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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에서도 사라져 좀

평화 조회수 : 508
작성일 : 2013-06-18 01:36:03

꿈에서조차 보고싶지 않아요

솔직히 꿈에 나타나면 악몽이 됩니다.

자식을 죽도록 괴롭힌 엄마

소름끼쳐요.

엄마가 아니라 왠수

저한테 왠수 갚으려고 자식으로 낳은거에요

엄마가 꿈에 보이면 악몽이에요.

꿈속에서 보이면 홧병나서 부들부들 떨면서 잠에서 깨요.

힘들어요.

의식에서 무의식에서 완전히 지우고 싶어요

그리고  저도 평화를 찾고 싶어요

IP : 211.217.xxx.7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6.18 1:55 AM (175.253.xxx.78)

    짧은 글로 다 말하기 힘들지만,
    돌아가신 엄마와 심정적으로 화해해 보세요...
    저도 저 어렸을때 저를 죽도록 패기만 했던 아버지하고

    제가 30대 초반이었을때 아버지가 왜 그랬는지 이해하고
    화해했더니 꿈에 안나타나더라구요.

    서로 트라우마가 있었던 거......
    양쪽 트라우마는 한쪽이 놔버리면 어느정도는 해소되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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