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에서도 사라져 좀

평화 조회수 : 508
작성일 : 2013-06-18 01:36:03

꿈에서조차 보고싶지 않아요

솔직히 꿈에 나타나면 악몽이 됩니다.

자식을 죽도록 괴롭힌 엄마

소름끼쳐요.

엄마가 아니라 왠수

저한테 왠수 갚으려고 자식으로 낳은거에요

엄마가 꿈에 보이면 악몽이에요.

꿈속에서 보이면 홧병나서 부들부들 떨면서 잠에서 깨요.

힘들어요.

의식에서 무의식에서 완전히 지우고 싶어요

그리고  저도 평화를 찾고 싶어요

IP : 211.217.xxx.7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6.18 1:55 AM (175.253.xxx.78)

    짧은 글로 다 말하기 힘들지만,
    돌아가신 엄마와 심정적으로 화해해 보세요...
    저도 저 어렸을때 저를 죽도록 패기만 했던 아버지하고

    제가 30대 초반이었을때 아버지가 왜 그랬는지 이해하고
    화해했더니 꿈에 안나타나더라구요.

    서로 트라우마가 있었던 거......
    양쪽 트라우마는 한쪽이 놔버리면 어느정도는 해소되는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631 도일이와 미란이.. 9 명탐정코난 2013/06/18 2,364
264630 표창원 "경찰 허위발표로 당선..朴대통령 사퇴해야&qu.. 27 참맛 2013/06/18 2,527
264629 육아용품 문의(자석칠판) 유용할까요? 3 미달 2013/06/18 824
264628 '지향이 사건'…친모·의사 2명 등 5명 적발(종합) 2 금수만도 못.. 2013/06/18 1,623
264627 노벨경제학상 교수, 창조경제 설명듣더니 "불쉿".. 6 창조경제 2013/06/18 1,837
264626 지인이 똑같은 가방을 산다면 기분 나쁠까요? 30 이클립스74.. 2013/06/18 7,011
264625 딸아이가 회사갈때 스키니진을 입고 다녀요 17 ㅅㄱ 2013/06/18 8,285
264624 글쓸때 ...읍니다 .라고 쓰면 대번에 나이먹은 사람으로 알데요.. 11 skdl 2013/06/18 2,137
264623 극심한 길치... 고쳐질수 있나요? 10 감초 2013/06/18 2,195
264622 매실액 만들때 설탕 너무 많이 넣으면 8 고구미 2013/06/18 2,440
264621 음식에 대한 강박?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4 평소 위가 .. 2013/06/18 1,431
264620 남자만나고 똥밝은 느낌 20 ㄴㄴ 2013/06/18 4,070
264619 전지현 휘슬러광고보셨나요??? 128 으악 2013/06/18 18,840
264618 4살아기 밤에 잘때 엄마를 못눕게하네요 3 바람불어잠깼.. 2013/06/18 1,523
264617 독일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질문!!!!! 7 독일거주예정.. 2013/06/18 2,741
264616 귀요미 노래가 싫어요 10 ,,, 2013/06/18 1,501
264615 서울 한양도성 - 천만 도시 서울이 품은 600년의 역사유적 스윗길 2013/06/18 590
264614 슬퍼서 울고 싶을 정도네요. - 이와중에 애가 열도 나네요. 5 tmf 2013/06/18 1,199
264613 미 한인단체 국정원 대선개입 박근혜정부 사퇴하라 4 사퇴하라 2013/06/18 855
264612 짧은 은인 8 99년도 2013/06/18 1,209
264611 시원하게 비오네요. 6 비.. 2013/06/18 1,316
264610 새벽에 두바이 도착해서 다음날 새벽에 두바이 출발하기.. 2 dubai 2013/06/18 1,887
264609 힘든 인간관계.. 12 .. 2013/06/18 3,240
264608 burn notice 시작이네요 1 미드사랑 2013/06/18 617
264607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위 더 타나요 3 거의환자 2013/06/18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