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은 많고 지는것 싫어해서 공부열심히 합니다.
초딩때 공부 잘하는 아이 하면 손에 꼽혔고
중딩 1학년 중간고사에서 전교 1등했어요.
지나치게 열심이지라..놀러가는것도 스스로 억압합니다.
대입까진 긴 마라톤 같은데..
이렇게 사력을 다해 6년을 할수 있을까요?
마라톤으로 치자면 처음부터 있는 힘을 다하는것 같은데..
잘하지만..수학 너무 싫다고 합니다.
잘하지만..저도 아이에게 점점 욕심이 생겨서 기대도 커집니다.
제 마음속에도 이제 전교 1등은 당연한 것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누가 잘한다 하면 은근히 비웃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