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어보세요' 놀이 유행인데 할 건덕지가 없네요 ㅋ

깍뚜기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13-06-17 22:25:56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업계 소식을 흥미진진하게 전해 주시네요. 재밌겠다 싶은데.... 외국에도 안 살아 특수직군도 아니야... 전 뭐 할 게 읎네요 ㅜ
팬질의 세계?
인터넷 용어?
어지르는 법?
귀찮을 땐 뭐 먹나?
맥주의 세계?

주로 없어보이는 것들

ㅠㅠ

저처럼 마이너한 주제로 Q&A 자신있는 분 계시나요? ㅎㅎ
나만의 소심한 아이템이 궁금합니다,
IP : 125.146.xxx.8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7 10:30 PM (39.121.xxx.190)

    저도 뭐 하고 싶은데 할게 없어요.
    한물간 IT의 동향(5년정도 전거?ㅋㅋㅋㅋ 애 낳고 그때 퇴사 -_-;;)
    역시 한물간 포토샵 사용법?(5년이면 이제 버전이 뭔지도 가물;;)

    그나마 자신 있는건
    (내 취향의) 만화책 추천?
    SF뭐 부터 보나?
    도서관에서 책 잘 찾는 방법?
    청소안해도 덜 지저분해 보이는 집안정리법?

    뭐 자잘합니다
    이런거요?ㅠ.ㅠ

  • 2. ..
    '13.6.17 10:31 PM (58.122.xxx.217)

    그러게 말예요.ㅠㅠ

  • 3. ㅋㅋ
    '13.6.17 10:31 PM (222.99.xxx.161)

    오늘 82보면서 저도종일생각했던.... ㅋ 근데 뭐든 투척하면 82님들 예능이나 다큐나 엄청센스있게 몰려들어서 베스트갈까봐 걱정만하며.누군가 하시길 기다리는 저녁시간 ㅎㅎ

  • 4. ㅁㅁㅁ
    '13.6.17 10:32 PM (112.152.xxx.2)

    오!! 청소 안해도 덜 지저분해보이는 방법이라니!!!!!

  • 5. 깍뚜기
    '13.6.17 10:33 PM (125.146.xxx.88)

    첫댓글님~ 전 '어지르는 법'인데
    청소 안 하고 덜 지저분해 보이는 법이라니 비교되네요 ㅋㅋ 얼릉 비법 플리즈~~

  • 6. 깍두기님~
    '13.6.17 10:35 PM (119.149.xxx.188)

    나에 대해서 물어보세요~ 요건 어떨까요. ㅋㅋㅋ

  • 7. ㄹㄹ
    '13.6.17 10:36 PM (180.68.xxx.122)

    가끔 제목에 깍뚜기 어떻게 해야 맛있나요
    글 올라오면 깍뚜기님 생각나요 ㅋㅋ

  • 8. 스토커
    '13.6.17 10:36 PM (116.124.xxx.207)

    저는 깍뚜기님의 모든 것이 궁금하지 말입니다^^

  • 9.
    '13.6.17 10:37 PM (39.121.xxx.190)

    음~~~청 쉬워요-_-

    바닥에 뭘 안놔두면 됩니다요.
    전 청소기도 안쓰고 어린 애도 두명이나 있는데 이것만 해도 일단 반은 먹고가요.
    '바닥에 뭘 둔다'는건 어지르는 품목도 되지만 인테리어적인것도 포함되요.
    러그, 화분 뭐 이런거요 ㅋㅋㅋㅋ
    저희집 바닥은 빗자루로 더러운 부분만 그때그때 치워줘요.진공청소기따위 안쓴지 백만년째.(대신 로봇청소기를;;)
    걸레질은 하지 않아요 ㅋㅋㅋ
    당연히 장식장위엔 먼지가 많지만 바닥은 참 깨끗해 보여?요 ;;

  • 10. 깍뚜기
    '13.6.17 10:37 PM (125.146.xxx.88)

    ㅋㅋㅋ 저도 깍두기가 물컹해요, 맛이 없어요...
    이런 제목보면 괜시리 죄송해졌어요 ㅋㅋㅋ

    첫댓글님 아이템 많으신데 어디 계세요오?

  • 11.
    '13.6.17 10:38 PM (39.121.xxx.190)

    그리고 물건을 이제 좀 안 사자...고 정했어요.
    안 사야 안 펼쳐놓고, 안 지저분해지더군요(만고진리 ㅠ.ㅠ)

  • 12. 깍뚜기
    '13.6.17 10:38 PM (125.146.xxx.88)

    에이 바닥에 뭘 안 두는 게 어려운 사람은 답 없는 거죠? ㅠㅠ

    116님 아시잖아요, 연예인 드라마 덕후 ㅎㅎ

  • 13.
    '13.6.17 10:39 PM (39.121.xxx.190)

    ㅋㅋㅋ깍두기님 글에 맨날 답글 달고 싶었는데 오늘 많이 달아서 계탔으효 ㅋㅋㅋㅋ

  • 14. ㅁㅁㅁ
    '13.6.17 10:39 PM (112.152.xxx.2)

    바닥에 두지말자.... 그래서 제가 안되는거군요 ㅠㅠ

  • 15. 깍뚜기
    '13.6.17 10:40 PM (125.146.xxx.88)

    경동시장 물어보세요
    제평 물어보세요
    방송국 물어보세요
    ...

    이런 님들 나와주세요~~~

  • 16.
    '13.6.17 10:41 PM (39.121.xxx.190)

    아님 거실이랑 현관만이라도 치우면 집이 좀 깨끗해보이긴합니다 ㅋㅋㅋㅋㅋ

  • 17. 깎두기님
    '13.6.17 10:45 PM (119.70.xxx.194)

    박학다식 해지는 법 ? 책추천? 이런거 해주세요.

  • 18. 깍뚜기
    '13.6.17 10:47 PM (175.223.xxx.73)

    119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 ㅋ
    사실도 아닌 데다가 밉상돼요 ㅎㅎ

    김남길의 모든 것 이런 걸루다 ㅠ

  • 19. 플럼스카페
    '13.6.17 10:48 PM (211.177.xxx.98)

    그냥 왔어요. 뭐 안 물어봐도 반가운^^*

  • 20. 깍뚜기
    '13.6.17 10:50 PM (175.223.xxx.73)

    플럼스님도 자신있는 아이템 하나 투척~~요

  • 21. 희망은
    '13.6.17 10:56 PM (121.161.xxx.169)

    마사 스튜어트예요. 물어보세요 지만
    현실은
    미드 덕후예요. 물어보세요 랄까요.

    깍두기님은 82 유명인이라서
    깍두기예요. 물어보세요. 해도 질문이 쏟아지지 않을까요?

  • 22. 깍뚜기
    '13.6.17 10:57 PM (175.223.xxx.73)

    미드덕후님
    전 빅뱅이론 같은 거 좋아하는데요
    추천해주세요~~

  • 23. ..
    '13.6.17 10:58 PM (182.212.xxx.131)

    저도 그래요..

    뭐든 해보고 싶지만 실상은 ㅎㅎ

    적은 돈으로 괜찮은 물건 득템하기
    청소 대충해도 괜찮아 보이기도 있었는데 첫댓글님이 해버리셨어요 ㅎㅎ
    최대한 귀찮은 일 줄이고 단순하게 생활하기

  • 24. ......
    '13.6.17 11:19 PM (1.225.xxx.101)

    깍두기님, 덕질하는 고딩 딸래미 공부시키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겜도 좋아하고, 그림도 그리고, 아이언맨류의 영화도 좋아하고...
    좋아하는 게 너무 많아서 공부할 시간을 못내시는 그분을 어찌할까요.

    .첫댓글님, SF 뭐부터 봐야 좋은데요?^^
    처음부터 쭈욱 훑어주시면 안될까요?

  • 25. ㅁㅁㅁ
    '13.6.17 11:21 PM (58.226.xxx.146)

    희망은 님~ ㅎㅎㅎ 묻고 싶은게 많아요~
    저는 케이블에서 해주는 미드와 영화 스케줄 쪽이요 ㅋ
    귀찮아서 다운까지는 못받아보고,
    케이블에서 해주는거 끊어지지 않게 이것저것 보고 있어요.
    더불어 표면적으로는 남편 존중하면서 하고싶다는대로 다 해주고 고맙다 소리 들으면서
    실질적으로는 제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살기 분야도요 ㅋㅋ
    그런데 이건 제 남편하고 사셔야 적용 가능한거라 어디 자랑할 데가 없네요.

  • 26. 아하
    '13.6.17 11:25 PM (211.234.xxx.148)

    깍두기님 글보니 할게 생겼네요
    팬질의세계ㅋㅋ 근데 물어볼사람이없을듯ㅋ

  • 27. 그래요
    '13.6.17 11:31 PM (183.97.xxx.209)

    윗님 말씀대로 한 번 해보세요.

    제목은 이렇게.
    "깍뚜기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른 어느 직업군 보다 질문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 28. 깍뚜기
    '13.6.17 11:35 PM (175.223.xxx.73)

    적은 돈으로 득템!!!
    요즘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식재료 뭐가 있을까요?

    점여섯님~ 덕후기질은 어느 정도 타고나는 것 같아요, 할 때 하고 놀 때 노는 게 좋은데 참 힘들죠.. 근데 미친듯 덕질을 하다보면 절정감(?)이 있어요, 그 때 딱 달리다 일상으로 돌아가야는데 그게 또 힘듦 ㅎㅎ
    고딩이면 여자나 독서실갈 땐 디지털기구 없이 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아예 차단하는 거죠 ㅋ

  • 29. ㅎㅎㅎ
    '13.6.17 11:43 PM (129.69.xxx.43)

    스타 연예인입니다, 질문 받아요~ 뭐 이런 글이 올라오면 대박이겠다.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 30. 쓸개코
    '13.6.17 11:48 PM (122.36.xxx.111)

    저는 깍뚜기님이 올려주시는 이런글 참 좋아요. ^^ 전의 칼칼하고 명쾌한 글도 좋았지만..

  • 31. ......
    '13.6.17 11:56 PM (1.225.xxx.101)

    아아... 맞아요, 타고난 기질. 그러니 마냥 누를 수도 없고 하겠다는 대로 둘 수도 없고ㅋ
    디지털기구없이--- 요게 정답일 듯.
    도움되는 조언, 고맙습니다^^

  • 32. ..
    '13.6.18 12:58 AM (182.212.xxx.131)

    깍뚜기님의 질문이라니 영광이네요~

    제가 요즘 애용하는 건 신선한 채소입니다^^
    오늘 제가 득템한 것들은 980원 균일가로 산 오이고추와 청량고추, 그리고 오이, 감자, 양상추입니다..
    감자빼고는 저희 동네 슈퍼에서 장날이라 다 균일가로 산 것이구요. 감자는 어른 주먹2개를 합친 크기의 것을 3개에 2000원정도 주고 샀네요.
    저는 무늬만 주부인 관계로..
    오이고추랑 오이는 쌈장에 찍어서 먹을거구요. 양상추랑 청량고추, 오이고추랑 오이에 집에 굴러다니는 저번주에 균일가로 득템한 파프리카와 당근 그리고 나름 거금주고산 토마토를 곁들여서 샐러드를 해먹을거예요. 그리고 감자는 불고기하다 일부러 남겨둔 약간의 소고기와 청량고추를 이용해서 감자찌개를 만들어 벌써 폭풍흡입하고 왔어요^^
    참 오징어가 많이 싸길래 사와서는 데쳐서 먹고 그 데친 물을 감자찌개 육수로 사용했더니 조미료가 가미된 듯한 효과를 주네요. ㅎㅎ

    제게 있어서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요즘의 식재료들은 뭐니뭐니해도 채소 같아요.
    젤루 중요한 건 딱 한팩씩만 사구요.
    소비하기전까진 절대로 다음 재료를 사지 않고 집에 사놓은 재료들로 갖가지 창의력을 발휘하고 믹스해서 먹기 같아요.
    저는 레시피를 보면 그대로 해야겠다가 아니라 저희 집에 있는 재료에서 대체가능한게 뭘까와 그렇게 대체했을때의 맛이 원 레시피와 어느 정도 가까울지를 머리속에서 잘 생각해보고 사용해보거든요.^^;;;

  • 33. 뒷북
    '13.6.18 1:14 AM (121.131.xxx.91)

    여기 덕후 하나 추가요~!
    근데 덕질도 손 놓은지 오래 되니 감이 떨어져요.
    제 전공은 개드립..? 이건 뭐 당최 쓸데가 있어야...

    여튼, 깍뚝사형 글에 간만에 뒹굴어봄.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888 1년 반 배낭여행했습니다. 질문 받아요^^ 36 박힌못 2013/06/18 4,260
263887 70대 중반 간암환자 색전술 시행하면 생존율이 얼마나 되나요? 6 .... 2013/06/18 2,665
263886 상가 임대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 답답,,,,.. 2013/06/18 594
263885 마음에 꼭 드는 원피스를 봤어요~~~알려주세요~~~ 41 너무궁금 2013/06/18 6,232
263884 [물어보세요] 옷 패턴 공부하고 있어요 35 옷만들기 2013/06/18 5,626
263883 집에 어떤 반찬 있으신가요? 13 호오잇 2013/06/18 1,871
263882 매실이 도착했는데 하필 장마네요 4 몽이 2013/06/18 952
263881 중2 내일 시험인데 아이가 아파요 3 .. 2013/06/18 828
263880 돼지고기 냉동3주된거 해동시켜 먹어도 되나요? 3 돼지 2013/06/18 1,270
263879 제습기...작은거 사도 될까요? 8 두딸맘 2013/06/18 1,708
263878 울산에서 보고 먹을거 추천해주세요 6 2013/06/18 682
263877 이이제이, 김용민 변두리 현대인물사 4 ㅎㅎ 2013/06/18 694
263876 혹시 논술 해 주실분은요? 나도 2013/06/18 409
263875 한글을 깔면 컴퓨터 창이 꺼져버려요.. 2 컴맹 2013/06/18 340
263874 대학입시 궁금한거 물어보세요, 해 주실 분은 없나요? 2 대학입시 2013/06/18 634
263873 번데기탕 못 드시는 분 많으신가요? 13 ㅋㅋ 2013/06/18 1,742
263872 장아찌용 매실 지금도 살 수 있나요? 3 .. 2013/06/18 552
263871 스타킹에 샌들 신으면 촌스럽나요? 16 e 2013/06/18 7,757
263870 전직,현직 호텔분야 다니시는 분... 7 .. 2013/06/18 3,154
263869 대학 그 후~~~ 분당 아줌마.. 2013/06/18 492
263868 영양사 입니다 질문해주세요 아무거나 가능 38 질문 2013/06/18 4,561
263867 한달된 고양이가 궁굼해요 7 어떤아짐 2013/06/18 2,012
263866 원글 지우는것 좀 자제부탁-방금 강남 학원비 글 지웠네요. 4 -- 2013/06/18 1,154
263865 비 맞으며 50분을 자전거로 달려.. 11 슬퍼요 2013/06/18 1,582
263864 고등학교때첫사랑과 연락해요 9 11 2013/06/18 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