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분들 꾸미는거 즐거우세요?

//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3-06-17 15:13:21

나이 35살입니다.

아직도 젊다면 젊은나이

그런데 20대의 풋풋함은 없네요.

꾸며도 확실히 예전보다 덜 이쁜게 느껴지고

이참에 지방 얼굴에 넣어서 좀 더 부드러운 인상 도전해볼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분들 꾸미는거 아직도 즐거우세요?

IP : 101.141.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미는거야
    '13.6.17 3:15 PM (211.211.xxx.189)

    좋죠. 이뻐지는데...
    문제는 돈이 든다는 거..ㅠ

  • 2. 일단 좀 기다려 보삼
    '13.6.17 3:26 PM (121.141.xxx.125)

    살을 좀 찌워보시고 영 안되면
    지방주입.
    그거 잘못하면 좀...볼이 흐물흐물해지면서
    쳐지더군요.... 언니가 했는데...

  • 3. ..
    '13.6.17 3:38 PM (211.51.xxx.2)

    저는 30대 후반인데요
    20대때는 꾸밀줄도모르고 돈도없어서 못꾸미다가 뒤늦게 꾸미다보니 나름 재미있네요.
    20대때 사진은 제가봐도 영..-.-

    기본미모가 안받쳐주니 꾸미는걸로 많이 포장하고있어요. 화장과 옷으로요. 살안찌게 신경쓰고..

    기본미모가 있고 원래부터 예뻤던분들은 나이들면서 그보다는 못해져서 아쉬우실수도 있겠네요.

  • 4. ..
    '13.6.17 3:39 PM (1.225.xxx.2)

    한참 좋을때 아닌가요?
    20대 때보다는 주머니도 여유롭고 풋풋함을 가장한 어설픔도 없고 노련해지는게 느껴지잖아요.
    전 그때가 제일 좋았는데요.

  • 5. 흠..
    '13.6.17 4:13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전 꾸미는거 좋은데요. 살면서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 같은데. 열심히 운동해서 몸도 균형잡히고, 화장이나, 옷 입는 것도 능숙해지고. 더 나이먹음 꾸며도 태 안날거 같아서 지금 열심히 꾸미고 있어요.

  • 6. ---
    '13.6.17 4:16 PM (94.218.xxx.105)

    36,37까진 먹히는데 노력하세요.

  • 7. ...
    '13.6.17 4:29 PM (112.168.xxx.32)

    37인데..30중반까지는 렌즈끼고 다니다 이젠 그냥 안경써요
    눈가 주름 때문에요
    또 얼굴살이 전 많이 빠져서 좀 그렇거든요
    20대부터 30초반까지는 꾸미는거 정말 좋았는데..이젠..나이가 보여서요
    저도 리프팅이나 스컬트라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599 간단 선물(팁 주시면 장마내내 식욕이 없어서 살이 왕창 빠지실거.. 9 면세점 2013/06/18 1,747
263598 다들 매실 어디서 사셨나요? 5 매실 담고 .. 2013/06/18 988
263597 홈쇼핑18k목걸이 나무안녕 2013/06/18 2,534
263596 한국일보 대체 왜 저러는거예요 ??? 2 후후 2013/06/18 3,487
263595 에어컨 냉매 충전을 했는데 다음에는 서비스센터에서 해야겠네요.... 5 에어컨 냉매.. 2013/06/18 24,207
263594 사람한테 익숙해지는게 부담스럽습니다-학교엄마 4 .. 2013/06/18 2,052
263593 도일이와 미란이.. 9 명탐정코난 2013/06/18 2,345
263592 표창원 "경찰 허위발표로 당선..朴대통령 사퇴해야&qu.. 27 참맛 2013/06/18 2,508
263591 육아용품 문의(자석칠판) 유용할까요? 3 미달 2013/06/18 812
263590 '지향이 사건'…친모·의사 2명 등 5명 적발(종합) 2 금수만도 못.. 2013/06/18 1,608
263589 노벨경제학상 교수, 창조경제 설명듣더니 "불쉿".. 6 창조경제 2013/06/18 1,824
263588 지인이 똑같은 가방을 산다면 기분 나쁠까요? 30 이클립스74.. 2013/06/18 7,000
263587 딸아이가 회사갈때 스키니진을 입고 다녀요 17 ㅅㄱ 2013/06/18 8,252
263586 글쓸때 ...읍니다 .라고 쓰면 대번에 나이먹은 사람으로 알데요.. 11 skdl 2013/06/18 2,124
263585 극심한 길치... 고쳐질수 있나요? 10 감초 2013/06/18 2,175
263584 매실액 만들때 설탕 너무 많이 넣으면 8 고구미 2013/06/18 2,411
263583 음식에 대한 강박?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4 평소 위가 .. 2013/06/18 1,413
263582 남자만나고 똥밝은 느낌 20 ㄴㄴ 2013/06/18 4,056
263581 전지현 휘슬러광고보셨나요??? 128 으악 2013/06/18 18,824
263580 4살아기 밤에 잘때 엄마를 못눕게하네요 3 바람불어잠깼.. 2013/06/18 1,506
263579 독일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질문!!!!! 7 독일거주예정.. 2013/06/18 2,721
263578 귀요미 노래가 싫어요 10 ,,, 2013/06/18 1,486
263577 서울 한양도성 - 천만 도시 서울이 품은 600년의 역사유적 스윗길 2013/06/18 575
263576 슬퍼서 울고 싶을 정도네요. - 이와중에 애가 열도 나네요. 5 tmf 2013/06/18 1,184
263575 미 한인단체 국정원 대선개입 박근혜정부 사퇴하라 4 사퇴하라 2013/06/18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