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념없는 엄마들...

묻고싶은맘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3-06-17 19:36:37

요즘 때이른 더위로 다들 문열고 지내지 않으신가요?

거실,각 방에 창문 열어두고 지냅니다.

전력난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지낼수도 없는 노릇이고..물론 전기세 부담도 있구요.

주말 아침이였습니다. 오전 6시쯤...

몇 집이 모여서 가족동반으로 캠핑을 가는듯 싶었습니다.

아이,어른 할것없이 큰소리로 떠들고 웃고 큰소리로 서로 부르며...

다른 주민들에 대한 배려는 없는것 같았습니다.

토요일 이른 아침이고 아빠들도 아이들도 등교.출근하지 않으니 늦잠을 잘수도 있는데....

본인들의 들뜬 기분에 흠뻑 빠져있는듯~~~

베란다에서 지켜보니 엄마들의 나이는 대략 30대 중반은 되어보이던데~~~

아이들이 떠들면 자제를 시켜야 하는데 아랑곳 하지않고 같이 하는걸 보니 가관이더군요.

어느 집에선가 아주머니가 조용히 좀 하라고 큰소리 지르니 조용해지더군요.

아이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은지???

 

공통주택인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키면서 살았으면 합니다.

어른들이 이런데...아이들은 무얼 보고 배울지 심히 걱정되더군요.

가정에서라도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매너,에티켓,타인에 대한 배려등 교육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IP : 116.32.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3.6.17 7:40 PM (119.64.xxx.204)

    그 사람들 캠핑장에서도 민폐덩어리들이에요.
    밤새 떠들고 노래하고 애들 뛰어다니고.

  • 2. 허..
    '13.6.17 7:45 PM (14.63.xxx.90)

    엄마들끼리 애들 데리고 캠핑가다니 되게 특이하네요.
    많이들 그러나요?

  • 3. ...
    '13.6.17 8:13 PM (1.247.xxx.41)

    그 사람들 캠핑장에서도 민폐덩어리들이에요.
    밤새 떠들고 노래하고 애들 뛰어다니고. 222

    그런 아줌마들 어디가나 민폐에요. 희안하게 아줌마가 세명이상 모이면 무섭고 챙피한게 없어지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290 성장호르몬 맞고 있는 아이 4 아이 2013/08/30 2,985
291289 허벌라이프 쉐이크 아침마다 먹으면 살빠질까요? 6 2013/08/30 9,330
291288 허리 디스크 있는 사람은 윗몸일으키기 하면 안좋은가봐요. 10 .. 2013/08/30 5,074
291287 고양이도 방석 깔아주면 자기 자리로 앉나요? 6 흠냐리 2013/08/30 1,781
291286 8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8 세우실 2013/08/30 1,486
291285 구두만 신었다하면 발이 까지시는 분들 계신가요? 12 빨간구두 2013/08/30 4,280
291284 앤클라인우산 튼튼한가요? ᆞᆞ 2013/08/30 1,471
291283 연애시대나 삼순이 드라마 1 드라마 2013/08/30 1,924
291282 20년된 아파트.. 8 아로마 2013/08/30 2,745
291281 베란다 샷시 없는 아파트 어떨까요? 29 요다 2013/08/30 8,395
291280 왜 다들 소간지, 소간지하는 줄 몰랐어요... 12 몰랐다.. 2013/08/30 4,485
291279 이번에 한화증권 직원이 고객돈 해먹다 걸렸네요. 2 2013/08/30 1,671
291278 파주아울렛 플리츠플리즈 물건 많나요? 가격대도;;; 3 파주 2013/08/30 4,793
291277 피아노 전공생인데 손가락이 골절 되었어요... 1 골절 2013/08/30 2,307
291276 지금 출근중입니다 1 상쾌 2013/08/30 1,389
291275 뒷북일수도 있는 어플하나 추천 26 dksk 2013/08/30 4,622
291274 결혼식 하객 복장 4 조언 2013/08/30 2,954
291273 아이 잘 키우고 싶어요...조언 부탁합니다. 5 중1맘 2013/08/30 1,989
291272 어느새 얼굴이 당기고, 발각질까지.. 가을 2013/08/30 1,537
291271 초6아이 친구관계 걱정이에요 1 걱정 2013/08/30 1,661
291270 캐나다 워킹비자 ..도움부탁드려요~ 6 궁금이 2013/08/30 2,075
291269 조정래씨 정글만리 재미있나요?그리고 재미있는 소설책 추천부탁드려.. 2 소설 2013/08/30 4,083
291268 얼마전 생로병사보고 4 라면러버 2013/08/30 3,203
291267 라면을 끊었더니 얼굴 여드름이 많이 줄었어요. 7 .. 2013/08/30 4,788
291266 우리나라서도 키높이 수술 하나봐요? 5 ㅣㅣ 2013/08/30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