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 vs 민간요법

궁금이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13-06-17 17:25:34
병원에가면 의사들이 늘 하는말이
민간요법이나 한의원 절대 가지마라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 게시판보면 어디에 뭐가좋다 하면서
권하기도 하고 ...어디 한의원이 치료 잘한다 하는데

과연 누구말이 맞을까요..



IP : 211.36.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7 5:28 PM (211.225.xxx.38)

    둘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의사들은 나름 검증되고 객관적 부작용덜한 치료법 제안할테고...민간요법은 한의학의 사상체질 처방처럼 사람마다 다른 효과를 보여줄거 같고...
    둘다 적절히 섞어서 쓰면 맞을듯한데요...;

  • 2. ...
    '13.6.17 5:29 PM (220.72.xxx.168)

    '모른다'가 정답
    두가지를 비교해서 평가해본 자료가 없으니, 아무도 모르는게 정답

  • 3. 서양의학...
    '13.6.17 5:30 PM (61.72.xxx.105)

    본인들도 100% 아니면서 한의학 얕보는 인식이 좀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어디가 더 좋다고 할 것도 없고 개인차이 경험차이죠
    평소 건강관리는 한의원, 큰 병에는 병원이 나은 것 같아요.

  • 4. ..
    '13.6.17 5:33 PM (122.36.xxx.75)

    동서양적절히 치료받았을때 병이 빨리 낫더군요

  • 5. ...
    '13.6.17 5:35 PM (223.33.xxx.134)

    의사들 민간요법 믿지 말라면서 본인도 집에선.... ㅎㅎ

  • 6.
    '13.6.17 5:36 PM (121.166.xxx.111)

    나이 50 넘으니까 한약을 왜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소화가 안될 때에도 양약보다 환으로 된 한약이 더 잘 들고요
    감기걸려 기운이 없을 때에도 한약을 먹으면 몸이 보해진다는 생각 때문인지 기운이 회복되는 것 같죠.
    양약을 먹으면 속이 쓰리고요.
    그러나 큰 병은 한의원이 아닌 병원으로 가죠.

  • 7. 민간요법은
    '13.6.17 5:44 PM (203.248.xxx.70)

    그만큼 옥석을 가리기 어려우니까요
    그리고 병원에 오는 환자들 중 민간요법에 의지하다가 돈, 시간 버리고
    몸 망쳐서 오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죠
    자신이 확신이 있다면 민간요법도 할 수 있겠지만
    여기 게시판에도 보면 무슨 지식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누가 한마디 뭐라면 다들 그냥 따라가는 분위기잖아요.

  • 8.
    '13.6.17 5:49 PM (1.232.xxx.182)

    뭐가 낫냐를 따지기 전에요, 몸에 정말 좋은 민간요법이라고 해도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중이라면 그게 약이랑 몸에 어떤 작용을
    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한의사도 모르고 양의사도 모르잖아요.
    그게 무서운 거 아닌가요? 그래서 양의들이 한방을 싫어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혹시 의심?하실까봐...전 양의도 아니고 한의사도 아니에요. ㅡㅡ;;

  • 9. ......
    '13.6.17 5:50 PM (218.159.xxx.188)

    민간요법 하다가 큰병키워서 고생해보면 그런 이야기 안나오죠...

  • 10. 근데요
    '13.6.17 5:53 PM (222.110.xxx.220)

    한의학이 왜 민간요법이에요?
    체계가 잡힌 학문이예요.

  • 11. .....
    '13.6.17 6:15 PM (125.133.xxx.209)

    의학은 한 줄 한 줄을 자금력, 인력 좋은 여러 나라에서 경쟁적으로 연구, 논문 발표해서 발전하고 있지요.
    그러나 군데 군데 구멍도 많아요..
    중요한 질환들에 대해서는 잘 정리되어 있지만,
    사소한 증상에, 치료법도 마땅치 않은 질환들은 간과되어 있지요..
    그런데 그런 사소한 증상도, 사실 환자 본인에게는 굉장히 불편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일단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질환이 없는지 3차 의료기관의 진료를 거쳐 확실히 치료할 만한 질환이 아니라고 판단되었지만 환자 본인은 매우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
    한의학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의학으로 매우 잘 고칠 수 있는 질환인데,
    한의학에 매달리다가 치료시기를 놓쳐서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이 생기는 것은 조심해야 하는 거구요...

  • 12. ...
    '13.6.17 7:09 PM (183.102.xxx.200)

    의사 말이 틀렸지요.
    자기만 맞다고 하니.

    제가 아는 한의사는 자기가 잘 고칠 수 있으면 치료를 권하고 양의가 잘 고칠 것 같으면 양의한테 가라고 합니다.
    접근 방법이 다른 만큼 잘 고칠 수 있는 분야나 특징이 있는거죠.

    양의는 대부분 효과가 분명하고 좋은 편이죠. 하지만 우리 몸에 갑작스런 변화를 만들기 때문에 부작용도 그만큼 크죠. 병을 고치는 정도의 양으로 부작용이 몸에 남는다고 보면 되겠죠.
    한의학은 체질에 따라 효과가 다르고 치료의 시간이 좀더 길다고 생각됩니다.

    민간요법도 좋은데, 문제는 이게 사람에 따라 잘 맞는 경우가 있는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죠. 자기에게 잘 맞는 민간요법만 찾아낼 수 있으면 그게 최상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532 개인한테 중고핸드폰을 사려구요 이럴경우 확인을 2 핸드폰 2013/09/30 522
303531 뉴욕 숙소좀 알려 주세요~` 8 뉴욕뉴욕 2013/09/30 909
303530 광파오븐사용하시는분 건조기능 오븐 2013/09/30 1,013
303529 실비보험 특약추가, 따로 암보험, 아시는 분 있을까요? 3 보험 2013/09/30 977
303528 화난다고 독하게 말했던 것들.. 2 .. 2013/09/30 1,103
303527 교대역 근처 내과 추천요~ 2 *^^* 2013/09/30 3,644
303526 시댁의 요구, 어디까지 모르는척 해야할까요? 16 g 2013/09/30 4,153
303525 가을 어느 휴일에... 우리는 얼만큼 행복할까? 2 가을맞이 2013/09/30 923
303524 요즘 모기 많나요? 2 ,,, 2013/09/30 509
303523 [단독] 외교부 국장이 “전작권 환수는 적화통일 사전 작업” 주.. 1 그럼 박근혜.. 2013/09/30 517
303522 네이버 댓글여론조작 문제..... 2 .... 2013/09/30 1,085
303521 작은 방 하나만 방음장치 하려고하는데..어디에 문의해봐야 하나요.. 3 악기때문에 2013/09/30 2,061
303520 고 이은주씨 보고 싶네요. 6 2013/09/30 2,597
303519 이광수아버지회사 5 광수 2013/09/30 26,599
303518 거짓말을 잘 못하는거 정말 싫으네요. 6 2013/09/30 878
303517 미러리스카메라 추천해주세요 2 나는행복 2013/09/30 677
303516 요즘은 퍼프소매 안 입나요? 9 궁금해요 2013/09/30 2,051
303515 전교조가 뭐에요?” 학생들이 묻는 나라는 노동교육을 하지 않는다.. 2 as 2013/09/30 602
303514 호텔이나 스튜디오 알려 주세요 1 뉴욕여행 2013/09/30 331
303513 아이 세례 받을때 1 ..... 2013/09/30 629
303512 새마을금고가 운영하는 mg손해보험어떤가요? 5 암보험 2013/09/30 4,870
303511 블랙야크 회장 항공사 직원 폭행…누리꾼 '분노' 5 샬랄라 2013/09/30 2,050
303510 국제체제상 망국 각오않는 한 핵무장 불가능 3 bv 2013/09/30 679
303509 결혼하고 15년만에 냉장고 구입 6 냉장고 구입.. 2013/09/30 2,103
303508 언어가 빠른 5세 남아.. 영어 유치원 보낼까요 말까요? 6 쩜쩜 2013/09/30 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