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저 초등때 이혼하시고 혼자사세요 저 시집가고 남동생은 직장근처에서 자취하고..
어릴때할머니가 키워주셨구요 학비는 무료로학교 다녔고 아빠는 용돈도 안보내주셔서 저 중고등때 차표만들고다녔어요 동생도 대학때 학비를 두번만 내주셔서 나머지는 학자금대출하고 방학때공장에서 알바하면서 졸업했구요
아버지가 벌이가 아중안좋은것도아니고 확실하진않지만 월 250-300 정도 받으신것같아요
그런데 지금돈이 하나도 없어서 카드값도못내고 돌려막기에 대부업체에 돈빌리고 그러신가봐요
정말 답답해요 나 시집갈때 뭘해주신것도아니고 신랑보기도민망하고 한푼없이 신랑 외벌이에 아기하나키우면서 전세집 대출갚느라 힘든데
왜그러실까요? 왜정신못차리고 그러시는지 이해가안가요
돈 드려도 또 밑빠진 독에 물붓기겠죠
그렇다고 나몰라할수도없고
어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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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대책이없어요
휴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13-06-18 15:25:04
IP : 182.212.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 몰라라 하세요.
'13.6.18 3:26 PM (116.120.xxx.67)시부가 저 모양인데 돈 준다고 하면 이혼 하라는 소리 나옵니다.
2. 밑빠진 독에 물붓기
'13.6.18 3:30 PM (1.229.xxx.172)알면서도 나몰라라도 힘들죠?
먹거리나 사다 드리세요.
굶지 않으시게
돈은 드려도 줄줄 샐 듯3. ...
'13.6.18 3:45 PM (110.14.xxx.155)나몰라라 안하면 어쩌시려고요
그러다 혼자 신불자 되는게 낫지 같이 엮이지 마세요
정말 먹거리 정도 사다 드리는걸로 끝내고 알아서 하게 두세요4. ..
'13.6.18 3:56 PM (120.50.xxx.116)절대 엮이시면 안됩니다.. 아버님은 파산신청하셔야 할거같네요.. 혼자 감당하시지마시고 남동생도 같이 도와주라고하세요..
5. 나몰라라하셔야죠
'13.6.18 4:02 PM (67.87.xxx.210)아무리 어려워두요
6. 돈드리려면
'13.6.18 5:03 PM (14.39.xxx.50)님이 일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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