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에서 환전할때요,

...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3-06-18 14:36:08

캐쉬 카드 가져가면 거기서 알아서 돈 찾아서 환전해주지 않나요? 물론 해당은행 카드구요.

여지껏 계속 그렇게 해왔는데

어제 그 은행원은 돈 직접 찾아다 달라고 하더군요;

뭐지??? 그 사이 뭐 방침이 바뀌었나 싶어서 찾아다 줬는데

옆에 다른 사람은 통장 내밀면서 환전하러 왔다고 하는데

해주는거예요;;



카드는 안되고 통장만 되는건가? 근데 그럴리가 없잖아요.

그 직원의 어리버리함인가

아님 캐쉬카드 가져가면 알아서 다 해준 다른 은행원이 이상한건가;


IP : 123.199.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나은
    '13.6.18 2:47 PM (49.1.xxx.209)

    은행마다 다르나봐요
    환전때문에 최근 4번 다른 은행 찾아 환전 했는데 스타일이 다 달라요
    그 은행이 환전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에 따라
    메뉴얼이 다른가봐요

  • 2. ....
    '13.6.18 2:52 PM (211.186.xxx.180)

    저도 매번 현금찾아 환전했어요. 카드제시하면 안된다고 직접 찾아오라 하더라구요.

  • 3. 글쎄요
    '13.6.18 3:01 PM (14.63.xxx.128)

    제가 은행원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원래 캐쉬카드라는 것은 자동화기기에서 사용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통장은 창구에서 직접 찾으라고 있는 것이고요..

    그러므로 옆고객의 경우는 통장가져왔으니 창구에서 돈으로 찾아
    환전하는 것은 당연한거죠..
    통장으로 자동화기기에서 돈을 찾을수 없잖아요..
    (물론 통장도 출금등록하면 자동화기기에서 찾을수있지만 그런 경우는
    흔치 않죠..)

    근데 캐쉬카드라고 해서 창구에서 못찾는 것은 아닙니다.
    통장이나 도장이 없을때 자동화기기로 찾기 어려운 거액의 경우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 몇발자국이 가기 싫어서 캐쉬카드로 창구로 돈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원칙은 아닙니다..

    이런 경우 은행원이 창구에서 처리해주는 경우는 4자리 비밀번호가 아닌
    금융칩에 내장된 6자리 비밀번호가 필요한데...대부분 이 6자리 비밀번호를 모릅니다..
    왜냐하면 처음 카드만들때 분명히 설정했는데 자동화기에외에는 창구에서 거의
    사용을 하지 않으니 그런 것을 설정해 놓은지도 기억이 없습니다.

    그러면 은행원은 그냥 4자리 비밀번호를 눌러서 돈을 찾게하는데
    이런 경우는 전표에 고객의 카드와 신분증 사본을 복사해서 따로
    나중에 제출해야 합니다..
    위에 말했듯이 캐쉬카드는 원칙적으로 창구에서 돈을 찾는 것이
    아니므로 이와같은 번거로운 절차가 더 필요합니다.

    물론 은행원이 그런 과정이 귀찮아서 돈을 찾아오라고도 할지 모르지만.
    캐쉬카드는 원래 자동화기기에서 돈을 찾으라고 있는 것이기때문에
    고객이 자동화기기에서 돈을 찾아와서 업무처리하는 것이 더 맞습니다.

    만약 캐쉬카드로 창구업무, 자동화기기 업무가 다 가능하다면
    통장이나 도장이 무슨 필요가 있을가요?

  • 4. ....
    '13.6.18 3:06 PM (146.209.xxx.18)

    얼마전에 체크카드주고 창구에서 환전했어요. 문제없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810 재벌들 박근혜군기잡기에 바짝 얼엇네요. 5 구름 2013/06/18 1,351
263809 임산부 ..변비 어떻게 해결하세요? ㅜㅜ 10 둥둥이 2013/06/18 2,612
263808 아이허브 알로에 추천 기다립니다 알로에 2013/06/18 977
263807 전업주부님들 궁금했던거? 54 궁금 2013/06/18 4,243
263806 어제부터 왠종일 감자만 눈에들어오네요 ㅎ 베라퀸 2013/06/18 623
263805 심각하게 유연성 부족한데 요가 어떤가요? 4 뻣뻣 2013/06/18 2,061
263804 펜션취소하는 사람있겠죠? 1 대기자 2013/06/18 801
263803 요사이 올라오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재미있습니다. 10 재밌어요 2013/06/18 1,627
263802 어학연수는 어느 정도 해야할까요??? 13 어학연수 2013/06/18 2,220
263801 보길도숙소 추천부탁 휴가계획중 2013/06/18 1,628
263800 우석훈 박사님 좋아하시는 분들 3 방송 2013/06/18 743
263799 마늘장아찌가 파랗게 된 이유가 몰까요? 10 마늘 2013/06/18 10,081
263798 자세히 못봐서 그러는데, 얼굴에 터지는 음식 맞았던것은 왜 그런.. 어제 닉 부.. 2013/06/18 538
263797 최고 궁합 베이스+파운데이션은 뭘까요? 3 플로라 2013/06/18 1,872
263796 싼값에 ... 1 노트뷱 2013/06/18 386
263795 80억 횡령 공무원 부부 반성문으로 회개? 1 .... 2013/06/18 1,168
263794 팥이 상한거는 어떻게 아나요? 3 질문 2013/06/18 2,618
263793 led 거실 등 14만원주고 했는데 한달반만에 절반 고장 led등 2013/06/18 1,348
263792 요새 전업주부가 드물긴 한가봐요. 12 부업주부 2013/06/18 3,347
263791 벽걸이 에어컨 제습기능 2 너머 2013/06/18 1,920
263790 고3이 읽을만한책 7 조언 2013/06/18 1,032
263789 한포진발병 8개월째...좋은 방법 없을까요? 3 한포진 2013/06/18 6,414
263788 중소기업(자동차 부품업체) 질문 받아볼까요? 32 뽁찌 2013/06/18 1,338
263787 고엽제전우회 전두환 체포조 출동!! 참맛 2013/06/18 517
263786 딱 2킬로만 빼면 목표 몸무게 달성인데-_- 1 선둥선둥 2013/06/18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