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고싶은거 못하네요

비가줗아 조회수 : 448
작성일 : 2013-06-18 13:40:57

이십년 넘게 이사한번 안가고 좁은집에서 살았어요
어느날 부터 공기 좋은곳에서 살고파서 멎년 땅보러 다니고 매입 지금 집 짓으면서 신랑과신경전 도벌이고
이제 도배 할 시점 인데 제가 생각 하고 하고싶기도 해서 천연도배로 하자고경비가 사백이넘는다고하니 울 신랑 제의견을 무시하고 주말만가서있을텐데 뭐히러 비싼걸하냐고 좋게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아무것도모르면서 인터넷만 쳐다본다고한소리 하네요 저는지금이라도내려가서살고싶지만 사업을 함께 하는거라서 나중에내려가서살거니까 이왕 이면 아내가하고싶다는거 해주면안되냐고
돈이 없는것도아닌데 울 신랑 지금 너무 싫어요
평상시 제게 말을 다정하게하지도 않고 성격이 무뚝뚝하고 말주변 없는거알지만 살면서 제게말을 너무안해
서운할 적이 많았어요 서로 다정하게 대화 하면 안되는지
저도 울 신랑이보기에 마음 안드는것 많겠지요
제 마음데로 그냥 천연도배 할까요
결재는 제가 다하거든요
신랑이 미울때는 밥도안주고 어디로가고싶어요
82 보시는분들 좋은해결책 좀 주셔요
폰으로작성해서 엉마밀지도 모르겠네요








IP : 182.219.xxx.1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8 1:43 PM (58.226.xxx.146)

    주말에만 가실거면 그냥 보통 도배 하세요.
    나중에 내려가실 때 님이 원하시는 도배로 하시고요.
    지금 해놨다 주중에 관리 안돼서 곰팡이라도 나면 그 뒷처리도 그렇고, 남편이 더 원망할거고요.
    잘 짓는다고 지어도 사람이 매일 사는 집 아니면 좀 다른 티가 나요.

  • 2. 원글
    '13.6.18 4:09 PM (182.219.xxx.192)

    제가 생각지 못한 의견 주신분
    감사 드려요
    오기라도 하고 싶었는데 생각에 지혜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264 산부인과 진료보러갈때 스커트가 편할까요? 바지요? 8 ,,, 2013/07/23 4,509
278263 가스보일러 온수 쓰려면 미리 버튼을 눌러야하나요? 3 가스보일러 2013/07/23 2,076
278262 핸드폰 액정이 갑자기 푸른빛이 되네요. 이상타! 2013/07/23 633
278261 진정 공부와 성실은 유전? 2 에효 2013/07/23 1,091
278260 립스틱.. 지존은 뭘까요? 5 40초반 2013/07/23 2,044
278259 수영은 등록도 힘드네요 4 키크는운동 2013/07/23 1,451
278258 어린이집 등원 거부 남아 어찌 할까요 6 3살 2013/07/23 1,797
278257 못 열어본 '판도라의 상자'…'사초 실종' 수사 불가피론 확산 .. 1 세우실 2013/07/23 2,090
278256 시가식구들과 휴가 4 ^.^ 2013/07/23 1,684
278255 유시민 “정문헌 방화로 시작된 대형산불” 1 연재시작…“.. 2013/07/23 1,343
278254 샤워기 지마켓서 사고 문제있는데, 교환이 안됨 뭘 못사겠어.. 2013/07/23 671
278253 기업은행, 산업은행은 국가가 파산하지 않는 한 망할 일이 없는 .. 3 재테크 2013/07/23 3,828
278252 [강기석]대화록 없는 게 문재인 탓이라고? 1 sa 2013/07/23 968
278251 변비 잘 치료하는 병원은 어딘가요? 4 변비 2013/07/23 966
278250 남편분들 스크린골프장 많이 다니시나요? 12 스크린골프장.. 2013/07/23 3,148
278249 축하해주세요~~ㅎㅎ 3 아기♥ 2013/07/23 834
278248 돼지고기도 참 비싼 거 같아요. 13 2013/07/23 1,867
278247 티비에 사유리엄마 정말 미인이네요 3 사유리 2013/07/23 2,883
278246 다소 엽기적이면서 경제적인 저의 살빼기 ㅋㅋ 24 5키로만 더.. 2013/07/23 7,440
278245 어릴때 부터 예체능쪽 재능은 어찌 발견하고 밀어주셨나요? 6 야옹 2013/07/23 1,938
278244 빌리 부트 캠프 하시는 분들~! 6 퐈이아 2013/07/23 1,669
278243 곰팡이와의 전쟁.ㅠ 6 123 2013/07/23 1,813
278242 일년에 두세번쯤 여행을 가는데 친정이랑도 안가지만 시댁과도 안가.. 7 그럼 2013/07/23 1,800
278241 ^◐암!!무조건 수술해야 하나요? 좀 기다려도, 괜찮나요??◑^.. 5 지고넬바이젠.. 2013/07/23 2,105
278240 중학교 배정과 이사 날짜가 안맞아서요.. 2 지방 2013/07/23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