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버지..대책이없어요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3-06-18 15:25:04
아버지 저 초등때 이혼하시고 혼자사세요 저 시집가고 남동생은 직장근처에서 자취하고..
어릴때할머니가 키워주셨구요 학비는 무료로학교 다녔고 아빠는 용돈도 안보내주셔서 저 중고등때 차표만들고다녔어요 동생도 대학때 학비를 두번만 내주셔서 나머지는 학자금대출하고 방학때공장에서 알바하면서 졸업했구요
아버지가 벌이가 아중안좋은것도아니고 확실하진않지만 월 250-300 정도 받으신것같아요
그런데 지금돈이 하나도 없어서 카드값도못내고 돌려막기에 대부업체에 돈빌리고 그러신가봐요
정말 답답해요 나 시집갈때 뭘해주신것도아니고 신랑보기도민망하고 한푼없이 신랑 외벌이에 아기하나키우면서 전세집 대출갚느라 힘든데
왜그러실까요? 왜정신못차리고 그러시는지 이해가안가요
돈 드려도 또 밑빠진 독에 물붓기겠죠
그렇다고 나몰라할수도없고
어쩔까요


.
IP : 182.212.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 몰라라 하세요.
    '13.6.18 3:26 PM (116.120.xxx.67)

    시부가 저 모양인데 돈 준다고 하면 이혼 하라는 소리 나옵니다.

  • 2. 밑빠진 독에 물붓기
    '13.6.18 3:30 PM (1.229.xxx.172)

    알면서도 나몰라라도 힘들죠?
    먹거리나 사다 드리세요.
    굶지 않으시게
    돈은 드려도 줄줄 샐 듯

  • 3. ...
    '13.6.18 3:45 PM (110.14.xxx.155)

    나몰라라 안하면 어쩌시려고요
    그러다 혼자 신불자 되는게 낫지 같이 엮이지 마세요
    정말 먹거리 정도 사다 드리는걸로 끝내고 알아서 하게 두세요

  • 4. ..
    '13.6.18 3:56 PM (120.50.xxx.116)

    절대 엮이시면 안됩니다.. 아버님은 파산신청하셔야 할거같네요.. 혼자 감당하시지마시고 남동생도 같이 도와주라고하세요..

  • 5. 나몰라라하셔야죠
    '13.6.18 4:02 PM (67.87.xxx.210)

    아무리 어려워두요

  • 6. 돈드리려면
    '13.6.18 5:03 PM (14.39.xxx.50)

    님이 일하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967 질문놀이 재밌어서요 ㅎ태국갔다 어제왔어요 9 재미삼아 2013/06/18 1,043
264966 비 오는 날 너무 싫어요 2 녹차라떼한잔.. 2013/06/18 614
264965 아래 안기만 하는 남편 이라는 글이 인상적이라서 저도 여쭤봐요 11 나도 궁금해.. 2013/06/18 3,438
264964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는 지인이 짜증나네요 3 쩝... 2013/06/18 1,237
264963 평일출근시간아기랑대중교통이용하기 sany 2013/06/18 284
264962 먹거리와 볼거리 여행 2 여행 2013/06/18 595
264961 남자대학생 시계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졸업 앞둔 .. 2013/06/18 2,128
264960 헐 찌질이 인증이네여 2 2013/06/18 901
264959 수능영어질문받습니다^^ 75 열개만^^ 2013/06/18 3,640
264958 가격싸고 너무 예쁘다는 아이** 원피스.. 낚시였나??? 27 2013/06/18 4,076
264957 후와...김혜수 인터뷰인데요, 정말 예뻐요. 1 @.@ 2013/06/18 2,268
264956 중학생 아이가 긴장하면 손을 떨어요 3 걱졍엄마 2013/06/18 1,818
264955 미국가서 제가 할 일이 뭘까요ㅠ 7 이혼서류 접.. 2013/06/18 1,049
264954 82 CSI 도와주세요~~!! 6 궁금해요!!.. 2013/06/18 830
264953 집에서 빙수팥 삶으면 몇일이나가나요? 3 토실토실몽 2013/06/18 1,074
264952 장아찌 유감 3 비온다 2013/06/18 872
264951 대학강사도 궁금하시려나요? 41 애매한 직업.. 2013/06/18 3,322
264950 어머니 갱년기 우울증... 위험한 생각 하실까 걱정입니다. 3 잭톰에이러 2013/06/18 1,633
264949 초등6학년 자전거 타고 다니는 것 말려야죠? 8 자전거 2013/06/18 1,106
264948 휘슬러압력솥에 양배추밥할때 물을 어떻게 잡아야하나요?? .. 2013/06/18 768
264947 소프트백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나도 갖고싶.. 2013/06/18 1,190
264946 원피스 이건 어떤가요. 5 .. 2013/06/18 1,109
264945 50대다이어트 물어보세요 55 다이어트 2013/06/18 8,228
264944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 지름신이 오고있어요!! 12 하늘사랑 2013/06/18 1,935
264943 패턴설정한 거 까먹어서 그러는데요 4 스마트폰 2013/06/18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