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해비치리조트 조식 궁금해요.

3박4일 조회수 : 6,823
작성일 : 2013-06-18 16:59:37

부모님 모시고 총6명이 해비치리조트3박 묵을건데요...

1.  일행6명이 식당 찾아 다니는 것보다 3일을 조식을 다 먹는 게 좋을 지...

    비용이 2만원 넘긴 하지만...

 

2. 3일 계속 먹으면 물리니까 하루나 이틀 정도만 먹고 숙소 밖에서 먹는다.

 

어떤 게 좋을까요? 가보신 분들....조언 바랍니다.

제주도 15년만에 가봅니다.  호텔조식  이런 것도 거의 안 먹어봐서 모릅니다.

IP : 59.12.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혀니
    '13.6.18 5:14 PM (1.241.xxx.113)

    저희는 3월에 다녀왔는데, 리조트조식말고 호텔조식으로 먹었어요.
    숙박을 호텔에서 했고, 평이 리조트조식보다 호텔조식이 훨씬 낫다고 해서요.
    호텔조식은 괜찮았어요.
    제주도가 맛집이 많다고 소문나긴 했으나, 실제로 찾아가봤던 맛집은 그닥 맛이 별루였거든요.
    아침식사가 되는 식당을 찾아서 드셔도 괜찮은 곳은 1인당 2만원정도 들더라구요.
    관광지라 비싸요.
    호텔 조식으로 이틀 먹었는데, 저는 좋았어요.커피를 좋아해서 여유롭게 커피도 마시고 ...
    리조트면 하루정도는 해서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 2. ...
    '13.6.18 5:18 PM (182.209.xxx.56)

    전 호텔조식 든든하게 먹고 점심은 간단히 밀면이나 주전부리(돌아다니다보면 군것질할거 꽤 있떠라구요. 시장에서 간단히 회도 먹었구요.) 먹고 저녁 쫌 거하게 먹었어요. 해비치 조식 한식쪽에 반찬 맛있어요. ㅎ 나머지는 그냥 다른 호텔조식들이랑 비슷비슷. 빵있고, 요거트 주스 과일 있고, 샐러드 세네가지, 오믈렛이나 스크램블. 시리얼있고. 한식쪽은 죽이랑 밥, 국, 반찬 여러가지 있어요. 근데 인원수가 많으시면 조식값 은근 부담되실텐데...... 호텔이시라면 불가능하겠지만 콘도쪽이시라면 마지막날 한번정도 조식드시고 하루는 그냥 라면이나 간단하게 콘도에서 떼우시고 한번은 근처 바닷가 가셔서 전복죽 드시는건 어떠세요?

  • 3. ㅋㅋ
    '13.6.18 5:36 PM (110.70.xxx.106)

    조식 그냥저냥 괜찮은데 연속 드시는 거보다는 저희는 한 20분 차로 나가서 섭지해녀의집가서 전복죽 겡이죽 성게칼국수 먹었는데 넘 맛있었거든요 다른 날도 나가서 맛집에서 먹었는데, 매번 나가기 그러시면 하루정도 가서 전복죽 드시는것도 좋으실듯요^^

  • 4. nooppa
    '13.6.18 6:05 PM (221.162.xxx.158)

    저도 조식 연속은...너무 폭식하게 되실 가능성도 있어서 ㅋ(저만 그런가요;)

    해비치는 베이커리가 맛있다네용. 롤케익 선물받아서 먹어봤는데 좋았어요~ 기념품으로 다들 사 오신다고 하네요.

  • 5. ...
    '13.6.18 6:17 PM (59.15.xxx.184)

    저흰 차도 없고 남편과 아이가 휴양지 스탈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침은 그냥 조식이었어요

    조식 시간에 맞춰 일어나 밥 먹고 어슬렁 들어왔다가 콜택시 불러 돌아다니고 점심 저녁은 택시기사아저씨께 현지인이나 아저씨가 주로 가시는곳으로 데려다달라했어요

  • 6. 3박4일
    '13.6.18 7:07 PM (59.12.xxx.6)

    도움되는 여러답변 감사드려요.
    참고해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 7. 트리
    '13.6.18 7:27 PM (119.71.xxx.22)

    2번요~
    해비치조식 분위기도있고 조식도 훌륭하지만 한번으로 족해요
    해마다 휴가 해비치로 가는데 리조트내 하노루식당(한식,일식)음식이 괜찮고 호텔주변에 걸어갈수 있는거리에 헤녀의집이 두군데있어요
    한번은 해녀의 집에서 성게미역국 전복죽 해물탕드시는것도 좋아요
    사흘분 다나왔죠?

  • 8. 3박4일
    '13.6.18 8:02 PM (59.12.xxx.6)

    예 감사합니다. 걸어갈 수 있는 해녀의 집도 있다니 ... 고급정보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709 등산 갔다 왔는데 왜 붉은 반점이 올라올까요? 4 심각 2013/06/25 1,301
267708 핸드폰 번호이동???? 7 어려워 2013/06/25 732
267707 혹시 산티아고 기행문인데 좀 이름있는 외국인이 글 쓴거 아시는 .. 7 산티아고 2013/06/25 967
267706 나는 암것도 못하게하면서 자긴 할거 다하는 남친. 6 soirde.. 2013/06/25 1,991
267705 캠핑장에다 텐트치고 1박2일정도 있을건데 7 여름휴가 2013/06/25 1,453
267704 전기 레인지의 청소법 8 김복순 2013/06/25 3,593
267703 홍상수감독 영화 10 ... 2013/06/25 1,738
267702 가끔 혼잣말로 욕을 해요... 정말 그만두고 싶은데 14 가끔 2013/06/25 5,798
267701 '전두환 추징시효 3→10년 연장법' 법사소위 통과(종합2보) .. 2 세우실 2013/06/25 493
267700 맛있고 늦게까지 하는 즉석떡볶이집은 어딜까요.. 8 착한 언니되.. 2013/06/25 1,497
267699 3인 가족, 차 바꾸려는데, 골프와 말리부, 크루즈... 6 무슨차를 2013/06/25 2,999
267698 [펌글] 희대의 개그집단 국정원 2 그냥 코메디.. 2013/06/25 813
267697 82열면 댓글쪽에 이런창이 뜨는데,,,어떻게 해결하죠? 1 .. 2013/06/25 380
267696 갖고 싶은것도 없고 사고 싶은것도 없어요 ㅠ 2 랜트카여행 2013/06/25 814
267695 다른지역도 아이돌보미 하시는분들 이러신가요? 2 속상해요 2013/06/25 1,268
267694 아이허브에서 유산균 추천부탁드려요 4 매스틱검 2013/06/25 2,384
267693 갑자기 근로조건이 바꿨어요.. 2 도와주세요... 2013/06/25 740
267692 신경정신과가 정신과 맞나요? 2 ... 2013/06/25 977
267691 이사 업체 선정 어떻게 해야되나요? 3 오르가니스트.. 2013/06/25 756
267690 간을 MRI 찍어보자는데 CT와 MRI의 차이점 궁금합니다. 4 간질환 2013/06/25 3,353
267689 샌디에고여행 1 아리송 2013/06/25 659
267688 남자아이(돌쟁이) 한복 동대문에도 파나요..? 4 노티 2013/06/25 609
267687 너무 궁금한게 성형 심하게 한 여자들 이뻐보이나요? 16 .. 2013/06/25 5,246
267686 시간 나시면꼭읽어보세요...이런대통령이 있었다니.. 7 .. 2013/06/25 930
267685 요즘 발이 너무 차가워지면서 잠이 오는데 왜 이럴까요.. 4 2013/06/25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