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신고민글 올렸던 글쓴이인데..

Aransrl 조회수 : 881
작성일 : 2013-06-17 15:49:15
안하려구요..
이렇게까지 시선이 나쁠줄은..몰랐네요...
인터넷 찾아봐도 취직에 불이익있을거라고하고..

아무리 주위시선 의식 안한다해도 하신 분들 글보면 또 힘들 것 같네요.. 답변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IP : 14.32.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ransrl
    '13.6.17 3:58 PM (14.32.xxx.124)

    근데 조그마한 레터링도 그렇게 보기 안좋나요? ㅠㅠ

  • 2. 레터링이
    '13.6.17 4:10 PM (218.145.xxx.219)

    글자 맞지요? 필기체처럼 된거
    근데 제가 밑에 글을 너무 단정지어서 못되게 쓰긴 했는데
    본인이 정말 좋으면 하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워지는 헤나 ?
    그거 먼저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래도 헤나는 잠깐 경험해보고 지워지는거잖아요
    그거 해보고 시선의식 안되고 괜찮으면 문신하세요

    대신에 취업이 있으니까 잘 안보이는 곳으로

  • 3. 화류계 여성
    '13.6.17 4:15 PM (218.145.xxx.219)

    이런 식으로 단정지어서 글 올린거는 죄송해요
    그리고 화류계여성이라고 나쁜 것도 아니구요
    근데 우리 현실에서 사람들이 보는 눈이 그렇다는 걸
    알고 각오하셨으면 해요

    사실 문신하는 여성이면 자신의 주관이 있고 뜻이 있어서 할텐데 지금의 사회인식에 가로막히는게 안타깝기는 합니다.

    잘 선택하시고 선택하신다면 후회는 하지마세요
    본인의 선택이니까 당당하세요

  • 4. 그럼
    '13.6.17 5:21 PM (59.10.xxx.76)

    문신 말고 헤나를 한번 해보세요~ 그럼 되지 않을까 싶어요!

  • 5. 그런거
    '13.6.17 6:24 PM (175.223.xxx.27)

    잠시 지나가는 몹쓸 유행같은건데 그걸 따라
    하실려구요?
    화장법도 얼마나 빨리 잘바뀌는데
    예전에 눈섭문신한 분들 보세요
    이상하잔아요
    세상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데
    그런걸? 주홍글씨 처럼 몸에다 새길 용기를 내세요?
    나중에 자식들 한테는 뭐라고 설명하실래요?
    세상이 아무리 바뀌고 유행이라도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몇년전에 구입한옷 지금 보면 그때 이옷을 왜샀던가?
    하는 것도 있잔아요?
    어제와 오늘 생각이 다를수도 있어요
    목욕탕 가면 작은 거 하신 젊은 아가씨들 있더군요
    안타깝다는 생각뿐이던데요?
    "나는 좀 놉니다"
    라고 표현 하는거 같더군요
    보는눈 느끼는 감은 다들 비슷할걸요!

  • 6. 제나이 40
    '13.6.17 7:22 PM (223.62.xxx.52)

    작년에 했는데 만족해요~
    본인이 원하면 하는거죠~
    남 시선이 뭐 중요해요? 혐오스런것도 아닌데...
    저도 허리뒷쪽에 전갈이랑 발등에 별했는데
    팔에 레터링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 7. **
    '13.6.17 8:17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79년생이에요... 10년 전부터 지금까지...목욕탕에서 허리나 이런데 문신한 분들 보면 젊은 분들은 ...나가요구나 싶고... 나이든 분은 마담이구나 싶어요. 젊은데도...제가 강남 오래 살아서 사우나 가면 알아보긴 하거든요. 젊은 사람한테도 좋은 이미진 아니에요. 차라리... 연예인들처럼... 메이크업으로 하시거나... 하지 마세요. 인 생 길게 봐야해요.

    요리업계도 보수적이에요. 일반 레스토랑이던 호텔 쪽이든. 요리쪽 땀에 흠뻑 젖게 하루 종일 일하는 경우 많아서..불앞에서 일하던 아니던.... 일 하고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집 가는 경우도 많은데... 여자들끼리 같이 씻다가 괜히 이상한 소문 날 수 있어요.

  • 8. 에그...
    '13.6.18 2:27 PM (119.207.xxx.53)

    모두들 취향이 다르듯이
    그건 자기만족 아니겠어요?
    전..40넘어서 했는데
    만족하고삽니다

    아...나가요...마담..
    보는눈들이 너무 좁으시다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329 싫은 사람이 나에게 잘해주면 더 싫어지나요? 3 싫은 사람 2013/06/19 1,015
264328 중고차 팔기 어렵네요. 7 m..m 2013/06/19 1,386
264327 몇 천~억 단위로 돈 떼이신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2 .... 2013/06/19 1,550
264326 ◆ 서울대, 시국선언 추진…대학가 확산 조짐!!! 13 소피아 2013/06/19 1,803
264325 기말범위가 너무 많아요T.T 기말 2013/06/19 577
264324 철학관 2 상담 2013/06/19 718
264323 제가 나쁜 사람인가요?? 7 싸움 2013/06/19 1,003
264322 최진혁 이제 포텐이 터지나봐요. 17 깜짝 2013/06/19 4,099
264321 청소 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8 먼지 2013/06/19 4,121
264320 반려동물 키우는게 나을까요? 24 알려주세요 .. 2013/06/19 1,350
264319 요즘 책 뭐 읽으시나요? 2 궁금 2013/06/19 524
264318 학원 안보내시고 집에서 개인과외만 시키시는 분 계신가요 1 초보엄마 2013/06/19 725
264317 마크제이콥스 향수중 향 오래가고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3 시향해도 2013/06/19 962
264316 집에서 쓰는 숯 계속 사용 가능한가요? 막내 2013/06/19 524
264315 출근길 지하철역에서 남자가 말걸어서 결혼했어요-질문받아요ㅋㅋㅋ 49 질문우껴요!.. 2013/06/19 17,314
264314 안쓰는 스맛폰 어디다 파는지요 3 2013/06/19 536
264313 사이판pic 가보신분~~ 1 달고나 2013/06/19 2,013
264312 깻잎 양파 고추 초절임 할건데요 3 ㅡㅡ 2013/06/19 1,160
264311 모로코는 구체적으로 어느나라인가요 11 반짝반짝 2013/06/19 5,723
264310 상처라는 노래 들어보셨어요? 4 또르르 2013/06/19 983
264309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관련 온갖 치료 다 받았어요~ 질문받아요 17 디스크환자 2013/06/19 3,186
264308 박지성 장가가네요.ㅠㅠㅠㅠㅠ 1 엉엉엉.. 2013/06/19 1,816
264307 아나운서들은 역시 시집 잘가네요... 19 ㅇㄹ 2013/06/19 5,487
264306 운전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 급해서요~ 1 .. 2013/06/19 400
264305 답변 받습니다(선착순 100명) 우리집에서 제일 깨끗한 곳은? 27 자부심 2013/06/19 3,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