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우연히 구가의 서 보고 재밌길래...

다시 본 내가 바보네..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3-06-18 23:05:44

오늘은 챙겨서 봤더니   에구 답답...

 

좀 미안하지만 작가가 답답한 양반이신듯...

 

아직은 노비 신분에 여동생도 기녀로 얼마든지 괴롭힐 당할 처지인 도령?이 있는데

 

굳이 속임수 쓴 걸 뭐하러 일부러 가서까지 밝히는 걸까요?

 

그 인간(김성재분?) 악랄한 걸 몰라서도 아니고..

 

게다가 수지랑 그 난? 인지 갖고 있다는 두사람..둘이 열도 끄떡 없다더니

 

1대 1에 칼 맞질 않나...굳이 수련까지 한 사람들이... 싸우는 이들 사이에 내색도 않고 뛰어들어 상처 입는 억지..에구...

 

답답한 작가의 드라마는 안보는게 답인데...이눔의 망할궁금 증에 욕하며 보고있네요...ㅠ.ㅠ

 

게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끝났?ㅋㅋ 웃음나온다는...

 

이승기랑 수지..게다가 배꼭다리(월령)까지..이 호화 캐스팅으로  참...

 

어제 하루 월령 덕에 다른게 잘 안보였나 봅니다...

 

자유게시판 참 좋네요..이런 쓰잘데기 없는 얘기 풀어 놓을데 있으니..ㅎ

 

 

 

IP : 211.219.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염
    '13.6.18 11:07 PM (14.56.xxx.174)

    배꼭다리는 왜 배꼭다리인가요
    너무 귀엽당

  • 2. 저도
    '13.6.18 11:08 PM (125.177.xxx.83)

    수지랑 이승기 아련하게 나오면서 노래 깔리고 질질 끄는 장면은 아예 리모콘 돌려 상어 봤어요
    초반 20분은 쓸데없이 길게 수지 이승기 가지고 내용도 없이 끌더라구요
    이순신 이성재 조성하만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 3. 배꼭다리..?
    '13.6.18 11:15 PM (211.219.xxx.103)

    가 맞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케이블 티비 로맨스가 필요해1에 나올때 배성현? 역을

    그 안에서 부르는 별명이긴한데 저도 왜? 인지는 아마 '배'씨여서...

    참 비쥬얼이 멋지죠...

    첨엔 이승기보다 아들로 보이더니..나중엔 훨씬 남자답게 보이는...

    이승기 지못미...

  • 4. 아아
    '13.6.18 11:19 PM (124.111.xxx.164)

    처음부터 안 보셔서 작가의 캐미가 돋지 못하시는 것 같군요...
    구가서 팬으로서 가슴 아프네요...
    전 승기 눈빛이 이다지도 선한지 여기서 처음 느꼈네요...
    저런 착하고 따뜻한 눈빛 가진 사람이 별로 없는지라 요즘 행복하네요

  • 5. 처음엔 봤어요..
    '13.6.18 11:38 PM (211.219.xxx.103)

    드라마 안보는 남편이 수지 나온다며 본방사수 해야한대서...

    2회까진 재밌게 보다가 3회부터 조금씩 늘어지는 걸 참다 4회때..채널 돌려버렸거든요...

    그 눈빛만으로 드라마 떼우려하니 좀 답답...

    어쨌든 드라마는 전체적인 스토리가 탄탄해야 연기도 사는 거니까요...

  • 6.
    '13.6.19 8:01 AM (124.50.xxx.49)

    그제 재밌어서 봤는데 어젠 그제보다 재미가 좀 덜하긴 하더만요.
    저도 수지가 칼맞는 장면이 좀 이상했어요. 노련한 무도인으로 나오면서 1대1로 칼맞는 것도 그렇고, 승기한테 팔만 할켜졌으면서 꼭 심장 할켜진 것처럼 죽어가는 것마냥 둘이서 생난리 떠는 것도 웃기고. 승기 눈물은 너무 방울방울져서 오바 느낌 나요.
    그래도 둘이 케미 돋긴 하던데요. 수지가 연기 웬만큼 잘하대요.
    신수 아비랑 마지막 장면도 참 아련했고요. 월령은 이제 영원히 잠든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647 저 너무 억울한데 어쩌죠? 4 덥다 2013/07/26 1,383
279646 이상은의 비밀의화원 명곡이네요!^^ 5 .. 2013/07/26 1,972
279645 우리집 아이들이 수지가 외모 갑이라네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48 ... 2013/07/26 4,948
279644 기저귀뗀 딸아이 외출시에 어떻게 하죠? 7 어떻게하죠?.. 2013/07/26 2,166
279643 소심하게 자랑 4 앗싸 2013/07/26 1,186
279642 갈치,감자넣고 쫄아묵으니 맛좋아요 ~ 3 부모님과의 .. 2013/07/26 1,006
279641 일 방사능 오염 악마의 열매 2 구름 2013/07/26 1,141
279640 8월에 라스베가스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6 여행 2013/07/26 3,972
279639 걱정원, 견찰청의 부정선거 동영상... ~ 6 에궁~ 2013/07/26 811
279638 실비보험 상담,,, 4 ?? 2013/07/26 598
279637 개성공단 문제를 푸는데 재발방지가 열쇠라니? 참맛 2013/07/26 536
279636 비자금 들킨걸까요? 10 미쳐미쳐 2013/07/26 2,587
279635 초계탕 초간단으로 만들었는데 1 .. 2013/07/26 1,067
279634 해충퇴치기랑 쿨젤매트 사고싶은데요 7 ㅣㅣ 2013/07/26 1,024
279633 아침부터점심까지든든하게 먹을꺼좀있을까요 4 아침조아 2013/07/26 1,168
279632 이번주에 제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 2013/07/26 1,379
279631 스타벅스 반값이면 양도 반인가요 ? 7 에효 2013/07/26 1,455
279630 국방연구원 관사,어떤가요? 1 이사 2013/07/26 1,124
279629 전세(6억까지 가능) 얻으려고 하는데 직장이 삼성동이예요. 11 조언절실 2013/07/26 2,611
279628 동국대~서울역까지.어떤 게 나을까요? 9 교통수단 2013/07/26 1,247
279627 운전연수 받으면서 눈물이 나요 25 매일매일 2013/07/26 5,876
279626 이런 상황 ...현답이 있을까요? 17 우왕 2013/07/26 2,933
279625 외국유학중인 젊은 남자쌤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maum 2013/07/26 770
279624 그래도 나이많은 상사한테 90도 인사하는건 다행인거에요 1 ccc 2013/07/26 1,111
279623 꼭 공부못했던 엄마들이 애성적가지고 더 잡지않나요? 26 콩콩잠순이 2013/07/26 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