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매실액을 처음 만들어봐요
5kg 매실을가지고 7kg의 설탕을 썼어요..
자꾸 들이 붓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만큼이 들어갔네요;
그래서그런지 설탕도 잘 안녹고 지금 일주일이 지났는데 설탕이 반이 가라앉아서 녹질않네요
근데 이미 액은 많이 나왔구여 매실들도 아주 쪼글쪼글해져서 위로 다 뜬 상태에요.
중간에 아래 가라앉은 설탕을 좀 퍼내도 상관없을까요?
매실이 쪼그라들어 위에 동동 뜬 양을보니 정말 매실양이 얼마 안되고 설탕만 많네요.
제가 이번에 매실액을 처음 만들어봐요
5kg 매실을가지고 7kg의 설탕을 썼어요..
자꾸 들이 붓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만큼이 들어갔네요;
그래서그런지 설탕도 잘 안녹고 지금 일주일이 지났는데 설탕이 반이 가라앉아서 녹질않네요
근데 이미 액은 많이 나왔구여 매실들도 아주 쪼글쪼글해져서 위로 다 뜬 상태에요.
중간에 아래 가라앉은 설탕을 좀 퍼내도 상관없을까요?
매실이 쪼그라들어 위에 동동 뜬 양을보니 정말 매실양이 얼마 안되고 설탕만 많네요.
저도 그렇게 담궜는데요 상하지않고 좋긴해요
저을수있으면 저어주고요 안되면 내버려두세요
조금씩 오래먹어야하니 세월이 알아서 해줘요
나중에 발효가 되면서 다 녹으니, 신경쓰지 마세요.
덜어내실 필요는 없구요. 설탕 많이 들어간건 좀 오래 묵히세요.
저는 플라스틱 뚜껑으로 된 유리병에 담그는데
설탕 가라앉으면 뒤집어놔요.
설탕이 내려와서 또 가라앉으면 또 뒤집어놓고..그렇게하면 좀 빨리 녹아요.
가라앉은 설탕은 그냥두면 잘 녹지않으니까 다녹을때까지
저어주세요 저는 이틀에 한번씩 저었어요
그렇게 몇번하면 다녹아요
저어주면 발효도 더 잘된다더군요
그대로 두면 안녹아요. 원래 반반해도 설탕이 아래로 가라 앉아요
3-4일에 한번씩 저어주면서 녹여야해요
우선 저 처럼 많은 양을 담는분에게 알려드려요.전 마트에서파는 매실용기 10kg 담았어요.
예전엔 저도 뚜껑열어 저어주는라 팔이고 뭐고 다 묻고..(장독에다 한분은 패스~)
항상 담그기전에 그 짓 하기 싫어 망설이고 했는데요~~요번에 아는분이 팁을 알려주셔서~~ㅋ
입구를 비닐이나 랩으로 한번씌우고 뚜껑닫고.(넘칠까봐..)그 다음 옆으로 뉘여 뒹글뒹글 굴려주래요..
생각나면 굴려줍니다..너무 편해요~~
저도 뚜껑 안 열고 심심하면 한 번씩 옆으로 뉘워 굴려요.
설탕이 너무 많으면 발효는 잘 안되고
그냥 매실 영양가 든 설탕물 수준이에요.
쥬스로 보시면 됩니다.
발효되면 술맛이 나니까...그냥 좀 묵혀서 드세요.
그리고 설탕 안 녹은채로 두면 위에는 곰팡이 펴요.
반드시 젓든지 굴리든지 다 녹여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