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휜다리엔 대체 무슨 바지를 입나요 ㅠㅠ

으흑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3-06-18 11:09:27
출근할때 말인데요
포멀한 정장은 아니라도 깔끔하겐 입어줘야 하는디, 바지가......ㅠㅠ
(치마는 안입어요...)

스키니? 근처도 가본적 없고요
걍 평범하게 통 좁은 바지도 다리 휜게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정말이지 ㅠㅠ


결국 예전스타일 와이드나 부츠컷(급경사 아니고 완만한ㅋ)
바지들만 고수할 수밖에 없네요...
최소한 발등을 반이상 덮어줄 정도는 되어야 으흑.....

낙낙해보이는 린넨 배기바지를 사봤는데, 서있을땐 통이 여유있지만
앉으면 무릎아래로 살짝 타이트해서, 다리 라인대로 주름이 잡혀버려서리 원.......

유행이고 뭐고 걍 입던대로 입는 수밖에 없나요? ㅠㅠ

덥고 정전기 잘타서 폴리바지 말고 천연소재 가까운 것만 입었는데, 
주름 하나도 안가는 폴리는 그나마 나을랑가요? 흑
IP : 175.199.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라면
    '13.6.18 11:19 AM (121.165.xxx.189)

    대체 왜 바지만 고집하시나요.

  • 2. ...
    '13.6.18 11:33 AM (180.231.xxx.25)

    치마를 입으세요 ^^

  • 3. 그나마
    '13.6.18 11:43 AM (139.228.xxx.30)

    바지는 부츠컷 스탈이나 와이드 팬츠(근데 요즘 이런 거 너무 올드해 보여서 잘 못입죠 ㅠㅠㅠ)
    주로 치마 입게 되요(절대 날씬한 다리 아니구요.)
    다리는 너무 라인이 드러나서요.
    스키니는 고사하고 일자바지라도 입어보고 싶어요.

  • 4. 요즘 나가보니
    '13.6.18 11:48 AM (124.5.xxx.3)

    예전 어머니들 입으셨던 롱주름치마 많이들 입고 다니더군요.
    이세이미야케같은 주름보다 좀 넓은 주름으로요.
    그거 입고 다니시면 여름철 훨씬 더 시원하고 좋을것 같아요.
    다리가 휘어도 위로 갈수록 허벅지가 곧은 분도 계시구요.
    차라리 그런 경우는 짧게 입으심이 나아 보일 수 있구요.
    성형이 발달하는 시대에 휜다리 키문제 좀 진전이 빨리 있어지길 희망합니다.
    미용을 떠나 나중에 나이들어 건강문제와도 관련있거든요. 얇고 시원한 롱치마 강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582 비타민 씨 만 먹으면 코가 뚫리고 정상일까 2013/10/15 916
309581 남의 웨딩사진에 쫌..... 32 남의 2013/10/15 9,086
309580 고3 수능 50여일 앞두고 정신차리다......... 6 고3맘 2013/10/15 2,116
309579 목때문에 병원갔는데 턱관절이 잘못된거라네요.(상담) 5 제가요 2013/10/15 1,864
309578 국민연금, 자영업자 900만 명 납부 거부 사태 우려 2 대통령 말도.. 2013/10/15 2,706
309577 생리가 끝났는데도 걱정 2013/10/15 867
309576 살집있는 초6남아 어디서 옷들 사세요? 3 ᆞᆞ 2013/10/15 953
309575 학원 할인 되는 카드 어떤게 제일 괜찮을까요 5 .. 2013/10/15 2,432
309574 마흔 넘어 첼로 배우기 어려울까요? 15 첼로 2013/10/15 17,572
309573 남편이 전문직인 분들.. 62 apk 2013/10/15 13,674
309572 CGV 주말 영화예매권 받고 싶다ㅜㅜ 루리 2013/10/15 578
309571 워커힐 근처 맛집. 강변역 맛집 2 .. 2013/10/15 2,809
309570 금요일에 교통 사고를 당했습니다. 22 세우실 2013/10/15 3,170
309569 민사소송을 걸었는데, 피의자쪽에서 연락이 왔어요 5 ... 2013/10/15 2,488
309568 남양주 오남에 4호선연장 7 .. 2013/10/15 1,761
309567 애들 다 키우면 그냥 따로 살고싶어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13 줄리엣뜨 2013/10/15 3,895
309566 수줍을때 공격성을 표출하는 아이 어떻게 타일러야 할까요 3 2013/10/15 684
309565 책을 좀 샀는데 기분이 좋아요 16 책쟁이 2013/10/15 2,403
309564 자꾸 전화상담원이랑 싸운다는 분, 글 지우셨네요 4 전화상담원 2013/10/15 1,250
309563 척아이롤 내일 아침에 어떻게 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3 아침식사 2013/10/15 821
309562 아이유, 수지, 클라라 9 또로롱 2013/10/15 3,175
309561 빨리 퇴근하고 싶다... 3 퇴근 2013/10/15 798
309560 (의견요청) 진짜 궁금한 서비스 비교대상은? 2 서비스 2013/10/15 373
309559 노래방 혼자가면 이상해요? 13 붉은망토차차.. 2013/10/15 1,957
309558 애들보약며칠이나먹이나요 1 2013/10/15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