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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을 위해 노력해야하는데..어렵네요..

비오네요..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3-06-18 22:19:37

이혼 후 ...몇년의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이제 다시 한번 행복을 찾고 싶어서...재혼을 생각해보고 있어요..

주변에 제가 이혼한지 모르기때문에 스스로 찾아야하는데..

주변에서 말하는것처럼 모임도 나가보고...나름 노력을 했지만..

까페모임이란것이...저처럼 기가 약하고...내성적인 성격은 힘들더라구요..

기센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이 모임을 주도해나가면서...

저같은 사람들은 들러리만 서다가 오더라구요...

그리고...뒷말도 많아서 저처럼 소심한 사람들은 금방 상처받구요..

결국 결혼정보회사를 생각해보고 있어요...

내세울것이 없어서 망설이다가...마지막 노력이라고 생각하고 ...

알아보려고 하는데...

저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 부탁드려요~ 언니들의 따뜻한 조언을 얻고 싶어요~

악플은 저에게 상처가 되니 삼가해주세요~ ^^

IP : 220.82.xxx.2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글녀
    '13.6.18 10:30 PM (221.138.xxx.51)

    전 초혼으로 결정사 다녀 재혼이랑 많이 다를지는 모르지만,
    한번쯤은 해보셔도 좋을듯해요
    기대는하시지 마시궁
    함 해보지뭐 이런 맘으로 편하게...
    주위분들도 결정사 하다 결국 주변인 소개팅으로 많이 결혼하시든데,,,
    뭐든 노력해보세요

  • 2. 남의 장점을 크게 보시고
    '13.6.18 10:39 PM (118.209.xxx.105)

    남의 결점에 관대해 지세요.
    안 그러면 재혼 못합니다. 뭐 초혼도 마찬가지지만요.

    님 역시도 재혼녀여요.
    결점에만 따지고 드는 상대면 역시나 결격 사유지요?

    역지사지
    내가 좋아하는 점이 뭔지,
    이러이러한 점이 좋으면 다른건 확실히 눈 딱 감는다 하는
    기준을 확고하게 세워서 강호로 나가세요, 그럼 됩니다.

  • 3. 총각많아요
    '13.6.19 9:56 AM (121.141.xxx.125)

    이혼녀들 죄다 총각이랑 결혼해요.
    심지어 아이 있어도.
    물론 남편이 키우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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