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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재석 토크박스때부터 본분 안계신가요?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3-06-17 11:29:37
그때 토크박스에서 정말 웃기고 더럽고 ㅎㅎㅎ 나이트 다니고 ㅎㅎㅎ 찌질한 이미지였는데 넘 욱겼어요
엘리베이터에서 오줌 싸다가 단수가 안된얘기
나이트형님들 얘기 ㅎㅎ
지금은 진짜 매너 좋고 젠틀 이미지지만 그때 이미지가 아직도 오버랩되지 않나요
IP : 223.33.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억나요.
    '13.6.17 11:33 AM (118.36.xxx.9)

    유재석 무명 때 정육점 개업식가서
    싸인회 열었는데 파리만 날렸다는 얘기..

    토크박스가 90년대였죠?
    세월 빠르네요..

  • 2. ^^
    '13.6.17 11:33 AM (175.211.xxx.97)

    저도 그 때 배꼽잡고 웃었던 기억 나요. .ㅎㅎ
    가운데 가르마 타서 무스로 세운 머리에 작은 안경,
    베이지톤 정장 입고,
    약간 깝죽댄다는 말이 어울렸던 그 때. ㅎㅎ

  • 3. 여우누이
    '13.6.17 11:35 AM (175.121.xxx.195)

    기억나요~ㅎㅎ
    날라리 누나들한테 혼난이야기,화장실에서 큰일보고
    휴지없어 곤란했다는것~

  • 4.
    '13.6.17 11:37 AM (121.136.xxx.62)

    무슨 저녁에 개그 프로였는데 눈치없는 남편역이었나?
    찌질한 남편이었나 ? 하여튼 정말 싫었거든요.
    그런데 열심히 해서 이런 자리까지 올라온 유재석을 보니 정말 달라보여요.

  • 5. ....
    '13.6.17 11:40 AM (211.246.xxx.79)

    그당시에 유재석이 했던 얘기중에 목욕탕 갈때도 화장품 한바구니를 싸고가서 바른다고 했는데
    전 그때 이미지가 진짜 오래 갔거든요
    소심 예민하고 깔끔떠는..
    무도 초기때만해도 영어울렁증이나 일반 상식같은것도 부족한 캐릭터였고
    근데 오랜 시간 저렇게 중심을 잃지않고 자만하지않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멋집니다

  • 6. 저도
    '13.6.17 12:03 PM (164.124.xxx.147)

    조금은 기억나요.
    외모나 그런건 자세히 기억못하는데 너무 웃겨서 데굴거렸던거 하나 있어요.
    돈이 천원밖에 없는데 집에 갈 기름이 없어서 주유소에서 조용히 "천원어치요" 했는데 점원이 큰 소리로 "여기 천원어치!" 했다구요. ㅎㅎ
    게다가 출발할 때 그 점원이 차를 탕탕 치면서 "천원 출발!" ㅋㅋㅋㅋㅋ
    저는 토크박스 때 유재석이랑 송은이가 인지도에 비해서 말을 너무 웃기고 재밌게 잘 한다고 생각했던거 기억나요.

  • 7. 윗님 ㅋㅋ
    '13.6.17 12:11 PM (211.246.xxx.79)

    ㄴ 천원 출발 ㅋㅋㅋㅋㅋㅋ

  • 8. 저도
    '13.6.17 12:15 PM (180.70.xxx.34)

    생생히기억나요
    아는집 화장실큰볼일 보구 휴지없어서
    면봉으로 처리했다고 ㅋ
    그때 히트쳐서 서세원이 계속 나오라고 했죠
    그게 무명을 벗어나게 해준 시초였죠 아마

  • 9. 윗님 윽.... ㅋㅋ
    '13.6.17 12:3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옛날엔 찌질한 이미지였는데
    계속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점이 정말 훌륭한거 같아요.
    요즘에도 깐죽대는 본성?은 좀 남아있어요.ㅋㅋㅋ

  • 10. 누가여의도커피빈에서
    '13.6.17 1:34 PM (115.143.xxx.50)

    봤는데 아무옷에ㅡ모자쓰고 있는데도 너무 포스가 ㅎㄷ ㄷ하단말에...남자는 위치가 그사람을

  • 11. ㅇㅇ
    '13.6.17 3:10 PM (61.4.xxx.113)

    제가 요즘 외국 나와서 할일이 없어서
    예전 무도를 다시 보고 있는데요
    유재석 정말 몸울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더군요
    예전 건데도 유치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고..
    유느님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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