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고싶은거 못하네요

비가줗아 조회수 : 403
작성일 : 2013-06-18 13:40:57

이십년 넘게 이사한번 안가고 좁은집에서 살았어요
어느날 부터 공기 좋은곳에서 살고파서 멎년 땅보러 다니고 매입 지금 집 짓으면서 신랑과신경전 도벌이고
이제 도배 할 시점 인데 제가 생각 하고 하고싶기도 해서 천연도배로 하자고경비가 사백이넘는다고하니 울 신랑 제의견을 무시하고 주말만가서있을텐데 뭐히러 비싼걸하냐고 좋게이야기하는것도 아니고 아무것도모르면서 인터넷만 쳐다본다고한소리 하네요 저는지금이라도내려가서살고싶지만 사업을 함께 하는거라서 나중에내려가서살거니까 이왕 이면 아내가하고싶다는거 해주면안되냐고
돈이 없는것도아닌데 울 신랑 지금 너무 싫어요
평상시 제게 말을 다정하게하지도 않고 성격이 무뚝뚝하고 말주변 없는거알지만 살면서 제게말을 너무안해
서운할 적이 많았어요 서로 다정하게 대화 하면 안되는지
저도 울 신랑이보기에 마음 안드는것 많겠지요
제 마음데로 그냥 천연도배 할까요
결재는 제가 다하거든요
신랑이 미울때는 밥도안주고 어디로가고싶어요
82 보시는분들 좋은해결책 좀 주셔요
폰으로작성해서 엉마밀지도 모르겠네요








IP : 182.219.xxx.1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8 1:43 PM (58.226.xxx.146)

    주말에만 가실거면 그냥 보통 도배 하세요.
    나중에 내려가실 때 님이 원하시는 도배로 하시고요.
    지금 해놨다 주중에 관리 안돼서 곰팡이라도 나면 그 뒷처리도 그렇고, 남편이 더 원망할거고요.
    잘 짓는다고 지어도 사람이 매일 사는 집 아니면 좀 다른 티가 나요.

  • 2. 원글
    '13.6.18 4:09 PM (182.219.xxx.192)

    제가 생각지 못한 의견 주신분
    감사 드려요
    오기라도 하고 싶었는데 생각에 지혜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070 딩크족에게 궁금한거있나요? 33 동참 2013/06/18 3,839
264069 먹는물 생수만 드시나요? 4 // 2013/06/18 716
264068 애없는 이혼남이랑 결혼한 초혼 11년차.. 질문 있으실까요? 17 술김에 2013/06/18 14,480
264067 무뚝뚝한 남편의 말한마디때문에 온종일 기뻤네요. 7 동동 2013/06/18 2,183
264066 일룸 카드할부 되나요? 1 일룸 2013/06/18 1,214
264065 아이 여름방학이 한달도 안되네요. 다른학교도 그런가요 4 초등 2013/06/18 761
264064 만21개월 애엄마입니다 질문받아요! 3 애유엄브 2013/06/18 627
264063 엄청 시원한 콜라가 먹고싶어요 5 아임 떨띠 2013/06/18 602
264062 외고-서울대-대기업다니는 30대 여자여요. 물어보세요. 141 ... 2013/06/18 26,745
264061 앙큼한 토끼처럼 생긴 손예진외모로 한평생살아보고싶어요 7 오호통재라 2013/06/18 1,953
264060 무지외반증 수술을 3년전에 받았습니다. 21 .. 2013/06/18 11,943
264059 제습기를 빨래 말릴때 사용해도 되나요? 9 잘될거야 2013/06/18 1,856
264058 경남 거창으로 이사 가려고 하는데요. 1 아파트 2013/06/18 859
264057 제습기없는데 물먹는하마 여러개놓아도 효과있나요? 4 살빼자^^ 2013/06/18 2,485
264056 (물어보세요) 외국계은행 근무중입니다. 경력 10년 넘었구요. 18 무엇이든 2013/06/18 7,424
264055 초등교사입니다. 질문 받아요~^^ 68 좋은교사 2013/06/18 10,915
264054 청담동 웨딩업계에 대해 궁금한 점 물어보세요.(컨설팅,웨딩업계 .. 39 결혼준비 2013/06/18 4,336
264053 어제 우연히 구가의 서 보고 재밌길래... 6 다시 본 내.. 2013/06/18 1,023
264052 할아버지가 얼마 안남으셨는데 너무 힘들고 일상에 집중이 안되네요.. 6 .... 2013/06/18 856
264051 닥터 자르트 화장품 어떤가요? 2 백화점서 2013/06/18 986
264050 방금 구가의서 3 흐르는강물 2013/06/18 1,438
264049 아이패드 미니 이벤트 업어왔습니다. 1 아민초 2013/06/18 753
264048 축구 투자 제일 많이 하지 않나요? 볼 때 마다 답답해요 5 에휴 2013/06/18 617
264047 영,유아 영어/초등저학년 영어교육 질문- 계속진행 (전공자 이며.. 1095 영어전공자 2013/06/18 123,738
264046 목욕탕사우나에 있다가 찬물에 몸담그는것 9 목욕탕 2013/06/18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