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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휜다리엔 대체 무슨 바지를 입나요 ㅠㅠ

으흑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13-06-18 11:09:27
출근할때 말인데요
포멀한 정장은 아니라도 깔끔하겐 입어줘야 하는디, 바지가......ㅠㅠ
(치마는 안입어요...)

스키니? 근처도 가본적 없고요
걍 평범하게 통 좁은 바지도 다리 휜게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정말이지 ㅠㅠ


결국 예전스타일 와이드나 부츠컷(급경사 아니고 완만한ㅋ)
바지들만 고수할 수밖에 없네요...
최소한 발등을 반이상 덮어줄 정도는 되어야 으흑.....

낙낙해보이는 린넨 배기바지를 사봤는데, 서있을땐 통이 여유있지만
앉으면 무릎아래로 살짝 타이트해서, 다리 라인대로 주름이 잡혀버려서리 원.......

유행이고 뭐고 걍 입던대로 입는 수밖에 없나요? ㅠㅠ

덥고 정전기 잘타서 폴리바지 말고 천연소재 가까운 것만 입었는데, 
주름 하나도 안가는 폴리는 그나마 나을랑가요? 흑
IP : 175.199.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라면
    '13.6.18 11:19 AM (121.165.xxx.189)

    대체 왜 바지만 고집하시나요.

  • 2. ...
    '13.6.18 11:33 AM (180.231.xxx.25)

    치마를 입으세요 ^^

  • 3. 그나마
    '13.6.18 11:43 AM (139.228.xxx.30)

    바지는 부츠컷 스탈이나 와이드 팬츠(근데 요즘 이런 거 너무 올드해 보여서 잘 못입죠 ㅠㅠㅠ)
    주로 치마 입게 되요(절대 날씬한 다리 아니구요.)
    다리는 너무 라인이 드러나서요.
    스키니는 고사하고 일자바지라도 입어보고 싶어요.

  • 4. 요즘 나가보니
    '13.6.18 11:48 AM (124.5.xxx.3)

    예전 어머니들 입으셨던 롱주름치마 많이들 입고 다니더군요.
    이세이미야케같은 주름보다 좀 넓은 주름으로요.
    그거 입고 다니시면 여름철 훨씬 더 시원하고 좋을것 같아요.
    다리가 휘어도 위로 갈수록 허벅지가 곧은 분도 계시구요.
    차라리 그런 경우는 짧게 입으심이 나아 보일 수 있구요.
    성형이 발달하는 시대에 휜다리 키문제 좀 진전이 빨리 있어지길 희망합니다.
    미용을 떠나 나중에 나이들어 건강문제와도 관련있거든요. 얇고 시원한 롱치마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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