 예체능 전공하신분들은 좀 가능하시더라구여, 아무래도 언어적 장벽이 없는...

    -음 저는 하고싶은말이 " 남편만 바라보지 말자" 입니다. 저도 이말 많이 들었는데
    잘되든 못되든 사람이 자기가 한것만 기억하는 짐승인거 같아여. 내꺼, 그래 커리어든 영어든 취미생활이든
    챙켜야 한다. 저도 그말을 처음 시작할때 들었지만, 왜 나는 아니겠지라는 아니라한 ..생각으로 ㅠㅠ


    -시댁이 부자이면 좋겠지만, 저희 부모님도 서포트 해주셨죠 ㅠㅠ.

    그리고 부자 시댁인경우 또한 일년에 한번씩 오셔서 6개월씩 체류하시는 고통이...

    참, 그리고 재정적으로 넉넉한경우 학업 마치는 속도도 늦어지거나, 최악으로는 그만두는 경우도

    우리는 헝그리 헝그리 이거아님 죽는다 경우였으므로 살아 남앗을것 같기도해여.

  • 6. 전직 F2비자
    '13.6.19 3:27 AM (99.132.xxx.102)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미국 대학에서 한국인 유학생 와이프들 무능한 것으로 유명해요.
    영어, 운전이 안되니
    그로서리 쇼핑이나 기타 시시콜콜한 라이드들을 다 학생인 남편에게 부탁을 하는 것으로요.
    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그렇다 쳐도, 1,2년 지나도 거의 변하지 않더라구요.

    이제 미국에 들어가시는 유학생 와이프 분들
    제발 미리미리 운전과 영어는 배워두시기 바랍니다.

  • 7. ..
    '13.6.19 4:07 AM (194.228.xxx.41)

    미국 도착해서 영어가 얼마만에 뚫렸는지 영어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요?

  • 8. 저도 동부
    '13.6.19 5:00 AM (208.54.xxx.206)

    저도 동부에 있어요...정말 반가워요!
    저는 캘리에 살아보고 여기 사는데 두군데 장단점이있는거 같아요
    중부는 어떤가요? 생활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는대신 좀 무료하겠죠?

  • 9. --
    '13.6.19 5:17 AM (94.218.xxx.25)

    미국사람들은 이민 안가나요?
    여기 살기 좋다는 복지국가인데도 이민을 나가더라는...

  • 10.
    '13.6.19 5:50 AM (220.103.xxx.216)

    미국에서 잠깐이라도 아이키우며 혹은 그냥 살아보고싶어서 그게 평생 바램인 사람도 많아요
    근데 유학생와이프들 보면 남들이 좋게만볼까봐 그러는지 자기들 고생을 너무 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아요
    미주 한인사이트들 가보면 대개 그러더라고요
    다들 먹고살만은 하니까 갔고 강제로 끌려간것도 아닌데 왜들그러는 건가요? 미국에서 한번 살아볼 합법신분 되겠다 본인도 아이도 귀한경험 하겠다, 좋지않나요? 당장은 벌이가 적어도 남편도 미래희망을 위해 준비하는거구요
    근데 왜그리들 고생을 과장하고, 감사의 맘들은 없나요?
    다들 한국에서 잘나가던 여자들이라 그정도도 심한고생으로 느껴지는건가요?

  • 11. 음님
    '13.6.19 5:56 AM (114.199.xxx.155)

    전 원글님은 아니고 유학생와이프도 아니지만 유학생으로써 말씀드릴게요. 유학생보다 그 와이프가 더 고생한단 말..유학생들이라면 대게들 공감할 거에요. 신체적인것보다 일단 정신적인 고생이 말도못해요. 애까지 딸려있다면 더 힘들구요. 남편은 와서 그래도 뭐라도 공부를 한다거나 일을 한다거나 구실을 하는데 본인은 영어도 그에 비해 잘 못해, 딱히 공식적으로 하는일도 없어, 한인사회에서 사람들 교류도 힘든점 너무 많고 미국사회에서도 섞이기 힘든경우도 많고, 거기다 공부에 몰두하는 남편보다 더더 외롭고 남편이 그거 못해주면 서럽고 외롭기까지...정말 안쓰럽게 사는분들 너무 많아요.

  • 12. 음님
    '13.6.19 6:00 AM (114.199.xxx.155)

    그리고 감사의 맘이라니요 ㅎㅎ 결혼하자마자 남편이 가겠대서 억지로 끌려오신(?) 분들도 많아요. 그리고 아무리 한국서 잘 살았대도 정말 재벌이 아닌이상 미국선 마이너의 삶일 뿐이구요. 물가 비싼데라도 가면 아무리 한국서 잘살다 왔어도 가족이서 한방짜리 원베드나 스튜디오 쓰는 분들도 많이 봤구요. 무엇보다도 일단 일반적으로 한국에서와 같은 "사람구실"이 미국에서는 힘들지요. 특히 영어를 완벽하게 하지 못한다면요. 특히 미국내 한인사회..더 뾰족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일들이 많아서 한인사회 안에서 서로 사기치고 당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해요.

  • 13. 음님
    '13.6.19 6:02 AM (114.199.xxx.155)

    그리고 미국와서 얼마만에 영어 배울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 영어 "뚫리는거" 미국온다고 누구나 다 하는거 하니고 절대 쉬운거 아니에요. 전 지금 십년째 유학생인데도 아직 영어가 한참 멀은거 느껴요. 집에서 가만히 앉아 티비나 라디오, 문법책만 가지고 자연히 절대 늘지 않는답니다.. 밖에서 설렁설렁 사람들 만나고 다니면서 느는 영어도 한계가 있구요. 본인이 피나는 노력으로 여기저기 막 사람들 부딪히고 말섞고 리딩도 마음잡고 죽어라 하고.. 그래야 늘어요. 아..리스닝은 상대적으로 다른 부분들보다 가장 쉽게 자연스럽게 늘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 14.
    '13.6.19 6:06 AM (220.103.xxx.216)

    말씀듣고보니 성격차가 크겠단 생각은 드네요 어떻게든 뭐 배우고 즐기고싶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들은 일주일에 한마디라도 배우고 동네 깨끗한공기와 꽃길이라도 즐겨볼거구요 스스로 알아서 즐기지못하면 친구도 가족도 없으니 답답하겠네요
    그리고,
    미래를 오로지 남편이 책임지고있는거니까 뒷바라지 정신스트레스가 크겠단생각은 드네요

  • 15. 음님
    '13.6.19 6:11 AM (114.199.xxx.155)

    꼭 성격이 문제는 아니에요. 유학생들끼리 하는 말이 있어요. 유학은 도박이라고..아무리 열심히 해도 영어 안느는 사람이 있고 대충 미국땅에서 개기기만 해도(?) 느는 사람이 있다구요. 유학생 와이프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리고 특히 유학초반엔 꽃구경, 깨끗한 공기..가 눈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답니다.. 당장 사는게 힘들고 바쁘거든요. 그리고 남편이 자기 공부 스트레스에 치여서 아내랑 소통을 잘 못하고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라면...아내분들이 너무 힘들고 서러워해서 이혼까지 생각하는 커플들도 많이 봤어요.

  • 16.
    '13.6.19 6:11 AM (220.103.xxx.216)

    그리고, 한인사회가 좁으니 싫은사람도 어쩔수없이 봐야하고 친하게 지내야하니 그것도 힘들겠어요 말씀듣고보니..
    여튼 이렇게 질문대답나누니 이해도 더 가고 좋네요 원글쓴분이랑 답주신분 감사해요
    저도 가족이 미국에서 살아보고싶어 관심 많답니다 ^^
    애들 영어잘하니 그건 보람있으시죠?

  • 17. 음님
    '13.6.19 6:14 AM (114.199.xxx.155)

    애들이 영어를 잘해서 보람있다..원글님 같은 케이스는 미국에 사시는데 자녀분들이 영어를 잘하시는 거잖아요. 미국에서 쭉 자라고 나서 일할거면 영어는 "메리트"가 아니라 미국사회에서 사는데 필수조건일 뿐이에요.. 한국에 다시 들어온다 해도, 글쎄요. 요즘엔 유학생들, 미국에서 살다 온 분들 하도 많아서 영어 하나 달랑 한다고 메리트 안되지요.

  • 18.
    '13.6.19 6:16 AM (220.103.xxx.216)

    남편과의 갈등 말씀하시니 것도 수긍이 가네요
    여기서도 부부 갈등 많지만 거기선 아무래도 남편이 확실한 갑일테고 치사한 기분도 더 들것이고 아내는 스트레스 풀만한 친구 등이 없을테니까요

  • 19. ..
    '13.6.19 6:42 AM (223.62.xxx.128)

    끼리끼리 만나는거니까 아무래도 유학생와이프들도 다 남편들 못잖게 많이배우고 똑똑하고 능력많은 여자들일거고
    그러니까 자신들 처지가 더 힘들게 여겨지는점도 있겠지요
    한국에서라면 다 한가닥씩 했을만한 사람들일테니까요 다는아니라도 대개는요

  • 20. 반가워요 님
    '13.6.19 6:44 AM (114.199.xxx.155)

    말씀이 바로 정답..

  • 21. ..
    '13.6.19 6:46 AM (223.62.xxx.128)

    애들 좋은대학보내는건 얼마나 힘든가요? 자세히좀 부탁드려요~

  • 22. ㄴㄴ
    '13.6.19 6:49 AM (114.199.xxx.155)

    하이스쿨때까지 학점 좋고 그 외에 엑스트라 활동들 좀 관리잘하고..SAT점수 좋으면 좋은대학갈수있지요. 문제는 대학가서도 잘하는것과 그 후..

  • 23. ..
    '13.6.19 7:01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저희 친할머니가 미국에서 살다가 돌아가셔서 친척중 이민 1세부터 시작해서 이민 3세까지 미국땅에서 흩어져 백인들만 사는 각 시티에서 사는 분들이 참 많으시고, 최근이라 할 수 있는 25년전엔 미리 이민가 있는 부모가 초청해서 대학생때 두명의 조카가 미국에 갔는데 다들 집사고 잘들살드라고요. 애들도 이미 커서 10살은 됐고,, 별어려움 없이 30년이 넘게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데 비자와 영주권 받기가
    그리 어렵다니 이해가 안돼요. 다들 가서 잘 적응하면서 한국에 5년에 한번꼴로 나오는듯 하고요. 주로 나오면 자신들이 살았던 곳 가장 많이 여행하고, 제주도, 순천, 여수 이런 바닷가 같은 곳을 가더라고요.
    저도 이민을 가고 싶은데 저렇게 사는 친척들과 아무래도 소통의 문제가 있어요. 여기 보면 시부모가 6개월씩 체류하고 친정에서 그리 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친밀도 나름이지 친척이나 자녀집에 저렇게 많이 산다는거 못들어보고 그리 해볼 시도도 전혀 못해요. 저흰 각자 개인 플레이가 강해서 그런가 개인볼일 보고 소통으로는 메일이나 한국에 언제 나오면 만나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물으면 도움은 주겠지만요.
    한국에서 사는거 처럼 채소도 가꾸고, 미국문화에 흡수돼서 취직도 잘하고 잘적응하면서 늙어선
    아파트 나오니 연금받으면서 평화롭게 잘 살드라고요.
    한국에 나오고 싶다 말은 해도 그곳에 너무나 적응을 잘하고 살아서 안와요.

  • 24. ..
    '13.6.19 7:09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지긋지긋한 남편하고 이혼하고 얼마안되는 돈 털어서 애들과 미국으로 아주 나가 살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네요. .암튼 저리 미국나가서 잘만들 살고 있는데 잘살고 있는 저들한테 도움받을게 없어요 -.-;
    어떻게 남의나라 가서 끄덕없이 저리 잘 흡수되서 현지인화 되서 잘들 사는지..그 스킬이 궁금한데 소통이 안돼요.

  • 25. ,,,,
    '13.6.19 7:25 AM (124.197.xxx.249)

    내년에 가게 되었는데
    미국생활에 도움될 추천싸이트 있을까요? 미쓰usa같은... 미국에서 남편얼굴보고 있느니 커뮤니티칼리지라도 댕겨볼까하는데 이건 미국 도착해서 알아봐도 늦지않나요? 미리 준비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26. ..
    '13.6.19 7:45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형제마다 사람마다 틀린지 친정아버진 독일에서 6년을 사셨는데, 남의나라에서 돈벌기가 얼마나 어려우셨는지 해외여행 조차도 싫어하시네요. 말통하는 내나라가 최고라고 남의 질문받는 받는 글에 제 얘기만 잔뜩썻네요. 가난한 집인데 시어머니 문제로 신물나는 남편이 매년 돈사고 치고, 이름만 아빠일뿐인데 이혼하면 지가 데려간다고 하고, 이혼도 어렵고, 아이는 좀더 제가 참아주길 바라고... 어디든지 멀리 애들만 데리고 떠나고 싶은데 이번 기회에 집정리할 기회가 생겼는데 말안하고 싹 정리해서 미국에서 살수 있는 방법 있음 알려주세요. 4-5년은 그돈이면 애들과 먹고는 살거 같아요.

  • 27. hoya
    '13.6.19 7:49 AM (76.24.xxx.119)

    -내년에 가시는 분, 아마 미즈빌, 미씨유에스에이, 그리고 미씨쿠폰 있는데여.
    처음에 가서 해메는 것 많이 도움받으실 수 있지만, 주의하세여. 지갑열리는거
    한국에 비해 싸다가 지르다가 가정불란, 통장잔고, 그리고 정말중요한 미국 생활이 적응안되고
    쇼핑중독으로 빠집니다. 자제력없으심 들어가지 마세여.

    컴칼도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가시는곳 미국 대학원생들 학생회들이나 한인 싸이트 에서
    참조 (?) 만 하세여. 너무 믿으시면,안됩니다. 결국 수업료 라고 하죠, 본인이 직접 손품 발품 팔지 않으면
    다 ...수업료 내셔야 합니다. (금전적인 손해죠). 집,차부터 모든것 스스로 하세여.
    그러면 영어도 늘고 미국 생활 적응도 빠르고, 일단 일주일정도 임시숙소, 렌트카 하신다음
    집 정하시고 하세여. 여기 사는 사람들도 생활이 있으니, 전적으로 의지하심 안되옵니다.

    - 미국이 녹록치 않아여, 특히 신분문제 해결 안되시면 오지마시라고 말리고 싶습니다.

    - 아마 친척분들은 성공 케이스 이신것 같아여 ! 저도 그렇게 되길 희망합니다.
    예전엔 정말 한국인의 근면 성실 또한 머리로 성공 하신 그런 케이스 이신가봐여.
    주위에 뵈도 참 자랑스럽습니다.

    -미국 대학은 한국과 반대

    들어가는게 쉽습니다.

    졸업이 어렵습니다.

    아이비 리그 입학생중 한국학생등 30프로만 졸업이라는 논문도 얼마전에 나왔네여 ㅜㅜ
    엄마 아빠가 만들어서 들여보낸 학생, 못버팁니다. 들어갈수 는 있습니다.
    대학가서 과외 붙이고,이리저리 난리쳐도 졸업이 안됩니다...
    졸업장 없으면 땡입니다. 한국이랑 반대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4년만에 졸업해도 정말 잘한겁니다. 우리처럼 책 한권에 띠엄띠엄 안합니다.
    정말 한권을 다 커버 합니다. 혼자 해야죠. 그과목만 있는것도 아닙니다.
    3-4 과목 죽습니다. 학교에보면 다 츄리닝에 말그대루 추레합니다.
    어디 파티가는것 처럼 잘 차려입은 학생들 한국 유학생들 ㅋㅋㅋ 입니다.
    들어가는게 다가 아닙니다.

  • 28. hoya
    '13.6.19 8:02 AM (76.24.xxx.119)

    - 잼나는 건 저희 연애결혼인데, 중매결혼이 참 많습니다.
    다들 직업이 비슷합니다. 교사,간호사,아님 예체능 전공자들이 많았습니다.

    -석사 하셨다니, 잘하셧네여. 저도 이제 조금 꼬물꼬물 시작하는중이라서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대단하시네여 ^^; 저도 얼렁 한자리 잡아야 하는데...

    - 영어 예기

    한국 사람이 한국말 잘하는거 자랑 아니죠.

    그겁니다. 한국사람 한국말 하는거랑 미국사람 영어 하는거

    하지만 여기서 자란 아이들 한국어수준을 한국에ㅓ 자란아이들에 영어 수준에 비해 형편없는거죠.

    제2외국어 능력으로는, 여기서 요즘 한국말 잘못하면, 힘들어여.

    회사에서 딱 보이기에 외국인을 뽑았는데, 자기나라 말 잘 못한다는건 얼마나 이상하겠어여.

    유럽아이들 삼사개국어 합니다. 집에서 한국말 공부시키느라 저희도 힘들어여. 돈만되면 방학마다

    한국보내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유학은 도박이다

    내 맞습니다. 건전하긴 하나 도박은 도박이죠. 본전도 못찼는경우 많습니다.

    저희는 일단 조교수 자리를 잡았으니, 쪽박은 아니지만, 그걱빼고는 경제적 기반 제로입니다.

    빚만 있습니다.그리고 앞으로 미래도 도박이긴하죠, 테뉴어 심사 남아있습니다.

    - 유학생 부인이 더 힘들다.

    네 비자자체가 depedent 입니다. 어디에 종속된 사람이라는거져.

    아마 할수 있는데 안하는거랑 할수 있는데 못하는 거랑의 차이랄까?

    인간이 그렇습니다. 후자가 더 힘듬니다. 상태는 똑같은데,,,

    -답답합니다...
    네 친구 이웃 가족 암두 없습니다. 아이들도 불쌍합니다. 친척하나 없고 홀홀단신
    명절때 크리스마스 땡스기빙 정말 외롭습니다,

    - 중부

    생활비는 적게들지만, 맘이 힘듭니다. 저도 처음시작이 중부라 원래 이런가부다 했는데,
    다시 가라면 안갑니다. 도망갈것 같습니다. 처음이니까 원래 이런가부다 했는데
    동부 살아보니, 못갑니다. 사람이 사는데 밥이랑 집이랑 옷입는게 다가 아닌것 처럼
    인프라 라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가 어리면 추천드리지만, 아니시라면,,,

  • 29. 푸들푸들해
    '13.6.19 8:27 AM (114.199.xxx.155)

    Hoya nim .. Georgetown university?

  • 30.
    '13.6.19 8:33 AM (58.240.xxx.250)

    친구남편은 이제야 교수됐다고 식구들 모두 얼굴이 활짝 폈더군요.
    이십대 중반에 가서 사십대중반이니 이십여년만이네요.
    이공계인데도 그렇게 교수되기가 어려운가요?

    그 사이엔 비자 문제로 이년마다?인가 한국 계속 왔다갔다 했고요.
    아이들이 모두 미국에서 태어났는데도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하나요?

  • 31. ,,,,
    '13.6.19 8:34 AM (124.197.xxx.249)

    내년에 가는 사람인데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는 지역을 몇군데 고를 수 있는데
    원래는 캘리포니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가가 비싸다하여 좀 망설이고 있습니다 자녀가 없거든요
    텍사스 노스캐롤 플로리다 정도에서 다시 볼까하는데 어느쪽이 선호되나요? 저희는 살기좋은 기후와 적당한집값이 제일 문제라.
    이런질문하고나니 떠나는게 실감납니다 전 한국이 좋은데 흑흑

  • 32. 호야엄마
    '13.6.19 8:46 AM (182.215.xxx.166)

    그래도 애들보면 뿌듯한것 있지 않을까......

  • 33. 3년차
    '13.6.19 8:48 AM (128.61.xxx.164)

    ,,,,님 살기좋은 기후는 캘리포니아 입니다.
    텍사스, 플로리다 둘다 더워요. 노스캐롤이 그나마 좀 덜 더울겁니다.
    집값도 그 지역내에서 천지차이에요. 학군, 안전등과 관계가 있죠.
    캘리사는 사람들은 기후나 인프라들이 그만한 가치를 해서 비싸다고 합니다.

  • 34. hoya
    '13.6.19 8:56 AM (76.24.xxx.119)

    -푸들푸들해 님
    아니에여. 저흰 공대라 조지타운 좋더라구여, 5월달에 워싱턴 디씨 갔다가 봤는데
    ㅋㅋㅋ 컵케잌이 죽여주더라구여 ^^. 저희집에 푸들 한마리 있습니다.

    - 네 저희도 생각해보니 9년 걸린건가여? 하여간 일단 정착이되었으니...
    이공게도 요즘은 포닥 연수가 길어져서 (포닥, 포스트 닥터럴 디그리: 박사후 과정)
    생물쪽은 5-6년이 기본에 정말 10년포닥하시는분들 있습니다.
    저희는 생물분야가 아니라 포닥기간이 2년정도 였지, 공대도 전공 분야,세부전공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요 입니다. 케바케 라고 하죠.

    - 공부하러가시는 거면, 무조건 생활비와 전공의 학교네임밸류가 유학지선정에 가장 중요합니다.
    그걸 무시하고 그냥 사는거로 치면, 텍사스 나 노스캐롤 추처합니다.

    텍사스는 미친듯이 덥습니다.
    워낙 넚지만 그래도 한국인프라가 좀 있고, 오스틴 생각하심 , 학생들살기 젤 좋은데 아닌싶습니다.
    칼리지 스테이션도 그래도 그냥저냑, 휴스턴 달라스는 머 대형한인타운 있으니, 공부하시기엔 좋은동네구여.
    단, 차로 여행다니기가 여러운데, 두분이시는 가끔 비행기 이용하셔서 여행다니셔도 좋구여.

    켈포냐 다좋은데 물가 미친듯이 ㅜㅜ 살인적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 동부가 가깝고, 남부도 맘먹으면 갈 수있고
    환경도 괜찮고, 심심하심 워싱턴이나 뉴욕가실수도 있으니
    물가도 안정적, 미친듯이 덥지않고 사계절 있고, 공부하기엔 적당한 물가와 인프라인거 같아여.

    플로리다

    너무 덥고, 습해서 사람이 쳐져여. 은퇴한 노인들과 비치보이들의 탱자탱자 분위기라
    학구적인 분위기 힘듭니다. 글고 한계절이 계속된다는것도 좀 힘들져.
    대신 사계절 골프 오케바리입니다.

    가시려는 목적 (유학,관광,연수,교육) 에 따라 달리 선정하셔야 하며,
    부인분의 성향도 고려하시고 ^^(도시형인지 자연형인지)
    아마 가장 원하시는 바를 충족해주는곳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주도 중요하지만 그주에서 어떤도시인지도 꼭 알아보세여.

  • 35. ,,,,
    '13.6.19 8:57 AM (124.197.xxx.249)

    그렇군요 ㅠ
    캘리에선 얼바인에 가게될거라 그쪽은 학군(?)때문에 더 비싼것같아서 아이도 없는지라 체류비라도 줄여볼라고했더니 흑 떠날 생각하니 벌써부터 돈계산만. 답변두신 분과 원글님 큰 도움되었습니다^^

  • 36. Hoya
    '13.6.19 9:04 AM (76.24.xxx.119)

    -아이들보면 뿌듯한것 보다아쉬워여.

    우리랑 공유할 야자의 추억, 선생님과의 실경이, 땡땡이, 학원, 등등

    이런 공유할 문화가 없으니, 요즘 열심히 무한도전,개콘,런닝맨을 교육방송삼아

    보여줍니다. 생긴건 한국아이들이만, 엄마 아빠랑 공유하는 면이 다르잖아여.

    같은 교육제도에 학창시절의 추억이나 하다못해 웃음 포인트가 틀리니까여.

    같은 문화를 공유한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있습니다.

    생긴것만 한국사람에 마음속은 미국사람이면 부모가 얼마나 맘이 아프겠어여.

    자식이긴한데 우리처럼 끈끈한 정없는 미국아이...낯설어여,

    다 이렇게 하나는 얻으면 ,하는 잃는게 있으니

    미국에서 아이들이 큰다고 해서 장땡은 아니라는거죠.

    저도 최대한 안그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지금도 비와서 김치부칭개 한판 부쳐 먹였습니다. !1

  • 37. 영어
    '13.6.19 9:06 AM (64.134.xxx.165)

    미국에서 자라는 한국 아이들의 경우는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한국어가 문제죠.
    주변에 보면 미국에 어려서 왔거나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한결같이 한국어 때문에 고민을 합니다.

    이 아이들의 경우 이중언어의 장점을 살려야 하는대
    미국에서 살다 보면 영어야 당연히 되는거고
    한국어를 제 또래 한국아이들만큼 유지하기가 어렵거든요.

    제 아이가 11학년인대 주변에 한인 아이들 보면
    한국말을 잘 하지만 어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던지
    경우에 따라서는 알아 듣기는 하는대 말이 불편하니까
    대답은 영어로만 한다던지....
    하여간 미국에서든한국에서든
    두 언어를 모두 완벽하게유지한다는건 참 힘든 일입니다.

  • 38. Hoya
    '13.6.19 9:32 AM (76.24.xxx.119)

    -네..네 정말 맞아여
    미국 사람들한테 가서 나영어 잘해 하면, 머라 생각하겠어여.
    한국말 가르치기가 어렵더라구여. 여유만 되면 방학마다 보내고 싶어여.

    언어가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것이기때문에
    그냥 말을 잘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거든여.

    의사소통은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잛은 영어로 설명해주는것도 한계가 있고,

    저도 제일부러운게, 큰 한인타운가면
    알바하는 학생들, 한국말잘하는 아이들볼때
    정말 저부모님들은 어찌 저렇게 하셨을까? 부러워서 다시돌아보게되더라구여.
    아이비리그 머 이런거보다, 엄마 아빠랑 같이 팥빙수 먹고, 같이 한국말로 수다떨어주는
    자식이제일 부러워 보입니다.우리아이들이 열심히 개콘 시청중입니다 람쥐~~!!

  • 39. ,,,,
    '13.6.19 9:38 AM (124.197.xxx.249)

    한가지 더 질문드려도 될까요?
    저희는 표면적으로는 공부하러가는거지만 목적은 인생의 쉼표를 찍고 싶어서 떠나는거라
    떠나기 전에 한국에서 준비하면 좋은 것들로 영어 운전 골프를 꼽던데 다른건 없을까요? 영어는 입시영어가 다고 ㅠ 입이 떨어질런지;; 장롱면허십년차에 운동치입니다 원글님댓글에 힘입어 준비 알차게 하려고합니다

  • 40. Hoya
    '13.6.19 9:49 AM (76.24.xxx.119)

    아마 준비하시려고 하면,

    1.운전
    이것 못하심 정말 민페에 미국생활=감옥생활 됩니다.
    저도 장롱면허에 미국오기전에 학원에서 딴 쯩만 가지고 왔지만,
    오마마자 면허 땃습니다. 그리고 한국보다 차가 없고, 주차공간널널
    시골로 가심 , 깜박이 키면 어서오십시오 비켜 줍니다 ^^;;1차선에서 막 3차선 까지 가게해줌

    2. 영어
    기본정도는 준비해오세여. 하다못해 매일 미드라도 한편씩보세여.
    귀라도 뚫리라고, 오늘 한마디도 안들려도, 한 열흘 들으면 한두단어라도 알아듣게됩니다.
    오자마자 미국 공립도서관 동네 도서관가거 아이들책 빌려서 큰소리로 읽어보세여.
    발음 이랑 기본영어 무지하게 좋아집니다. 미국가심 어린이체널 pbs kids 늘 틀어 놓으세여.
    기본생활영어 다 나옵니다.제 영어발음은 아이들 밤마다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할때 늘었습니다.

    3. 운동 또는 취미생활

    개발하시거나 여기서 도전해보세여. 새로운 요리, 바느질,등등 동네 클래스에 조인하심
    그 취미는 물론 영어와 미국생황도 저절로 편안해지십니다. 골프 클래스 조인하셔도 되구여.

    4.여행많이 하세여.

    미국에서 가방,옷,신발 말고 마음에 많이 담아가세여.
    정말 나중에는 시간과 돈을 두배로 들여도 못오게되는 기회니 여행 많이 하세여.

  • 41. 인건비
    '13.6.19 10:01 AM (112.150.xxx.146)

    흔히 이야기하듯이 한국이랑 미국이랑 인건비차이가 많이 나나요?
    이민 준비하는 분 보니 옷수선이나 공구다루는 법을 미리 배워야 하지 않나 하시던데
    이런말은 옛날에 흘려들었는데
    요즘도 그런지요.

  • 42. 뮤즈
    '13.6.19 10:07 AM (121.157.xxx.233)

    미국 한번 가보고 싶네요

  • 43. hoya
    '13.6.19 10:18 AM (76.24.xxx.119)

    -뮤즈 님은 혹 방송하시는 뮤즈님? 저 낮에 일하면서 너무 잘듣고 있어여 *^^*

    - 인건비
    네네 특히 손으로 하는건 우리나라 사람이 짱입니다. 하다못해 수술도 애녜들은 스테이플러 일명 호치키스
    로 배를 , 제왕절개 했다가 기절하늕 줄알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수술자국은 새끼손가락 길이인데
    호치키스를 배에 ...따~~~악!! 다섯개. 한국분이 하시는 손으로 하는건 짱입니다.

    옷수선 여전히 많이 하시구여, 정말 루트를 잘 뚫으셔서 미국사람집에 커텐해주는것도 정말 우리나라와
    견적이 틀립니다.집 다할려면 몇만불 견적입니다. (몇천만원 단위입니다 ^^;;) 동대문에 가서 한 커텐 보고
    놀라 넘어갑니다.이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 기절입니다.

    가전제품 ..수선비가 비가비가.... 다시 사는게 낳다 입니다.

    자동차 정비도 장난아닙니다.

    미용기술도 기본 헤어컷이라도 할려면 5만원은 줘야 한다는 ㅠㅠ
    저 집에서 우리애들 남편 머리 다 잘라줍니다 ^^;;.
    그돈주고도 맹구 안되면 다행입니다. 파마는 아줌마 파마머리도 100불 시작입니다.

    정말 기술 좋으시면 ,미국은 솔직히 사무직들보다, 이런 기술직분들에게 더 기회가 있어보입니다.

    아직도 인건비 비쌉니다.

  • 44. 자유부인
    '13.6.19 11:19 AM (121.136.xxx.13)

    저도 하나 여쭤볼게요.
    제가 안식년(교수)이라서 내년 7월 출국 하려고 하고 있어요.
    출국시 중1, 6살, 5살 되는 세 아이가 있어서요.
    보스톤을 생각하고 있었는데(동생가족이 거주)
    남편이 함께 갈 것이 아니라서 교수님들이 서부를 추천하시네요.
    기후도 비추고 물가도 너무 비싸다고 하시고요.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이 큰애 교육, 아이들 생활을 위한 날씨나 환경, 시골은 싫고
    대도시는 아니라도 보스톤 정도 되는 도시였으면 해요.
    그리고 대학이 일단 있어야 제가 연구실이라도 받을테니
    이런 조건에서는 어디를 추천하실 것 같으세요.
    사실 교수님들께 여쭤보면 되는데 아이들 키우고 이런 문제 여쭤보기도 좀 남사스럽고 해서요.
    추천 부탁드려요. 물가는 고려 안할 수는 없는데 그래도 남편 변호사라
    비용 어느 정도는 여력 있는 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133 터키여행가요.. 17 간식 2013/08/05 3,318
282132 충치 치료 질문드려요 4 *** 2013/08/05 1,215
282131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계속 물심양면 정리 중 14 정리 2013/08/05 5,224
282130 옆게 광고중인 카사 그릇 살거거든요 4 뭐뭐살까요 2013/08/05 1,143
282129 티비 밤새도록 틀면 전기세 얼마나 더 나오나요?? .. 2013/08/05 844
282128 택시이야기에 보태기 5 2013/08/05 1,560
282127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간답디다 8 공작부인 2013/08/05 2,712
282126 요즘 많이하는 묶음 머리요... 5 어떻게 2013/08/05 2,947
282125 블의 여신 앞 부분 어찌되었나요? 3 불의여신 2013/08/05 842
282124 임지연, '남편한테 강남 5층짜리 건물 선물 받아' 16 호박덩쿨 2013/08/05 17,870
282123 대전유성온천 찜질방 추천해주세요 2 페가수스 2013/08/05 10,470
282122 갑자기 접속이 안되요... 인터넷 뱅킹.. 2013/08/05 811
282121 어떻게 할까요? 4 다이아 2013/08/05 784
282120 요즘 첫 댓글이 이상해요 12 넌 누구냐 2013/08/05 1,553
282119 상가 임대료. 정말 공돈 나가는 거네요 3 방향 2013/08/05 3,373
282118 갑상선암에 걸려서 갑상선을 다 제거했어요 4 친구가 2013/08/05 3,390
282117 이 더운 여름에 허벅지에 화상 싹 입었네요~~ 4 유봉쓰 2013/08/05 1,315
282116 펌글]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TXT 7 댓통령 2013/08/05 2,418
282115 뭔가 무서운 5 저도한번 2013/08/05 1,756
282114 이비인후과에서 1 이비인후 2013/08/05 815
282113 자궁경부암 백신이 부작용이 그렇게 심한가요?? 4 이잉 2013/08/05 2,641
282112 여기 게시판에오면 1 2013/08/05 1,361
282111 대장내시경을 여지껏 한번도 안해봤네요 3 .. 2013/08/05 1,834
282110 조직검사시 소파시술한다는데 수면마취해도 아픈가요? 2 아플까요 2013/08/05 3,305
282109 갑자기 다리에 부종이 생긴 이유가 뭘까요? 2 부종 2013/08/05 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