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분들 꾸미는거 즐거우세요?

// 조회수 : 2,521
작성일 : 2013-06-17 15:13:21

나이 35살입니다.

아직도 젊다면 젊은나이

그런데 20대의 풋풋함은 없네요.

꾸며도 확실히 예전보다 덜 이쁜게 느껴지고

이참에 지방 얼굴에 넣어서 좀 더 부드러운 인상 도전해볼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분들 꾸미는거 아직도 즐거우세요?

IP : 101.141.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미는거야
    '13.6.17 3:15 PM (211.211.xxx.189)

    좋죠. 이뻐지는데...
    문제는 돈이 든다는 거..ㅠ

  • 2. 일단 좀 기다려 보삼
    '13.6.17 3:26 PM (121.141.xxx.125)

    살을 좀 찌워보시고 영 안되면
    지방주입.
    그거 잘못하면 좀...볼이 흐물흐물해지면서
    쳐지더군요.... 언니가 했는데...

  • 3. ..
    '13.6.17 3:38 PM (211.51.xxx.2)

    저는 30대 후반인데요
    20대때는 꾸밀줄도모르고 돈도없어서 못꾸미다가 뒤늦게 꾸미다보니 나름 재미있네요.
    20대때 사진은 제가봐도 영..-.-

    기본미모가 안받쳐주니 꾸미는걸로 많이 포장하고있어요. 화장과 옷으로요. 살안찌게 신경쓰고..

    기본미모가 있고 원래부터 예뻤던분들은 나이들면서 그보다는 못해져서 아쉬우실수도 있겠네요.

  • 4. ..
    '13.6.17 3:39 PM (1.225.xxx.2)

    한참 좋을때 아닌가요?
    20대 때보다는 주머니도 여유롭고 풋풋함을 가장한 어설픔도 없고 노련해지는게 느껴지잖아요.
    전 그때가 제일 좋았는데요.

  • 5. 흠..
    '13.6.17 4:13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전 꾸미는거 좋은데요. 살면서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 같은데. 열심히 운동해서 몸도 균형잡히고, 화장이나, 옷 입는 것도 능숙해지고. 더 나이먹음 꾸며도 태 안날거 같아서 지금 열심히 꾸미고 있어요.

  • 6. ---
    '13.6.17 4:16 PM (94.218.xxx.105)

    36,37까진 먹히는데 노력하세요.

  • 7. ...
    '13.6.17 4:29 PM (112.168.xxx.32)

    37인데..30중반까지는 렌즈끼고 다니다 이젠 그냥 안경써요
    눈가 주름 때문에요
    또 얼굴살이 전 많이 빠져서 좀 그렇거든요
    20대부터 30초반까지는 꾸미는거 정말 좋았는데..이젠..나이가 보여서요
    저도 리프팅이나 스컬트라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501 뮤직뱅크 보셨나요? 2 .. 2013/07/12 2,427
273500 '귀태'에 총궐기한 여권, 연극 <환생경제> 잊었나 7 한심한똥누리.. 2013/07/12 1,089
273499 간호사인데 아산병원과 분당서울대 병원, 둘다 합격했어요. 21 행복한 고민.. 2013/07/12 26,694
273498 초복 전날 집에서 마련한 삼계탕 강산애산내음.. 2013/07/12 848
273497 답답한 중3딸.... 8 속터져 2013/07/12 2,536
273496 인천서 '남양유업 커피' 마신 소비자 구토 증세 샬랄라 2013/07/12 1,170
273495 y스토리에 그 학생죽인 교생얘기 나오네요 34 어휴 2013/07/12 12,502
273494 지금 룩셈부르크에선…정보기관 국정 개입 스캔들 터지자 총리 사퇴.. 3 세우실 2013/07/12 1,008
273493 뉴스에 나온 흙탕물 강남아파트 어디인가요? 1 .. 2013/07/12 2,243
273492 자기 집 아니라고 x판 1분 전으로 해 놓고 사는.. 5 내 딸만 최.. 2013/07/12 2,164
273491 '귀태발언' 논란 민주 홍익표, 원내대변인 사퇴 9 저녁숲 2013/07/12 1,514
273490 코너에 주차가 되어 있는 경우 요령있게 도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코너 2013/07/12 1,025
273489 가족을 잃은지 얼마 안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는 말 중에 7 슬픔 2013/07/12 2,249
273488 요즘 MBC 여자 아나운서들은 9 Sonobe.. 2013/07/12 3,957
273487 혁신학교는 아예 중간 기말고사가 다없나요? 2 혁신 2013/07/12 1,361
273486 남편이 크론병인것 같아요.ㅠㅠ 2 2013/07/12 4,097
273485 초3 여아들의 카톡 11 2013/07/12 3,047
273484 힘쓰고 쓸고 닦는 청소는 잘하는데..정리를 못하겠어요.. 2 정리 2013/07/12 1,415
273483 "얼마나 더 분노해야 하나" 서울대 학생선언 .. 2 샬랄라 2013/07/12 1,204
273482 제주도 공항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6 샤베트맘 2013/07/12 2,182
273481 재산세 질문입니다 2 제산세 2013/07/12 1,351
273480 부산 복지형제사건에 .. 1 ㄴㅁ 2013/07/12 702
273479 갑자기 원기소가 먹고싶어요. 12 ... 2013/07/12 2,211
273478 설명 부탁드립니다^^ 2 초등수학 2013/07/12 519
273477 못난이주의보에서..? 8 ... 2013/07/12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