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버지..대책이없어요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3-06-18 15:25:04
아버지 저 초등때 이혼하시고 혼자사세요 저 시집가고 남동생은 직장근처에서 자취하고..
어릴때할머니가 키워주셨구요 학비는 무료로학교 다녔고 아빠는 용돈도 안보내주셔서 저 중고등때 차표만들고다녔어요 동생도 대학때 학비를 두번만 내주셔서 나머지는 학자금대출하고 방학때공장에서 알바하면서 졸업했구요
아버지가 벌이가 아중안좋은것도아니고 확실하진않지만 월 250-300 정도 받으신것같아요
그런데 지금돈이 하나도 없어서 카드값도못내고 돌려막기에 대부업체에 돈빌리고 그러신가봐요
정말 답답해요 나 시집갈때 뭘해주신것도아니고 신랑보기도민망하고 한푼없이 신랑 외벌이에 아기하나키우면서 전세집 대출갚느라 힘든데
왜그러실까요? 왜정신못차리고 그러시는지 이해가안가요
돈 드려도 또 밑빠진 독에 물붓기겠죠
그렇다고 나몰라할수도없고
어쩔까요


.
IP : 182.212.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 몰라라 하세요.
    '13.6.18 3:26 PM (116.120.xxx.67)

    시부가 저 모양인데 돈 준다고 하면 이혼 하라는 소리 나옵니다.

  • 2. 밑빠진 독에 물붓기
    '13.6.18 3:30 PM (1.229.xxx.172)

    알면서도 나몰라라도 힘들죠?
    먹거리나 사다 드리세요.
    굶지 않으시게
    돈은 드려도 줄줄 샐 듯

  • 3. ...
    '13.6.18 3:45 PM (110.14.xxx.155)

    나몰라라 안하면 어쩌시려고요
    그러다 혼자 신불자 되는게 낫지 같이 엮이지 마세요
    정말 먹거리 정도 사다 드리는걸로 끝내고 알아서 하게 두세요

  • 4. ..
    '13.6.18 3:56 PM (120.50.xxx.116)

    절대 엮이시면 안됩니다.. 아버님은 파산신청하셔야 할거같네요.. 혼자 감당하시지마시고 남동생도 같이 도와주라고하세요..

  • 5. 나몰라라하셔야죠
    '13.6.18 4:02 PM (67.87.xxx.210)

    아무리 어려워두요

  • 6. 돈드리려면
    '13.6.18 5:03 PM (14.39.xxx.50)

    님이 일하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221 초4인데, 초1때가방을 지금도들고다녀요, 서울가는데 저렴히살곳있.. 9 ^^ 2013/09/04 1,843
294220 "탈북자들 돈을 받고 댓글 공작" 뉴스타파기사.. 8 노곡지 2013/09/04 1,623
294219 이번 추석 왜 이리 긴가요? 23 두통이 오네.. 2013/09/04 4,288
294218 특목고 수상경력 다 올리셨나요? 10 못 올리나요.. 2013/09/04 2,498
294217 아이 키크는 비법 아시는분? 10 rubyzz.. 2013/09/04 4,235
294216 치킨집 오픈 하려고 하는데, 식당 경험 있으신분 어떤 조언이라도.. 2 빰빰빰 2013/09/04 1,212
294215 의사샘 경력에 임상강사 출신 이라는데 4 임상강사가 .. 2013/09/04 3,191
294214 금붙이가 없어졌네요 3 궁금 2013/09/04 1,967
294213 지금 스카프 두름 2 .., 2013/09/04 1,379
294212 진보원로 82명 대통령에 '남재준 경질'요구 5 국정원 해체.. 2013/09/04 1,127
294211 사람 진짜 안 변해요 6 .. 2013/09/04 2,343
294210 혹시 아직도 숯 사용하세요? 3 연두 2013/09/04 2,064
294209 다른댁 초등 1학년들도 이러나요?TT 10 마인드컨트롤.. 2013/09/04 3,007
294208 임산부와 파라벤.. 2 파란하늘보기.. 2013/09/04 3,225
294207 코스트코 낙지볶음밥 드셔보신분 20 코스트코 2013/09/04 4,829
294206 암1기에서 2기 너머가는중이라느뉘ㅣ 5 띠엄띠엄 2013/09/04 2,563
294205 자식이 애물인 아침입니다 30 야옹조아 2013/09/04 12,167
294204 수시상담 해주실 분 계실까요? 33 수시 2013/09/04 2,863
294203 초딩맘들께 지혜를 구해요!!! 4 담이엄마 2013/09/04 1,093
294202 머리가 며칠째 계속 아픈데.. 2 ㅇㅇ 2013/09/04 1,206
294201 더워서 잊었던 드립커피 들고 왔어요... 존심 2013/09/04 1,240
294200 여아 이름 고민되네요 지혜를 주세요 29 어렵네요 2013/09/04 2,473
294199 가사도우미 하루에 얼마드려요? 2 요즘 2013/09/04 1,889
294198 해산물 잘 드시나요? 10 해산물 2013/09/04 2,240
294197 왼쪽 겨드랑이 아래가 아프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1 문의 2013/09/04 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