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가 자주 걸립니다..조언좀 바랍니다.

감기싫어 조회수 : 902
작성일 : 2013-06-17 16:20:34

삼십중반 입니다.

결혼전에는  감기라는걸 거의 모르고 살았는데,,아이낳고 최근 일이년전부터  감기가 한달에 한번꼴로 옵니다

저희딸이 6살인데 감기가  아직도 한달에 한번꼴로 오고 아이가 나을즈음에 항상 제가 아프네요

 

그런데 예전엔 하루이틀 길어야 삼일이면 나았는데 요즘엔 감기가 일주일이상씩 가니 너무 힘드네요

4년전에 갑상선암에걸려 수술을 받았는데 이게 떨어진 면역력과 관련이 있을까요?

 

밥도 잘 챙겨먹고 비타민제도 꾸준히 먹는데  한해한해 갈수록 몸이 점점 훅 가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출산후 저처럼 몸이 저질체력으로 확 바뀐분 계시나요?

다시 건강해지고 싶어요

면역력을 회복할수있는 방법있음 조언좀 해주세요~~

 

 

IP : 1.226.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3.6.17 4:24 PM (125.186.xxx.64)

    출산후 체력이 훅 간걸수도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졌다는건 어쨌거나 몸이 정상이 아니라는거니까 이참에 종합검진 한번 받아보세요. 저도 암환자였는데요, 겪으셨으니 아시겠지만 감기 자주 걸리면 몸 상태 안좋다는거니까 신경 바짝 차리고 검사해보세요. 저도 요즘 감기가 한달 넘게 안떨어져서 걱정이예요.

  • 2. 겨울
    '13.6.17 4:26 PM (112.185.xxx.109)

    일단 푹 쉬어야합니다,,물많이 드세요 (생강차같은거) 감기가 만병의 근원이란말 실감해요

  • 3. 음음
    '13.6.17 4:38 PM (59.10.xxx.76)

    출산이시라니, 아직 아이 없는 입장에서 이런말 하기가 좀 그렇지만

    끼니 잘 챙겨 드시구요. 체력 없을 때는 고열량, 고단백으로 드셔야 해요.
    운동 하시구요. 적어도~ 하루에 30분씩만 걸으세요. 아이랑 함께라도요~
    그리고 유산균 좋아요. 면역과 유산균이 꽤 밀접한 연관이 있데요~

    윗님 말처럼 검진도 한번 받아보시구요! 힘내세요!!

  • 4. 감기
    '13.6.17 4:38 PM (14.52.xxx.90)

    피곤해서 그런거 아닌지요
    아이 키우느라 몸이 지쳐서...
    이젠 운동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더라고요..알면서도 안하지만요

  • 5. ...
    '13.6.17 4:38 PM (203.251.xxx.119)

    손을 자주 씻고
    차로 습관적으로 생강차 드심 좋아요.

  • 6. ...
    '13.6.17 4:39 PM (203.251.xxx.119)

    저는 음식(무침, 조림, 찌게)할때 생강가루는 마늘과 같이 의무적으로 넣습니다.
    생강이 짱이지요

  • 7. 한동안
    '13.6.17 5:28 PM (116.36.xxx.21)

    저도 한 2년동안 조금만 피곤하면 그랬는데 혹시나 하는 맘으로 비타민c 먹고 효과봤어요.
    비타민c (고려*삼인가... 약국에서 눈에 띄는거 있길래 식후 하루한알씩 먹었어요.) 랑 목이 칼칼할때 프로폴리스랑 같이 먹고 효과봤네요. 지금은 귀챃아서 비타민c는 안먹고 목이 칼칼할때 프로폴리스만 가끔 먹네요.

  • 8. ...
    '13.6.17 6:16 P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비타민 먹고, 손 자주 씻고, 리스테린으로 가글하면 감기 안걸립니다. 걸려서 쉽게 지나가요.

  • 9. ,,,
    '13.6.17 9:20 PM (222.109.xxx.40)

    피곤하고 면역력 떨어져서 그래요.
    잘 걸리고 쉽게 낫지도 않고요.
    물, 오렌지 쥬스, 차(유자차, 꿀차, 쌍화차, 모과차, 생강차) 준비 해 놓고
    번갈아 드세요. 귀찮으시면 뜨거운 물 자주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810 아기들, 엄마 뱃속에서 들은 소리 기억한다 3 샬랄라 2013/08/29 2,798
290809 대입전형바뀌어서 한국사가 들어간것까진 알아들었는데요. 2 궁금 2013/08/29 1,610
290808 브런치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1 브런치 2013/08/29 1,749
290807 전기,수도 연체하는 경우 몇개월기다렸다가 단전,단수하나요? 1 단전,단수 2013/08/29 3,773
290806 ... ㅋㅋ 2013/08/29 973
290805 전에 김정은을 바로앞에서 본적이 있는데요... 34 ,,,, 2013/08/29 19,182
290804 웃기는 짬뽕같은 옆집 6 뭐냐 2013/08/29 3,339
290803 여기 댓글 신고 어떻게 하죠? 이거 신고하려고 하는데요. 5 신고자 2013/08/29 1,939
290802 지하철 친절 얘기하니 떠오르는 남편의 빗나간 친절 16 친절한여보씨.. 2013/08/29 4,884
290801 지금 KBS2 채림의 제주 여행, 화면이 참 예쁘네요..^^ 14 늘고마워 2013/08/29 5,558
290800 너무나 미묘한 타이밍 2 ... 2013/08/29 1,676
290799 짝 여자2호 너무 매력적인거 같아요 28 매력적 2013/08/29 5,509
290798 이체해야 하는데 인터넷뱅킹이 안 돼요. 좀 도와 주세요~ 5 virus 2013/08/29 1,226
290797 황금의 제국 어때요? 다시보기 하려구요. 4 다시보기 2013/08/29 2,195
290796 회사에서] 이런 유형 어떻게 대처해야 제 마음이 편할까요? 익명 2013/08/29 945
290795 친구가 겨울에 쌍둥이를 출산한데요 2 출산선물 2013/08/29 1,738
290794 밤마다 화장실에서 악취가 올라오는데 방법 없을까요? 5 ..... 2013/08/29 3,641
290793 잔돈 챙기는 남친-웃겨서 링크 걸어요 25 Dddd 2013/08/29 6,443
290792 무서운거 좋아하는 분들은 지금 kbs 2 보세요 7 이상아 2013/08/29 3,044
290791 초중고 졸업앨범을 싸그리 버렸다는 친구 13 과거의 모습.. 2013/08/28 11,585
290790 집 없으신 분들~ 부동산 대책 어찌 보시나요? 27 이효 2013/08/28 6,917
290789 영화 연령제한 아이들은 입구에서 막나요 7 2013/08/28 1,922
290788 7세여아, 양보하고스트레스받음,친구들끼리싸우는거보기힘듦.너무쉽게.. 9 조언부탁 2013/08/28 1,588
290787 중국 안구 적출된 아이.. 엄마 손목시계 까르띠에 인것 같던데... 22 ... 2013/08/28 20,926
290786 하루죙일~ 4 ... 2013/08/28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