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동참]무늬만 전업주부입니다. 질문받아요.

나는야주부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3-06-18 21:40:25
아이없는 전업입니다.
서로서로 정보 공유해요.
IP : 203.226.xxx.1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야조아
    '13.6.18 9:43 PM (182.222.xxx.25)

    무늬만 이란건 어떤 의미로 쓰신건가요?

  • 2. .....
    '13.6.18 9:47 PM (122.35.xxx.66)

    어떤 것으로 질문 받으실건데요?
    전업주부에 대해서요?

  • 3. 원글이
    '13.6.18 9:49 PM (203.226.xxx.198)

    너무 빡세게 집안일은 하는건 아닌데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림하긴하는데 남이 보면 무늬만 전업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집에 잘 붙어있지를 않아서...

  • 4. ..
    '13.6.18 9:50 PM (175.192.xxx.153)

    만족하시나요?
    직장 다니고 싶은 생각은 없나요?
    신랑분 벌이가 좋으신가봐요 ^^

  • 5. 가장
    '13.6.18 9:55 PM (116.39.xxx.87)

    무엇하실때 가장 좋다 생각하세요?

  • 6. 하루일과
    '13.6.18 9:57 PM (119.70.xxx.194)

    간략히 소개해주세요

  • 7. 원글이
    '13.6.18 9:57 PM (203.226.xxx.198)

    직장생활은 7년정도 했어요.
    늘 뭔가 성취에 대한 아쉬움은 있어요.
    근데 살림은 내가 젤 잘하는 분야인 것 같아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열심히 해요.

  • 8. ...
    '13.6.18 9:59 PM (223.62.xxx.63)

    원글님 빙의한듯 넘 친근하고 좋네요.
    저는 애셋있는 무늬만 전업주부예요^^ㅎㅎ
    저는 애들없던 신혼이 언제였던가 기억도 안나네요.
    1,2년 내로 꼭 배우고싶거나 하고싶은건 뭔가요?
    낮에 주로 뭐하시고 시간 보내시나요?

  • 9. 더누미
    '13.6.18 10:03 PM (210.219.xxx.180)

    아침설거지바로 하시나요?
    또 청소는 어떤 방식으로 하시는지 궁금해요.

  • 10. 원글이
    '13.6.18 10:18 PM (203.226.xxx.198)

    일어나자마자 청소해요.
    먼저 위에 걸레질, 그 다음 밀대. 1차청소는 여기까지.
    간단한 아침식사 후 모든 설거지는 모아서 식기세척기안으로 넣어요.
    그리고나선 동네 헬스장으로가서 2시간정도 운동해요.
    그후 점심엔 주로 약속이 있구요 .
    4시정도 귀가해서는 화장실청소하구요.
    저녁준비해요.
    틈틈히 정리정돈하구요.
    일단 한개를 사면 최소한 한개를 처분합니다. 가능한 두개를 처분하려고하는데 쉽지않네요.
    일주일에 하루 금요일에는 대청소날입니다.

  • 11. 원글이
    '13.6.18 10:22 PM (203.226.xxx.198)

    침구는 일주일에 한번 세탁하구요.
    베게케이스와 이불커버는 모두 풀먹입니다.
    행주는 소창으로 만들어서 매일삶아서 사용합니다.
    수건도 새하얗게 삶아서 사용하구요.

  • 12.
    '13.6.18 10:27 PM (112.149.xxx.61)

    ㄴ 아니 이정도가 빡세게 하는게 아니라구요?
    전 아예 무늬도 없는 주부네요 ...ㅜ

  • 13. ㄲㅈㅇ굴
    '13.6.18 10:41 PM (220.77.xxx.240)

    이불풀먹이는거 알려주세요

  • 14. 원글이
    '13.6.18 10:43 PM (203.226.xxx.198)

    남들은 제가 나름 살림하는 잘 몰라요.
    집에 와보면 깜짝들 놀라십니다.
    제가 살림 못하게 생겼나봐요

  • 15. 저도
    '13.6.18 10:44 PM (218.236.xxx.199)

    직장생활 7년 하고 지금 아이없는 전업이라
    저랑 같으시네요~ 하고 답글 달려고한 직전에
    원글닙 하루일과 쓰신 답글을 봤네요

    아잇! 그리 바지런히 하시면서 무신 무늬만전업이세요~
    ㅋㅋ 전 삼일에 한번 로보킹으로 바닦쓸기하고 화장실청소는 남편이 일주일에 한번 끝 ㅋㅋㅋ

  • 16. 원글이
    '13.6.18 10:50 PM (203.226.xxx.198)

    풀먹이는법은요...
    죽 쑤듯이 풀을 쑤어서요 믹서에 갈아요.
    그것을 아주 고운 채에 걸러서 농도를 보아가며 물을 섞어 농도를 조절하시면되요.
    예전엔 풀을 쑤어서 스타킹에 넣어 치대서 했는데 믹서에 갈아서 하는게 훨씬 편하더라구요.
    농도는 몇번 해보시면서 감을 익히셔야할 듯해요.
    저는 한꺼번에 풀을 쑤어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다시 불에 올려서 ㅇ

  • 17. 원글이
    '13.6.18 10:51 PM (203.226.xxx.198)

    익혀서 사용해요.
    냉동해서 해동한 후 그냥 사용하면 풀기가 없기 때문에 꼭 다시 끓여서 사용하셔야해요.

  • 18. 에이
    '13.6.18 10:52 PM (180.224.xxx.4)

    무늬만 주부 아니시네요..
    진정한 무늬만 주부는 저인걸로..ㅎㅎㅎ

  • 19. 원글이
    '13.6.18 11:20 PM (203.226.xxx.198)

    여기 키톡을 보면 저는 명함도 못내밀정도로 고수인 분들이 많아서...
    규칙적으로 살림하다보면 시간도 별로 안걸리고 쉽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958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6 **** 2013/06/26 2,248
266957 잔잔한 4월에 님. 왜 그러시는지 26 ... 2013/06/26 5,609
266956 100분 토론 시작하네요. 4 ........ 2013/06/26 953
266955 언니님들께 공손히 여쭤봅니다. (임대 재계약 관련) 1 미맘 2013/06/26 602
266954 연예병사 안마 시술소 출입 논란.... ! 17 오십팔다시구.. 2013/06/26 8,372
266953 국정원 국정조사 2차 청원 20만 넘었네요 10 고맙습니다... 2013/06/26 848
266952 말 수 적은 여성분들 연애는 어떻게 하셨나요? 10 ㅇㅇ 2013/06/26 8,032
266951 버럭하는 성질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5 못된성질 2013/06/25 1,323
266950 요리를 배우는중인데 음식을 쉽게 버리는 여자들이 정말 혐오스러워.. 71 갤럭시 2013/06/25 12,784
266949 송도사시는분들.. 8 2013/06/25 1,649
266948 발 볼 넓은 사람은 어떤 샌들이 예쁠까요? 7 네ᆞ넓어요 2013/06/25 2,932
266947 구가의 서 마지막회 너무 허접하지 않았나요? 18 개허접 2013/06/25 3,241
266946 박원순 시장님 어쩜 ♡ 19 Golden.. 2013/06/25 2,257
266945 연예병사가 물타기라는 생각은 이해부족이지요. 3 2013/06/25 862
266944 하나로마트 사업장매장에서 장 보시는분 ? 4 5식구 2013/06/25 1,099
266943 노무현은 이렇게 말했다 "NLL 바꾼다 어쩐다가 아니고.. 샬랄라 2013/06/25 1,015
266942 아주아주아주 간단한 영어인데 모르겠어요 미치겠어요 ㅠ 3 도와주세요 .. 2013/06/25 1,620
266941 아기랑 비행기타고 갈때 어떤 좌석이 좋을까요? 8 에미레이트항.. 2013/06/25 2,719
266940 나물 해먹고 싶어요..도와주세요^^;; 9 .. 2013/06/25 1,430
266939 혹시 클래식 음악 해설 해 주는 인터넷 싸이트 없나요? 1 음악 2013/06/25 834
266938 짠돌이 신랑이 웬일로 예쁜짓을 했네요~~ 9 서쪽해서 해.. 2013/06/25 2,056
266937 ‘평화와 통일의 열쇠’는 바로 ‘젊은이’ 스윗길 2013/06/25 279
266936 구가의서 14 잔잔한4월에.. 2013/06/25 2,545
266935 7살 딸아이 한의원에서 보약좀 먹이고 싶은데요 잘보는데 추천좀 .. 3 택이처 2013/06/25 1,336
266934 뒷굼치로 걷는 사람들 일부러 그렇게 걷는건가요? 4 ㅇㅇㅇ 2013/06/25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