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유있는데 영유 안보내는분들 있나요?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13-06-17 15:20:33
아직 내년에 5살인데..
어지간한 영유 보내는 사람보다 여유 있는 편이긴 한데..
친구들이랑 즐겁게 유치원 다니고 ..유치원 동네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자주 보며 놀으라고 일반유치원 보낼까하는데..
영유는 저희 동네서 좀 멀리 나가야해서..동네서 영유 다니는 친구들이 별로 없어서 ...놀이터서 유치원같이 안다니면 친구만들기가 힘드네요.
여유있는데도 너무 안시키는거 같아서...
몇일전 문화센터 영어 수업갔다가 깜짝 놀랐네요 처음 간건데...아이들이 영어로 단어도 많이 알고...
지금부터 조금씩 시켜봐도 괜찮을까요
IP : 118.219.xxx.1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가 안보내는데
    '13.6.17 3:24 PM (180.65.xxx.29)

    대신 원어민 선생님 집으로 주3회 부르고 외국에서 학교 다닌 유학생 주2회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아이 엄마도 영어과 출신이고

  • 2. 저요
    '13.6.17 3:33 PM (14.52.xxx.59)

    방과후에 영어학원 보내고
    한글이나 교구학습 놓치기 싫어서 교구 많이 쓰고 체험학습하는 일유 보냈어요
    근데 초등입학하고 나니 극빈자 취급 ㅎㅎㅎ
    웃기게도 평수 큰집 살아서 좀 지나니 그 오해는 풀렸지만 기분 별로였어요

  • 3. 222
    '13.6.17 4:05 PM (182.212.xxx.10)

    5세 딸아이 아직 영어에 전혀 노출되어 있지 않습니다.
    내년까지도 그럴 계획이고요.
    지금 우리나라 말로도 정확한 문장이 안될 때가 있어서요. (어휘의 문제가 아니라 어순/관계사 등..)
    영어가 정말 문제겠다 싶으면 7세 때 좀더 집중해서 하더라도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 4. ...
    '13.6.17 4:09 PM (110.14.xxx.155)

    5살은 너무일러요
    한글 적당히 알고 나서 7세때가 좋은거 같아요

  • 5. ..
    '13.6.17 4:19 PM (218.55.xxx.119)

    여유 있고 없고가 뭔 상관인가요.

    자신의 교육철학과 주관에 따라 하시는거죠.

    영유보낸다고 돈많은 사람들 아니고
    일유 보낸다고 돈 없는 사람들 아니에요.

  • 6.
    '13.6.17 4:41 PM (218.48.xxx.236)

    큰아인 영유보냈는데 둘째는 일유보냅니다
    득보다 실이 많구요
    솔직히 초등 저학년때나 영유출신들 알아주지
    고학년 올라갈수록 영유출신이나 일유출신이나 실력차이 같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둘째는 일유보내며 오후에 영어학원보냅니다~

  • 7.
    '13.6.17 5:10 PM (223.62.xxx.29)

    저느 영유보내라고 권한ㅂ니다
    큰애 일유 일부라안보냈었고
    둘째 영유졸업 둘다 영어를 떠나서 케어가 남달라요
    성격도 둘째가 자신감 있고 초2인데 발표력 제일좋구요
    전 영유에서 영향을 받은거라보거든요 후회하지않네요
    큰애 일유 보낸거 두고두고 후회 ㅜ

  • 8. 케바케
    '13.6.17 6:42 PM (39.7.xxx.151)

    이런 질문 올리면 영유 반대하는 분들만 댓글 달던데....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218 명절제사 얘기. 50 리나인버스 2013/06/17 4,555
263217 벌레땜에 미치겠어요..ㅠㅠ 도대체 정체를 몰라요. 14 아침부터 죄.. 2013/06/17 6,507
263216 어디까지 개입했을까요? 불법선거 2 국정원 2013/06/17 587
263215 알 참 꽃게 언제까지 살 수 있나요? 1 게장 2013/06/17 501
263214 [단독] 390억 들인 NEAT, 수능 대체 '없던 일로' 2 .. 2013/06/17 1,557
263213 전 남친을 봤어요. 27 새벽 2013/06/17 17,621
263212 가방 수선 하고 싶은데요. 서울 2013/06/17 833
263211 눈가 지압하면 주름살 방지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요? 3 지압? 2013/06/17 2,161
263210 오늘아침 뭐 해드시나요? 12 너머 2013/06/17 2,033
263209 너의 목소리..보셨어요? 10 미치미치 2013/06/17 3,157
263208 학교선생님이 학생을 좋아할수 있을까요? 14 2013/06/17 24,387
263207 서울에 빈대떡으로 유명한 6 ..... 2013/06/17 1,176
263206 35세 건어물녀... 집이 갖고 싶어졌어요. 6 내집. 2013/06/17 2,996
263205 항문배농수술 ㄴㄴ 2013/06/17 1,420
263204 아래 가족의 죽음 글과 댓글 읽고, 저의 경우 14 힘들어요 2013/06/17 3,968
263203 이번 달 82에서 읽은 글 중, 최고 진상은 ? ..... .. 2013/06/17 924
263202 가족의 죽음, 어떻게 이겨낼까요 6 꿈속에서라도.. 2013/06/17 4,448
263201 만삭인데... 계속 아쉽고 서운해요. 15 엄마 2013/06/17 2,786
263200 어느순간 그런생각이 들어요. 3 문득 2013/06/17 1,243
263199 돼지갈비로 김치찌개 하려는데요 4 김치 2013/06/17 1,354
263198 우리 진짜 더럽고 건강에 좋지않은 문화 제발고쳐요ㅜㅜ 22 .. 2013/06/17 16,206
263197 항문오른쪽이 따갑고 화끈한데 4 ㄴㄴ 2013/06/17 1,193
263196 하이폭시 해보신 분 계세요? 1 다이어터 2013/06/17 1,196
263195 집에서 실내화 어떤 거 신으세요? 6 실내화 2013/06/17 2,062
263194 메디폼 사용법좀 알려주세용 5 알려주세용 2013/06/17 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