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 어디가 이종혁 참 매력 있는것 같아요
1. ..
'13.6.17 4:49 PM (112.214.xxx.249)이종혁.. 입니당~~
2. 네 고쳤어요
'13.6.17 4:51 PM (180.65.xxx.29)이종혁 생각하며 글 썼는데 왜 김종혁으로 되어있지 --;;
3. ㅇㅇ
'13.6.17 4:58 PM (61.73.xxx.109)신사의 품격할땐 록이 그 자체로 보였는데 의외였어요 록이랑 완전 딴판 매력있어요 남편감으로!!
4. 마녀
'13.6.17 4:59 PM (115.140.xxx.99)추노에서 젤로 멋졌어요. 제기준^^
5. ..
'13.6.17 5:02 PM (220.120.xxx.143)전 그전부터 혼자만 좋아했어요 ㅎㅎ 그 툭툭 던지는 말이며 뭔가 사람이 재는거 없이 편하더라구요
말죽거리 잔혹사에 나왔을때부터 눈여겨봤죠6. dd
'13.6.17 5:06 PM (112.187.xxx.103)이종혁씨 쿨한 성격이 자긴 귀찮은건 딱 질색이라서 그런거래요
근데 은근 매력있어요 ㅋㅋ7. dd
'13.6.17 5:07 PM (112.187.xxx.103)전 케이블에서 가끔 윤진서랑 나온 영화 한번씩 보는데
아빠 어디가 본 후론 그영화를 보는데 느낌이 되게 이상하더라구요~
그냥 키쓰신같은거 나오면 못보겠더라구요 ㅋㅋ8. 아줌마
'13.6.17 5:07 PM (175.213.xxx.80)애 아빠가 넘 섹쉬한거 아니냐며 보고 있답니다~~
9. ㅋㅋㅋ
'13.6.17 5:09 PM (211.179.xxx.245)매력있어요 이조녁쒸...ㅎ
쏙 닮은 준수도 너무 귀엽구요~10. 요즘
'13.6.17 5:18 PM (164.124.xxx.147)tvN에서 하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보고 있는데 배우는 배우구나 했어요.
이종혁 나온 드라마 한 편도 본 적이 없어서 딱히 관심 없다가 아빠 어디가 열심히 보고 있는 중인데 정작 드라마에서는 완전 다른 사람으로 보여서요.
예능이랑 드라마 같이 나오면 드라마에 몰입이 안된다고도 하던데 제대로 연기하는 배우들은 각각 다른 사람으로 보이더라구요.
게다가 한창 꽃다운 수영이랑 같이 나오는데도 어색하지 않게 어울리는거 보니 외모도 정말 훈훈하구나 깨달았어요. ㅎㅎ11. 가끔보는데
'13.6.17 5:19 PM (211.224.xxx.193)좀 말하는게 대충대충 사는 사람으로 보였는데 저번에 아이둘 데리고 여행간거에서 보면 애들 데리고 케어할때보니 엄청 뭔가 개념이 반듯하더만요. 설렁설렁해보이는데 기본 개념은 아주 충만한 사람이더라고요.
12. ,,,
'13.6.17 5:24 PM (61.83.xxx.26)안그럴것같은데 정말 대단한 아들바보라고 하더라구요 예전부터.
아들 두명다 드라마 촬영때 부르고..
첫회부터 정말 안어울리게 아이케어를 가장 잘하던 아빠였죠. 뭔가 생활화되어있는 느낌이..13.
'13.6.17 5:35 PM (119.18.xxx.143)그 집은 엄마 아빠 다 멋있잖아요
암튼 제주도에서 아빠 어디가 찍고 나서
이조녁 부자는 서울로 올라가지 않고
나머지 가족들을 불러다가
또 놀았다네요
궁핍한 무명 시절 자기를 대신해 가장 노릇했던
아내에 대한 보답이 정말 인간답습니다 (?)14. 추노에서
'13.6.17 5:50 PM (39.7.xxx.60)냉혈한이자 살인마 연기 죽여줬죠. 목소리와 발성이 좋아서 더 좋은 배우에요.
15. 원래
'13.6.17 6:03 PM (180.70.xxx.34)의리있어요
제 신랑이 데리고있던 사병이였는데
제대한 후에도 결혼식에 참석해서 친구들
사진도 찍었드라구요
라디오출연했을때 잘지내냐고 댓글 달아줬더니
작가한테 부탁해서 번호 알아내서 전화도 하구
그뒤로가끔안부전화도해서 깜짝 놀랐죠
사람이 뜨고도 안변하더라구요
원래 성격 좋구 쿨하대요 귀찮은거 싫어하고 ㅎ16. 후
'13.6.17 6:24 PM (1.253.xxx.53)얼마전 트위터였나 어디에 후 관련해서 윤민수 신경꺼라 하는데 진짜 멋진 사람이라 생각되었어요
17. ㅏㅏ
'13.6.17 6:26 PM (116.32.xxx.5)안녕하세요 하느님에서 처음 보고 완전 반헸죠. ㅠㅠ
18. ....
'13.6.17 6:34 PM (116.33.xxx.148)육아법이 제일 맘에 드는 아빠에요
남편과 저도 많이 배웁니다
이종혁씨 눈 찡긋! 하는거 매력이 철철 넘쳐
진짜 설레게 하드만요19. 근데요
'13.6.17 7:08 PM (114.204.xxx.42)뮤지컬은 안하셨음...ㅠㅠ
저희 단체로 20여명 정도 거의 200가까이 표주고 공연보러 가러 대실망..
성의없이 부르는 건지 못부르는 건지...
설렁 설렁 ..ㅠㅠ..
가뜩이나 재미없던 내용 ..내가 벽뚫고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소...20. ㅋㅋㅋ좋아요
'13.6.17 7:15 PM (211.48.xxx.92)이조녁 좋아요 ㅎㅎ
드라마에서 이미연이랑 연기하면서 대사를 그렇게 안외워왔데요;;;
앵글에서 벗어난 곳에 대본 숨겨놓고 보면서 연기해서 이미연이 엄청 싫어했데요 ㅋㅋ
근데 그 질문에 대한 이종혁 반응이 ㅋㅋ 이미연이 대본 보면서도 연기 잘하네 라고 칭찬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뺀질한데 미워할 수 없는.. 그런 스타일인거 같아요.21. 정말 저두
'13.6.17 9:06 PM (175.197.xxx.187)뮤지컬은 안하셨음 합니다.
저도 돈주고 보러갔다가 설렁설렁~ 대충~~ 하는거 보고 완전 실망했던 사람인지라
그 다음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곱게 안보여졌어요.
지금 아빠어디가, 에서만 좋아요.22. 10준수
'13.6.17 9:30 PM (90.201.xxx.106)아부지.. 넘 좋아요. 무리하게 애를 닦달하지 않고 그냥 삼촌 같은 느낌
23. ㅎㅎ
'13.6.18 1:56 AM (211.179.xxx.3)이종혁 진국이죠. 껄렁껄렁하고 심드렁한거 같아 보여도 사람 진국이라고 방송가에 소문났어요.
나이에 어울리지않게 순수하고 가정적이고 부인이랑 자식들 끔직히 사랑하죠.
말로 표현은 잘 안하는듯한데, 제 삼자가 보기엔 진짜 좋은 남편 좋은 아빠.
이종혁 드라마에 스탭으로 일한적 있는데
이종혁은 스탭이나 배우들이 다 좋아했어요.
미워할수 없는 뭔가가 있더라구요.ㅎㅎ24. ㅇㅇ
'13.6.18 2:44 AM (115.139.xxx.116)애를 사랑하지만 과잉보호 안하고 지켜보는 아빠같아요.
막 이거해라 하지마라 야단치고 채근하는게 아니고
슥 옆에서 보다가..
애가 뭔가 실수하면 그 때 잡아주는 거
옛날에 겨울에 준수가 주머니에 손 넣고 안빼고 걸으니까
야단치기 보다는
'너 그러다가 넘어지면 그 때부터는 손 빼고 걷는거다'
라고 하는게 인상적이었어요25. 시라노
'13.6.18 5:24 AM (175.206.xxx.42)에서 수영이랑 안 어색해요ㅋ 신기신기ㅋㅋ
그러고보니 이천희도 점점 괜찮게 변모ㄱ26. 이종혁도 멋지고
'13.6.18 6:21 AM (58.231.xxx.119)준수도 얼마나 귀여운지...
27. 정말
'13.6.18 9:19 AM (211.177.xxx.111)이종혁 멋지더군요...첨엔 후만 보였는데, 이젠 준수도 얼마나 귀여운지...완전 반했어용..
28. ..
'13.6.18 9:48 AM (125.128.xxx.145)라디오 스타에서 아마 자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꺼다. 이런 얘기 한 적이 있는데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자체가 괜찮은 사람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뒤로부터.. 마음 놓고 좋아하기 시작.. 했어요..ㅋㅋ29. www
'13.6.18 9:56 AM (211.40.xxx.123)닥터깽 기억하시는 분 없어요? 전 거기서 좋아했는데..
엄청 섹시해요30. ...
'13.6.18 10:51 AM (211.214.xxx.196)이제는 이종혁이라는 이름보다
준수 아빠 아니면 조녁씨가 더 익숙해요 ㅋㅋ
저도 연기할때는 느끼한 느낌 들어서 진짜 별루였는데 최고~31. 나도
'13.6.18 11:08 AM (121.200.xxx.15)이조녁 넘 사랑스런 부자 ㅎㅎㅎㅎㅎ
32. 햇뜰날
'13.6.18 11:53 AM (59.23.xxx.84)저두 아빠 어디가에서보구 생긴거랑 다르게 가정적이라 좋아지더라구요.
어찌보면 쿨해서 개념없나 싶은데 주위사람 잘챙기고 같이 일한 중견배우들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이종혁이라고 하더라구요.33. 흠
'13.6.18 1:22 PM (125.129.xxx.218)이종혁씨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처음 봤는데
눈에 확 띄더라고요. 그 뒤로 비중있는 조연으로 꾸준히 나오시더라고요.
얼마전에 재방송한 단막극 '영덕 우먼스 씨름단'에서 느물느물한 씨름단 감독으로 나오셨는데
아주 재밌게 봤어요.
저는 이 분 보면 고 김성재씨가 생각나요.
닮지 않았나요?34. ....
'13.6.18 1:28 PM (113.30.xxx.10)난 그냥....마냥 섹시하던데...
섹시함이 넘쳐서 ㅎㅎ 마냥 멋있어요 ㅋㅋㅋ35. ``
'13.6.18 1:33 PM (39.118.xxx.157)몸매가 넘 섹시해요~~
애 아빠같지 않죠 ㅋㅋ36. 진작
'13.6.18 3:52 PM (61.82.xxx.136)말죽거리 잔혹사 나올 때 오홍!! 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미 품절남....
예민덩어리 까칠남이랑 살다보니 이렇게 시큰둥, 쿨하면서 감정 변화 크지 않은 사람이 좋아요 ㅠ.ㅠ37. 봇티첼리핑크
'13.6.18 5:15 PM (180.64.xxx.211)멋지고 섹시한거 다 좋은데,같이 살긴 짜증날것 같은...
여자들이 가만안놔둘거 같은
ㅋㅋㅋ
동네에 이런 오빠 하나 있으면 사는게 즐거웠을텐데 말이죠.^^38. 멋져요
'13.6.18 5:35 PM (110.11.xxx.116)이종혁...예전에 저희단지에 살았는데요...이사올때는 큰애가 아주 어렸던거 같아요...
이종혁 실물 보고 광채가 난다는 말을 정말 느꼈더라는...
키도크고 얼굴도 정말 잘생겼더라구요..
또 얼마나 가정적인지...
그때의 제 기준으론 암튼 의외였어요...
분리수거...쓰레기종류는 이종혁이 거의 다 버리더라구요...
그때가 아마 와이프가 둘째 임신중이였을거예요...
와이프도 키도 모델같고 아주 멋지시더라구요...
암튼,연예인이 이사와서 신기했고 아들하고 잘 놀아주고 가정적인 모습보면서
더 팬이 되었던거 같아요...
이제는 더 잘 나가는 배우가 된거 같아 제가 더 좋더라구요...
우리 윗집아이들하고 친구여서 저희 동에서도 가끔 봤는데 가정적인 아빠여서 무척 좋아보였어요...
그애가 큰애 였는데.....벌써 둘째가 저리 컸네요..애들이 참 이쁘네요...구김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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