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버지..대책이없어요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3-06-18 15:25:04
아버지 저 초등때 이혼하시고 혼자사세요 저 시집가고 남동생은 직장근처에서 자취하고..
어릴때할머니가 키워주셨구요 학비는 무료로학교 다녔고 아빠는 용돈도 안보내주셔서 저 중고등때 차표만들고다녔어요 동생도 대학때 학비를 두번만 내주셔서 나머지는 학자금대출하고 방학때공장에서 알바하면서 졸업했구요
아버지가 벌이가 아중안좋은것도아니고 확실하진않지만 월 250-300 정도 받으신것같아요
그런데 지금돈이 하나도 없어서 카드값도못내고 돌려막기에 대부업체에 돈빌리고 그러신가봐요
정말 답답해요 나 시집갈때 뭘해주신것도아니고 신랑보기도민망하고 한푼없이 신랑 외벌이에 아기하나키우면서 전세집 대출갚느라 힘든데
왜그러실까요? 왜정신못차리고 그러시는지 이해가안가요
돈 드려도 또 밑빠진 독에 물붓기겠죠
그렇다고 나몰라할수도없고
어쩔까요


.
IP : 182.212.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 몰라라 하세요.
    '13.6.18 3:26 PM (116.120.xxx.67)

    시부가 저 모양인데 돈 준다고 하면 이혼 하라는 소리 나옵니다.

  • 2. 밑빠진 독에 물붓기
    '13.6.18 3:30 PM (1.229.xxx.172)

    알면서도 나몰라라도 힘들죠?
    먹거리나 사다 드리세요.
    굶지 않으시게
    돈은 드려도 줄줄 샐 듯

  • 3. ...
    '13.6.18 3:45 PM (110.14.xxx.155)

    나몰라라 안하면 어쩌시려고요
    그러다 혼자 신불자 되는게 낫지 같이 엮이지 마세요
    정말 먹거리 정도 사다 드리는걸로 끝내고 알아서 하게 두세요

  • 4. ..
    '13.6.18 3:56 PM (120.50.xxx.116)

    절대 엮이시면 안됩니다.. 아버님은 파산신청하셔야 할거같네요.. 혼자 감당하시지마시고 남동생도 같이 도와주라고하세요..

  • 5. 나몰라라하셔야죠
    '13.6.18 4:02 PM (67.87.xxx.210)

    아무리 어려워두요

  • 6. 돈드리려면
    '13.6.18 5:03 PM (14.39.xxx.50)

    님이 일하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827 대상포진은 둥그런 모양으로 발진이 생기진않죠? 9 걱정 2013/06/25 5,426
266826 야매 인물현대사 김용민 이이.. 2013/06/25 354
266825 아주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5 매실효소 2013/06/25 889
266824 살짝 호러에요 아들옷 입고 나오셨나봐요 9 사진이 2013/06/25 3,567
266823 1등급 소고기 부드럽게 삶는 노하우 있으신분 3 ㅇㅇ 2013/06/25 1,027
266822 에버랜드 정보 부탁해요^^ 8 뽕개굴♥ 2013/06/25 1,095
266821 너무 솔직했나봐요 ㅠㅠ 말 실수힐것 같아요ㅠㅠ 31 ㅠㅠ 2013/06/25 16,592
266820 목동 신정동 근처 맛있는 고깃집 추천해주세요 8 양천구~ 2013/06/25 1,511
266819 아이폰 아니어도 팟캐스트 들을 수 있나요? 1 ㅣㅣㅣ 2013/06/25 799
266818 최고의 품격의원---하태경 14 탱자 2013/06/25 1,901
266817 일베사이트=새누리당 연계? 8 2013/06/25 755
266816 레몬차 좀 구제해 주세요. 10 레몬 2013/06/25 1,141
266815 벌레들이 2 .... 2013/06/25 304
266814 코베라 vs.무코타 vs. 하오니코 써보신 분들 2 veroni.. 2013/06/25 4,307
266813 고등딸 간식을 해서 보냈더니... 2 기분업 2013/06/25 2,147
266812 서울지역에 여자혼자 살만한 소형아파트 추천해주세요 7 싱글여자 2013/06/25 2,799
266811 종로구청에서도 국민행복기금 신청받네요 동동이 2013/06/25 331
266810 제가 유행에 뒤쳐지는 건지 나이가 이제 먹은건지.... 4 기린 2013/06/25 1,107
266809 대구서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 규탄 시국대회 4 참맛 2013/06/25 771
266808 매실 지금도 살수 있나요? 2 미즈박 2013/06/25 767
266807 혹시 대전 지역 사시는 분들 중에 아파트 리모델링 하신분 계세요.. 2 .. 2013/06/25 923
266806 서울 시내에 40대이후 쭈욱 살고 싶은 동네가 있으신가요? 22 우리집을 찾.. 2013/06/25 6,046
266805 수박에서 약간 쉰맛이 느껴지는데 먹으면 안되나요? 5 .. 2013/06/25 5,153
266804 가게이름 짓는데 30만원..... 15 헉! 2013/06/25 1,977
266803 망외통화 1 스마트 2013/06/25 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