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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우연히 구가의 서 보고 재밌길래...

다시 본 내가 바보네..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3-06-18 23:05:44

오늘은 챙겨서 봤더니   에구 답답...

 

좀 미안하지만 작가가 답답한 양반이신듯...

 

아직은 노비 신분에 여동생도 기녀로 얼마든지 괴롭힐 당할 처지인 도령?이 있는데

 

굳이 속임수 쓴 걸 뭐하러 일부러 가서까지 밝히는 걸까요?

 

그 인간(김성재분?) 악랄한 걸 몰라서도 아니고..

 

게다가 수지랑 그 난? 인지 갖고 있다는 두사람..둘이 열도 끄떡 없다더니

 

1대 1에 칼 맞질 않나...굳이 수련까지 한 사람들이... 싸우는 이들 사이에 내색도 않고 뛰어들어 상처 입는 억지..에구...

 

답답한 작가의 드라마는 안보는게 답인데...이눔의 망할궁금 증에 욕하며 보고있네요...ㅠ.ㅠ

 

게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끝났?ㅋㅋ 웃음나온다는...

 

이승기랑 수지..게다가 배꼭다리(월령)까지..이 호화 캐스팅으로  참...

 

어제 하루 월령 덕에 다른게 잘 안보였나 봅니다...

 

자유게시판 참 좋네요..이런 쓰잘데기 없는 얘기 풀어 놓을데 있으니..ㅎ

 

 

 

IP : 211.219.xxx.1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염
    '13.6.18 11:07 PM (14.56.xxx.174)

    배꼭다리는 왜 배꼭다리인가요
    너무 귀엽당

  • 2. 저도
    '13.6.18 11:08 PM (125.177.xxx.83)

    수지랑 이승기 아련하게 나오면서 노래 깔리고 질질 끄는 장면은 아예 리모콘 돌려 상어 봤어요
    초반 20분은 쓸데없이 길게 수지 이승기 가지고 내용도 없이 끌더라구요
    이순신 이성재 조성하만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 3. 배꼭다리..?
    '13.6.18 11:15 PM (211.219.xxx.103)

    가 맞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케이블 티비 로맨스가 필요해1에 나올때 배성현? 역을

    그 안에서 부르는 별명이긴한데 저도 왜? 인지는 아마 '배'씨여서...

    참 비쥬얼이 멋지죠...

    첨엔 이승기보다 아들로 보이더니..나중엔 훨씬 남자답게 보이는...

    이승기 지못미...

  • 4. 아아
    '13.6.18 11:19 PM (124.111.xxx.164)

    처음부터 안 보셔서 작가의 캐미가 돋지 못하시는 것 같군요...
    구가서 팬으로서 가슴 아프네요...
    전 승기 눈빛이 이다지도 선한지 여기서 처음 느꼈네요...
    저런 착하고 따뜻한 눈빛 가진 사람이 별로 없는지라 요즘 행복하네요

  • 5. 처음엔 봤어요..
    '13.6.18 11:38 PM (211.219.xxx.103)

    드라마 안보는 남편이 수지 나온다며 본방사수 해야한대서...

    2회까진 재밌게 보다가 3회부터 조금씩 늘어지는 걸 참다 4회때..채널 돌려버렸거든요...

    그 눈빛만으로 드라마 떼우려하니 좀 답답...

    어쨌든 드라마는 전체적인 스토리가 탄탄해야 연기도 사는 거니까요...

  • 6.
    '13.6.19 8:01 AM (124.50.xxx.49)

    그제 재밌어서 봤는데 어젠 그제보다 재미가 좀 덜하긴 하더만요.
    저도 수지가 칼맞는 장면이 좀 이상했어요. 노련한 무도인으로 나오면서 1대1로 칼맞는 것도 그렇고, 승기한테 팔만 할켜졌으면서 꼭 심장 할켜진 것처럼 죽어가는 것마냥 둘이서 생난리 떠는 것도 웃기고. 승기 눈물은 너무 방울방울져서 오바 느낌 나요.
    그래도 둘이 케미 돋긴 하던데요. 수지가 연기 웬만큼 잘하대요.
    신수 아비랑 마지막 장면도 참 아련했고요. 월령은 이제 영원히 잠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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