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해비치리조트 조식 궁금해요.

3박4일 조회수 : 6,841
작성일 : 2013-06-18 16:59:37

부모님 모시고 총6명이 해비치리조트3박 묵을건데요...

1.  일행6명이 식당 찾아 다니는 것보다 3일을 조식을 다 먹는 게 좋을 지...

    비용이 2만원 넘긴 하지만...

 

2. 3일 계속 먹으면 물리니까 하루나 이틀 정도만 먹고 숙소 밖에서 먹는다.

 

어떤 게 좋을까요? 가보신 분들....조언 바랍니다.

제주도 15년만에 가봅니다.  호텔조식  이런 것도 거의 안 먹어봐서 모릅니다.

IP : 59.12.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혀니
    '13.6.18 5:14 PM (1.241.xxx.113)

    저희는 3월에 다녀왔는데, 리조트조식말고 호텔조식으로 먹었어요.
    숙박을 호텔에서 했고, 평이 리조트조식보다 호텔조식이 훨씬 낫다고 해서요.
    호텔조식은 괜찮았어요.
    제주도가 맛집이 많다고 소문나긴 했으나, 실제로 찾아가봤던 맛집은 그닥 맛이 별루였거든요.
    아침식사가 되는 식당을 찾아서 드셔도 괜찮은 곳은 1인당 2만원정도 들더라구요.
    관광지라 비싸요.
    호텔 조식으로 이틀 먹었는데, 저는 좋았어요.커피를 좋아해서 여유롭게 커피도 마시고 ...
    리조트면 하루정도는 해서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 2. ...
    '13.6.18 5:18 PM (182.209.xxx.56)

    전 호텔조식 든든하게 먹고 점심은 간단히 밀면이나 주전부리(돌아다니다보면 군것질할거 꽤 있떠라구요. 시장에서 간단히 회도 먹었구요.) 먹고 저녁 쫌 거하게 먹었어요. 해비치 조식 한식쪽에 반찬 맛있어요. ㅎ 나머지는 그냥 다른 호텔조식들이랑 비슷비슷. 빵있고, 요거트 주스 과일 있고, 샐러드 세네가지, 오믈렛이나 스크램블. 시리얼있고. 한식쪽은 죽이랑 밥, 국, 반찬 여러가지 있어요. 근데 인원수가 많으시면 조식값 은근 부담되실텐데...... 호텔이시라면 불가능하겠지만 콘도쪽이시라면 마지막날 한번정도 조식드시고 하루는 그냥 라면이나 간단하게 콘도에서 떼우시고 한번은 근처 바닷가 가셔서 전복죽 드시는건 어떠세요?

  • 3. ㅋㅋ
    '13.6.18 5:36 PM (110.70.xxx.106)

    조식 그냥저냥 괜찮은데 연속 드시는 거보다는 저희는 한 20분 차로 나가서 섭지해녀의집가서 전복죽 겡이죽 성게칼국수 먹었는데 넘 맛있었거든요 다른 날도 나가서 맛집에서 먹었는데, 매번 나가기 그러시면 하루정도 가서 전복죽 드시는것도 좋으실듯요^^

  • 4. nooppa
    '13.6.18 6:05 PM (221.162.xxx.158)

    저도 조식 연속은...너무 폭식하게 되실 가능성도 있어서 ㅋ(저만 그런가요;)

    해비치는 베이커리가 맛있다네용. 롤케익 선물받아서 먹어봤는데 좋았어요~ 기념품으로 다들 사 오신다고 하네요.

  • 5. ...
    '13.6.18 6:17 PM (59.15.xxx.184)

    저흰 차도 없고 남편과 아이가 휴양지 스탈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침은 그냥 조식이었어요

    조식 시간에 맞춰 일어나 밥 먹고 어슬렁 들어왔다가 콜택시 불러 돌아다니고 점심 저녁은 택시기사아저씨께 현지인이나 아저씨가 주로 가시는곳으로 데려다달라했어요

  • 6. 3박4일
    '13.6.18 7:07 PM (59.12.xxx.6)

    도움되는 여러답변 감사드려요.
    참고해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 7. 트리
    '13.6.18 7:27 PM (119.71.xxx.22)

    2번요~
    해비치조식 분위기도있고 조식도 훌륭하지만 한번으로 족해요
    해마다 휴가 해비치로 가는데 리조트내 하노루식당(한식,일식)음식이 괜찮고 호텔주변에 걸어갈수 있는거리에 헤녀의집이 두군데있어요
    한번은 해녀의 집에서 성게미역국 전복죽 해물탕드시는것도 좋아요
    사흘분 다나왔죠?

  • 8. 3박4일
    '13.6.18 8:02 PM (59.12.xxx.6)

    예 감사합니다. 걸어갈 수 있는 해녀의 집도 있다니 ... 고급정보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136 급질)yeppi(예삐)가 들어가는 팝송노래? 3 행복하세요 2013/08/19 1,060
288135 짜장면 만들때 전분/녹말가루 넣지않나요? 6 2013/08/19 6,592
288134 크레용팝관련 옥션 탈퇴하시는 분들..... 82 잠잠 2013/08/19 10,452
288133 국정원녀 왕짜증이네요. 여자 망신 아주 지가 다 시키고 있네요... 4 국민에 민폐.. 2013/08/19 2,047
288132 국정원녀 목소리는 가녀린거 맞네요. 13 84 2013/08/19 2,269
288131 폴리 60% 레이온40%인데 구김 안갈까요? 인견이불 2013/08/19 2,328
288130 둘째를 다 뒷바라지 해야 해도 둘째가 있는게 나은건가요? 14 ,.,..... 2013/08/19 2,446
288129 신우신염인지 너무 아파요.. 10 리락쿠마러브.. 2013/08/19 6,561
288128 이런 남편을 어떻게 달래고 어떻게 챙겨줘야할까요? 심란하네요.... 10 2013/08/19 2,517
288127 라텍스 매트리스 어떤가요 6 더워요 2013/08/19 2,939
288126 크레용팝 각종 논란 정리한 글입니다. 나나 2013/08/19 3,125
288125 여자들끼리 마누라 여보자기 하는게 요즘 유행인가요? 5 느끼오글 2013/08/19 1,725
288124 모니터 고장인데 좀 가르쳐주세요. OSD 뇌? 정 이라고 나와요.. 보티블루 2013/08/19 416
288123 성준 얘기 읽으니 12 바람분다 2013/08/19 4,958
288122 남자친구랑 헤어지려는데 제가 예민한 걸까요 7 .. 2013/08/19 2,311
288121 옥션이 일베아이돌 크레용팝을 모델로 기용했네요. 5 일베아웃! 2013/08/19 1,116
288120 권은희 "12월16일 중간수사결과 발표, 대선 영향 부.. 1 샬랄라 2013/08/19 1,105
288119 갑작스런 차선변경이 불러온 재앙 2 우꼬살자 2013/08/19 2,374
288118 갈비 데친물 사골 데친물 싱크대에 버리지 마세요 13 하수구막힘 .. 2013/08/19 9,317
288117 [특종] 박유천, 스크린 전격 데뷔..봉준호의 '해무' 승선 27 해무대박 2013/08/19 4,323
288116 시스템 에어콘이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오나요? 3 ... 2013/08/19 1,906
288115 한화생명 온슈어 이벤트 완전대박이네요~ 뚜뚜뚜뚱 2013/08/19 1,619
288114 말린홍합??? 1 레몬 2013/08/19 882
288113 궁금한 것 mac250.. 2013/08/19 406
288112 급질) 강화, 인천지역 횟집 추천해주셔요 3 저요저요 2013/08/19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