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40대 남편두신아내분들~피로쌓이면안되나요?

프시케 조회수 : 4,939
작성일 : 2013-06-17 16:14:14
결혼 앞둔
남자친구랑 같이 하루 보냈는데요~
42이고 고혈압약 먹고있고 배가 나왔어요.
그리고 최근 에 일이계속 많아서 피로가
많이 쌓이고 체력이 다운된 상태예요.

그래서 그런지 발기 가 시원스레 안 되더군요.
좀 됐다 싶음 사그러들고. 본인은 하고 싶어하는데요.
저는 경험이 별로 없어서 이게 일반적인 현상
인지 잘 모르겠어요.
피곤하거나 하면 아침에도 잘 안될수있는건지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님 발기부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지












저는 발기부전이 아예 발기가 안되는 건 줄 알았는데
지속력이 약해도 부전에속하는 거더군요.

40대 남편 두신 주부님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223.33.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나 여자나 퇴물
    '13.6.17 4:15 PM (121.141.xxx.125)

    나이로 봐선 정상? ㅡㅡ;
    그냥 마흔 넘으면 남자도 남자가 아니예요.
    물론 여자도 폐경으로 넘어가는 나이라 여자가 아니지만요...

  • 2. ..
    '13.6.17 4:19 PM (1.225.xxx.2)

    고혈압약의 대표 부작용이 발기부전이에요.
    40대라서 발기부전이 아니고요
    고혈압약 복용, 복부비만. 운동부족, 피로누적
    발기부전의 원인을 다 갖췄네요.

  • 3. 케이스바이케이스
    '13.6.17 4:20 PM (112.148.xxx.27)

    스트레스, 피로, 흡연,음주 등이 악영향을 끼치는 것 사실입니다.
    마흔 넘으면 남자가 아니라는 것은 오버네요.

  • 4. ..
    '13.6.17 4:24 PM (1.225.xxx.2)

    첫 댓글님은 자기의 경우를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21세기 남녀 40대는 아직 쌩쌩합니다.

  • 5. 남자사십
    '13.6.17 4:36 PM (182.209.xxx.106)

    아직은 건재할 나이 아닌가요.. 안타깝네요.

  • 6. ..............
    '13.6.17 4:36 PM (39.117.xxx.6)

    결혼을 앞두고 있다니.,.,잘 생각 해보세요 쌩쌩합니다 42세는,,

  • 7. ㅇㅇ
    '13.6.17 4:42 PM (175.223.xxx.27)

    첫댓글만 읽었는데 잘못알고 계신듯요
    우리남편 회사 업무 많고 나이 55 고혈압약 복용
    배나오고 그래도 아주 왕성입니다
    원글님 같은 경우는 일시적인거 같아요
    그나이에 미혼이면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요
    그것도 자꾸해야 길이 납니다 ㅋㅋ
    병원 치료는 아니라고 봐요
    원글님의 대응에서 남자분이 용기를 얻어서
    좋아질수 있어요
    서로 대화하면서 서서히....

  • 8. 원글이
    '13.6.17 4:54 PM (223.33.xxx.44)

    네~ㅇㅇ님 의 따뜻한 댓글에 위안이 되네요.
    일시적이었음 좋겠어요.
    병원치료까지는 저도 안하고 싶네요.
    그래도 걱정되는 건 사실이예요.

  • 9. .....
    '13.6.17 4:56 PM (115.95.xxx.50)

    여러번 해봐도 나아지는거 없으면 조루 의심해보세요...그 나이에 아마... 병원치료 이미 받은결과가 그거일수도 있습니다.

  • 10. ㄱㄱ
    '13.6.17 9:57 PM (220.93.xxx.198)

    제 남편과 동갑이네요. 경험이 거의 없던 남편이 처음에 그랬어요. 자신감도 없고 어쩔줄 몰랐었는데 갈 수록 사이즈며 지속이 일취월장(익명이라 다행)
    님도 기다리시면 나아질지도..당사자가 누구보다 잘 알고 고민 중일테니 남자친구 앞에서 그 부분에 대해 절대 모른 척 해주세요. 심리적인게 강해서 자칫 잘 못 말했다간 님 앞에서만 진짜 조루될 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045 **요청** 바리스타님 질문 받아주세요. 뽀나쓰 2013/06/19 578
264044 W사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검사 결과 너무 나쁘다네요. 2 정수물 2013/06/19 846
264043 82하면서 정말 안좋은점... 11 2013/06/19 2,004
264042 공부 직접 시키는 7살 어머님들, 노하우 알려주세요.. 10 .. 2013/06/19 1,592
264041 교사가 수업 중 "전라도는 배반의 땅".. 지.. 17 샬랄라 2013/06/19 1,191
264040 차라리.. 김사랑이었으면.. 7 .... 2013/06/19 4,328
264039 가지를 찌지 않고 그냥 해먹을수 있는방법은 없나요? 9 가지사랑 2013/06/19 1,363
264038 33살(남) 결혼고민입니다...생각도없다? 7 sprit 2013/06/19 1,393
264037 울 아들 왜 이럴까요? 3 이건 2013/06/19 631
264036 질문받습니다...라는 글도 못쓰는 주제라는게 한심하네요. 13 질문 2013/06/19 1,314
264035 어릴때는 이해할수 없었던 할머니들 헤어스타일 3 .. 2013/06/19 1,650
264034 서울 모 대학 입학팀 물어보세요 23 인턴 2013/06/19 1,843
264033 사춘기시기 아이들을 잘 이겨내신 선배님들... 부탁드려요 2013/06/19 585
264032 감자로도 떡을 만들 수 있나요? 3 감자 2013/06/19 515
264031 4-5만원 선에서 20대 (여)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3/06/19 581
264030 고르곤졸라치즈가 써요.ㅠ.ㅜ 1 루팡 2013/06/19 1,369
264029 서울대 시국선언 전문 보세요. 14 아아 2013/06/19 1,182
264028 글 저장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 4 저장문의 2013/06/19 524
264027 박지성, 김민지 연인으로 슛 goal in 어시시트는 배성재 아.. 6 호박덩쿨 2013/06/19 2,179
264026 장아찌 만들 때 필요한 돌은? 3 질문 2013/06/19 620
264025 김용판 "압수수색 막은 사람은 경찰청장" 샬랄라 2013/06/19 412
264024 중학생 아들들 앞에서 옷벗는 것 자연스럽게 보여 주시나요?? 14 ~~ 2013/06/19 3,997
264023 김민지 아나운서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4 fabric.. 2013/06/19 4,304
264022 성당 다니시는 분들 계신가요? 5 유아영세 2013/06/19 667
264021 으아~~질문받습니다 시리즈때문에 오전일을 거의 못했어요 2 망했.. 2013/06/19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