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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청에 민원 보냇어요,,

코코넛향기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3-06-17 12:53:27

 

요즘 다문화니 뭐니해서 어린 학생들에게 동남아 외국인들을 내세워 다문화강사로 초빙해 교육 시키는

모양인데 이게 교육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걸 발견하고

해당 교육청에 전화를 했습니다 교육청은 자기들 관할이 아니라고 발뺌을 하면서 교육청산하 인권교육센터에서

하는일이라고 그쪽으로 전화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권센터로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자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나 : 불법체류자 출신 동남아인을 강사로 내세우다니 이게 심각하지 않느냐

담당자: 이젠 난민신분이라 법적인 문제가 없다

나: 불체자가 난민으로 신분 세탁했다고 해서 도덕적인 문제까지 없느냐?  그사람 강의 내용을 알고 있느냐?

담당자: 다문화에 대해 강의하고 학생들 강의 평가를 보아도 꽤 좋은 점수가 나와 별문제가 없는걸로 알고있다

학생들도 흥미로와 한다,

나: 불체자는 자기나라에서 영웅이다 한국에서 돈벌어 송금하니 영웅이 아니냐 한국은 불체자 단속을 하지 말아야한다,

자신이 불체자시절 단속나온 출입국 사무소직원을  호통쳐서 물리쳐다  불체자를 비난하는 네티즌과 토론을 해서 논리로

승복 시킨적이 있다 자기나라를 수탈하는 한국회사에 폭탄 테러를 저질러 수배된적이 있다는등 거짓말과 허풍을 일삼는

그자의 강의에 문제가 없다고 보느냐? 학생들이 법을 농락한 불체자가 영웅이라는 말에 법에 대한 가치혼란과 강의 내용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는 소감문을 보았다,

 

담당자: 그사람은 국가로부터 인권상과 봉사상까지 받았다 원한다면 자료를 보여주겟다 그리고 이런 항의전화는 악성민원으로 간주하겠다

나: 악성민원??  이게 악성민원이냐??

담당자: 그렇다

 

고압적인 담당자의 태도에 더이상 할말을 잃은 저는 실력행사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상급기관인 교육부에 민원을 제기 한거지요

약 A4용지 열장 분량으로 적어 내었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1.그자의 가짜학력문제,,,조사 결과 대학 나왓다고 하지만 전부 거짓말,

2.난민지위를 얻게된 사유 -- 해당국가 대사관에 알아 본 결과 정치범으로 수배된적이 없슴,

3. 한국 교포들에게 문의 해본 결과 - 그자가 입국할 당시 95년도에는 정치범은 자유롭게 한국에 올수가 없슴,

4.법무부에 문의 해본 결과 - 자기들은 절대 난민 인정 해준적이 없다고함, 사법부가 판결해서 어쩔수가 없었다고함,.

5.사법부 대법원 판결문을 본 결과 --- 가짜 난민이지만 불쌍해서 인정상 해주었다고함,

6.출입국사무소에 문의 해본 결과 -- 그자는 특수이민 수사대에 의해 반국가 사범으로

블랙리스트에 올려져 있는자로 감시대상자라고함,

7.그자의 행적 추적 -- 뒷배경에는 정체불명의 단체가 후원해주고있슴.

이상 내용으로 교육부에 민원을 보내었는데..

 

몇일 후 담담자로 부터 전화가 왔더군요,

나랑 대화한 인권센터 그사람이었습니다,  내가 보낸 민원이 다시 그사람 앞으로 전달된 모양입니다,

담당자: 어차피 민원 보내어봐야 민원은 내앞으로 온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나: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니?  전에 충분히 이야기 하지 않았느냐 그 동남아인이 강사로 계속 초빙하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민원을 청와대등 여기저기 다 보낼거다,

담당자: 올해는 강사로 초빙하지 않겠다, 앞으로 그런 계획도 없다,

나 : 한번 두고 보겟다,

 

이상입니다,

 

 

 

 

 

 

 

 

 

 

 

 

IP : 223.135.xxx.1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7 12:59 PM (203.251.xxx.119)

    용감하시네요.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 참 이상하죠?

  • 2. ^^
    '13.6.17 1:06 PM (175.123.xxx.121)

    말씀하시는 강의를 했던 그자 에대해 설명이 부족하신듯 합니다

    글쓰신분 아이 학교에서 동남아인 강사가 그런강의를 했다는건가요?

  • 3. 코코넛향기
    '13.6.17 1:10 PM (223.135.xxx.187)

    이름을 못적는 이유는 양해 하시구요 그 교활한 인간이 알고보니 하루에도 몇번씩 자기이름을 포털사이트에서 감색 하는가봐요 그래서 전에 멋도 모르고 그넘 이름 적엇다가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검철 앞으로 기소 당한적이 있습니다 상상이상으로 아주 악랄한 넘이에요, 하긴 한국에서 18년간 버티고 살려면 그정도 깡도 있겟죠,

  • 4. ..
    '13.6.17 1:18 PM (175.249.xxx.11)

    이 사람 한국 보다 못 사는 나라에서 오는 사람은 무조건 경멸하고 싫어하는 인간임.

  • 5. ...
    '13.6.17 1:21 PM (123.142.xxx.251)

    그지같은나라
    자기밥그릇만 온전하면 되는나라..

  • 6. 원글보면
    '13.6.17 1:26 PM (121.172.xxx.220)

    그 외국인은 당연히 잘못한 것인데
    원글을 욕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요 아니면 본인이 외국인이라 그런가요?

  • 7. ...
    '13.6.17 2:04 PM (222.120.xxx.41)

    학생들 앞에서 강의하는 사람은 한국인, 외국인 모두 학생앞에 설 자격이 되는 사람이어야겠지요.
    원글님의 실천력에 박수,

  • 8. ..
    '13.6.17 2:17 PM (175.249.xxx.11)

    원글자는 82에 다문화인들 비하하는 글만 올려서

    이 글도 별로 신뢰가 안 가요.

    네....머리가 나빠서 원글자 글을 다 기억해요.

  • 9. 구름
    '13.6.17 10:40 PM (59.28.xxx.250)

    원글님 멋쟁이 저도 배울게요. 82님들 좀 귀찬지만 행동하는 사람이 됩시다. 다문화로 위장한 불체자 들 많습니다. 로마는 다문화로 멸망햇습니다. 다문화로 미국은 범죄가 많구요. 유럽 다문화 문제 아시죠? 오원춘 사건 아시죠? 다문화는 범죄입니다. 불쌍할것 없습니다. 양키 고홈. 다문화 너네 나라로 가서 해라. 월급이 한국이 10배주는데 한국인 업신여기고 5마넌 줄게 나랑 섹스하자고 하는 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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