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네요
음식만 보면 이거 얼만큼 먹으면 속이 괜찮을까.. 괜히 많이 먹었다 살찌지 않을까...
하는 그런 강박이 항상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음식을 새모이만큼 먹어서 위도 줄어버려 뭐든 음식을 많이 못먹습니다
이년전 가벼운 위궤양약을 한달 가까이 복용후 위가 더 안좋아진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이거 먹음 아마 속 안좋을꺼야 하는 강박이 자리잡고 있네요
소화 잘되는 음식만 골라먹는 것도 한계가 있고
내가 먹고 싶은것도 맘껏 먹을수 있는 낙도 있는건데 먹고나면 배부르고 더부룩한 느낌... 너무 싫어요
이게 계속되다 보니 이젠 먹다가 뱉는 습관도 생겨버렸네요... 이대로 가단 큰일 나겠다 싶어요
뭔가 소화력이 좋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한약이나 홍삼 괜찮을까요?
평소 몸도 굉장히 차고 말랐고 위가 많이 약합니다
하루종일 머릿속엔 오늘은 뭘먹지... 이거 먹으면 속이 괜찮을까 ..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네요
이거 고칠방법 없을까요?
조언 해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나름 절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