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으아 남아엄마들 제발 이러지맙시다

익명이라오 조회수 : 4,809
작성일 : 2013-06-17 16:03:57

쉬통 가지고 다니면서 아무곳에서나 소변 누이는 엄마들 많이 봤습니다

뭐 저도 하도 많이봐서 그정도는 그러려니 하는 경지입니다

주말에 코스트코 갔다가 치즈코너 앞에서 엄마는 쭈그리고 등돌아 있고 남자아이가(3살정도)쉬누는 모양새라서

에그 진상 그럼서 지나가려는데 세상에!!!!!!!!!!!!!!!!!!!!!!!!!!!!!!!!!!!

쉬통이 그냥 쉬통이 아니라(보통 아이들 음료수통같은거 많이들 쓰시더군요)

코스트코 비닐이었습니다

아시죠? 야채나 뭐 그런거 담으라고 비치해둔 일회용비닐 -_-

 

남편이랑 저랑 진짜 순간 뻥쪄서리 아우

 

 

 

 

IP : 183.103.xxx.12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6.17 4:08 PM (203.226.xxx.47)

    남자애들 고추 내놓는것에 대해선 여전히 관대한가봐요. 그런거 한두번 본게 아니라...

  • 2. 여기는
    '13.6.17 4:08 PM (180.65.xxx.29)

    나이 많은 엄마들 많아 엄마들 이러지 마세요 해도 해당 되는 사람 얼마 없을듯

  • 3. 허걱
    '13.6.17 4:14 PM (211.115.xxx.2)

    허걱... 그런데 너무 급했겠죠... 화장실에 갈 수 없을만큼.... 에고..

  • 4. ...
    '13.6.17 4:15 PM (203.251.xxx.119)

    유독 코스트코에 진상고객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 5. ,,,
    '13.6.17 4:18 PM (116.126.xxx.142)

    그러니 커서도 아무곳에서나 고* 내놓지 가래나 침 뱉고 다니지

  • 6. ㅇㅇㅇ
    '13.6.17 4:19 PM (125.186.xxx.63)

    전 여자아이 바지벗겨 엄마가 쭈구리고 앉아 공원에 쉬시키는거 봤는데요.
    구석도 아니고.
    남자아이보다 훨씬 보기싫더라구요.
    정말 눈쌀이 찌푸려져서.

  • 7. ..
    '13.6.17 4:20 PM (122.36.xxx.75)

    윗님 ㅋㅋㅋ 맞아요 그래서 커서 내놓고 길거리에서 소변 누나봅니다 ㅎ

  • 8. ..
    '13.6.17 4:30 PM (112.153.xxx.234)

    전 코스트코 카트에 여자아이 눕혀서 기저귀 가는것도 봤는데요~.
    정작 애는 사람들이 쳐다보니 창피한걸 아는지 안한다고 자꾸 가리려고 하는데, 엄마는 애한테 윽박질러가며 억지로 갈더라구요.

    신생아도 아니고 원피스 곱게입고 걸어다니는 여자애였어요.
    더구나 기저귀 갈던곳은 야채코너 앞이였다는....

  • 9.
    '13.6.17 4:43 PM (210.102.xxx.9)

    먹는거 옆에서는 정말 그러면 안되지 않나요?

    그런데 남아 엄마들만 그런거 아니예요.

    지난주 공원에 나갔는데
    약간 내리막 풀밭에 남편이랑 저랑은 돗자리 깔고 앉아서 아이들 노는 모습 보고 있었는데
    뒤에서 소리나서 보니까
    바로 우리 뒷쪽 2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여자아이 앞으로 안고 쉬 누이는데
    뒤돌아 본 제 눈에 너무 뚜렷이 아이 쉬 부분이 보여서 얼마나 민망하던지요.

    남녀 불문하고 그런 부분은 모두모두 조심해야 하는거예요.

  • 10. ,,,
    '13.6.17 4:49 PM (183.108.xxx.89)

    근데 코스트코는 너무 넓어서 어른 혼자서도 화장실 가려면 한참 찾아야 가지 않나요?
    딱 두번 가봐서 잘모르겠지만 그랬던거 같은데......
    제가 개념없는건가 몰라도 야채담는 비닐에 누인게 뭐 그리 문제인지 모르겠구요
    음식 앞에서 한건 문제가 있죠 화장실 멀면 벽쪽 구석으로라도 가서 했으면 좋았을걸..
    막 기저귀 가리는애들은 소변 오래 못참는거 아시죠?

  • 11. .....
    '13.6.17 4:49 PM (59.10.xxx.141)

    여아들도 많이 그런다고들 하는데 사실 남아 열명보면 여아 한명정도 볼 비율아닌가요?
    아무래도 구조상 남자아이들이 아무대서나 소변보기 쉽기도 하구요.
    저도 아는언니가 아이 쉬를 음료병에다 하는건 뭐 하도 많이봐서 초월했는데 그걸 밥식당에서 밥먹는 식탁위에 올려놔서 완전 비위상했어요.

  • 12. 답답
    '13.6.17 5:06 PM (221.146.xxx.152)

    지금 글의 본질이 그게 아닌데 남아만 오줌 그렇게 뉘는거 아니다 여자애들도 그렇게 뉘인다니.- -
    남아고 여아고 그런 엄마 있으면 못배워먹고고 사는거 품위없는 인간들인가 싶어 얼굴 한번 쳐다보고 그렇게 사는 인생이 천격이라 불쌍하더이다.

  • 13. nn
    '13.6.17 5:13 PM (164.124.xxx.136)

    아이가 오래 참을 수는 없지만 마트에서 정말 그건 아닌거 같네요
    음식 파는 곳에서 쉬라니요
    안고 뛰었어야 맞는거 같아요

    다만 화장실 개선은 좀 했으면 좋겠어요
    남아들은 양변기에 쉬시키기 정말 어려워요
    그래서 남아 엄마들이 음료수병 들고 다니는 거예요
    화장실에 가서도 결국 음료수병 사용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다 화장실까지 가기 귀찮으니 타협하는가 본데
    남아 어머님들 타협하지 말고 화장실 갑시다.

    여자 화장실에 남아 소변기 있었으면 좋겠네요
    양변기는 서서 볼일보는 남자 아기 쉬시키기 힘들어요

  • 14. ...
    '13.6.17 5:37 PM (121.129.xxx.174)

    요즘은 대량마트엔 여자화장실에 남아들 소변기 있더군요.
    저도 아이 3,4살땐 소변통 들고 다니면서 쉬시켰어요..
    좀 다 주의해야된단 생각은 있는데 아이들 쉬쉬 소리나면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도 안되는 곳에선 덜컥 나올까 겁부터 나니
    별 수 없이 쉬통 내밀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게을러서 그런 엄마들 많지 않을겁니다^^;;;

  • 15. ㅍㅍ
    '13.6.17 5:47 PM (124.50.xxx.49)

    제목이 남아엄마들 이러지 맙시다..니까 여아들도 그럴 수 있다 얘기가 나오겠죠.
    그런데 천격이라니... 이 말 참 보는 것도 얼굴 찌푸려지네요. 천박이란 말보다 더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 같네요.

    저도 밖에서 애 누인 적 있는데, 화장실 급히 가다가 도중에 실수한 적이 몇번 있어서 결국 그리 되더군요.
    엄마 쉬 마려...하고 불과 1분 이내 일 벌어집니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으로 올라가면서 엘리베이터 실수하는 경우도 있었고 등등. 미리미리 뉘여서 그럴 경우를 최대한 방지하려고 합니다만, 예상을 넘어서는 경우가 꼭 발생하긴 하더라고요.
    먹는 거 바로 앞이나 다 보이게 뉘는 경우는 좀 그렇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조금은 양해해 주셨음 하는 바람이에요.

  • 16.
    '13.6.17 6:00 PM (221.160.xxx.179)

    애들은 정말 순식간에 실례를 해요.
    화장실에서 먼 코너 쪽이라면 초난감.ㅡㅡ
    요즘엔 이동식변기라고 쉬통이 따로 나와요.
    남자아이건 여자아이건 조심시키고
    마트갈땐 미리 화장실 들러서 들어갑니다.

  • 17. ..
    '13.6.17 6:21 PM (203.226.xxx.47)

    남아들이 더 많이 그러는건 사실이고 우리나라는 고추내놓는게 예전부터 심했잖아요. 남자애만 그런게 아니라 여자애들도 그런다니... 아이구.. 참내
    엄마들이 이러니 예전이나앞으로나 남자들은 안바뀌겠네요.한심

  • 18. 저도
    '13.6.17 7:57 PM (121.190.xxx.237)

    기저귀 뗀지 딱 두달된 아들...쉬통이랑 팬티, 바지 상비하고 다녀요.
    마트는 화장실이 멀지 않으니 그럭저럭 해결하는데...
    야외에 가면 남감한때가 많아서요.

    근데...저 엄마는 너무 심했네요.
    화장실이 멀면....어디 벽쪽 구석진 곳에 데러가서 하던가...
    3살정도 남아라면 쉬통은 필수로 상비해야죠.
    왜 하필 치즈코너에서 저러나요.
    에고...

  • 19. 오줌병녀
    '13.6.17 8:11 PM (58.234.xxx.128)

    저 친구와 친구의 친구를 차에 태운 적 있는데
    친구의 친구가 아들을 제 차안에서 오줌 누이고
    그 병을 차안에 놔두고 갔더만요

  • 20. ^^
    '13.6.17 8:40 PM (210.98.xxx.101)

    백화점 식당가 한가운데서 종이컵에 남자아이 오줌 누이더군요. 바로 옆에 화장실 있었어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화장실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쌀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아니고 바로 옆 화장실에 가서 누이면 될텐데요.
    진짜 너무 황당해서 쳐다봤더니 내가 왜 자길 쳐다보는지 아는듯 하더군요. 그러면서 째려보던 젊은 엄마...그렇게 살지 맙시다. 타인이 당신 아들 xx 보고 싶지 않다고요.

  • 21. 저도
    '13.6.17 10:09 PM (125.149.xxx.125)

    저도 일요일 갈비집에 갔는데 젊은 엄마가 3-4살 짜리 애 소변을 페트병에 받고 있더군요. 조금만 가면 화장실인데 다른 사람들은 생각안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140 국민, 농협...목돈 넣어두기 좋은 적금 추천좀 해주세요 목돈 2013/06/19 895
264139 위치추적 어플 추천해주세요 어리수리 2013/06/19 2,675
264138 박지성 사진 너무 설정같아요 31 sa 2013/06/19 12,125
264137 디베이트학원 파라곤 좀 찾아주세요 1 이모 2013/06/19 1,859
264136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여자한텐 갑인가? 7 그런가 2013/06/19 2,364
264135 기혼자분들, 바쁜 남친(남편) 말리고 싶으신가요? ㅜㅜ 16 2013/06/19 2,906
264134 결혼 직전인데요, 이 남자 결혼하면 어떻게 변할까요? 20 변할까? 2013/06/19 4,638
264133 루나솔 캐츠아이색중 골드색과 비슷안 싱글섀도우 어디있을까요? 눈밑애교 2013/06/19 361
264132 질문글로 영업유도하는 글도 있네요 차암 2013/06/19 396
264131 (혐주의)진짜 이런 정신나간 한의사가 있네요 16 2013/06/19 4,115
264130 못난이주의보!! 5 아악 2013/06/19 1,723
264129 히트레시피 두부찌개에 등장하는 르쿠르제 찌개냄비 괜찮나요? 9 르쿠르제예뻐.. 2013/06/19 1,979
264128 정녕 방법 없을까요? 동영상강의를 폰으로 듣기를 갈망해요! 6 열공 엄마 2013/06/19 902
264127 영천시장 주위에 박원순시장 나타나다 garitz.. 2013/06/19 518
264126 박지성이 재산만 320억임.올해연봉 50억정도되고. 8 콩콩잠순이 2013/06/19 3,582
264125 말기암환자 치료법 질문인데요 5 궁금 2013/06/19 1,178
264124 가족 맞죠? 7 지나모 2013/06/19 843
264123 2도화상 치료중인데요(의사,약사님 계신가요) ㅠㅠ 2013/06/19 3,878
264122 지금 전지현 휘슬러 광고 나와요. 14 ㅋㅋㅋㅋ 2013/06/19 2,769
264121 표창원님 새누리당 방문 3 오늘인가요?.. 2013/06/19 1,279
264120 해외(우크라이나)에 농사지으러갑니다. 질문받습니다. 5 국제백수 2013/06/19 1,357
264119 여름침구로 라미리플 어떤가요? 혹서 2013/06/19 663
264118 화장 안 뜨게 하려면 15 어찌하나요?.. 2013/06/19 2,196
264117 악!! 뱍지성 안돼!!! 12 ㅠㅠㅠㅠ 2013/06/19 3,625
264116 단단하지 않은 매실로 짱아찌 담궈도 될까요? 1 어리수리 2013/06/19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