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재석 토크박스때부터 본분 안계신가요?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3-06-17 11:29:37
그때 토크박스에서 정말 웃기고 더럽고 ㅎㅎㅎ 나이트 다니고 ㅎㅎㅎ 찌질한 이미지였는데 넘 욱겼어요
엘리베이터에서 오줌 싸다가 단수가 안된얘기
나이트형님들 얘기 ㅎㅎ
지금은 진짜 매너 좋고 젠틀 이미지지만 그때 이미지가 아직도 오버랩되지 않나요
IP : 223.33.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억나요.
    '13.6.17 11:33 AM (118.36.xxx.9)

    유재석 무명 때 정육점 개업식가서
    싸인회 열었는데 파리만 날렸다는 얘기..

    토크박스가 90년대였죠?
    세월 빠르네요..

  • 2. ^^
    '13.6.17 11:33 AM (175.211.xxx.97)

    저도 그 때 배꼽잡고 웃었던 기억 나요. .ㅎㅎ
    가운데 가르마 타서 무스로 세운 머리에 작은 안경,
    베이지톤 정장 입고,
    약간 깝죽댄다는 말이 어울렸던 그 때. ㅎㅎ

  • 3. 여우누이
    '13.6.17 11:35 AM (175.121.xxx.195)

    기억나요~ㅎㅎ
    날라리 누나들한테 혼난이야기,화장실에서 큰일보고
    휴지없어 곤란했다는것~

  • 4.
    '13.6.17 11:37 AM (121.136.xxx.62)

    무슨 저녁에 개그 프로였는데 눈치없는 남편역이었나?
    찌질한 남편이었나 ? 하여튼 정말 싫었거든요.
    그런데 열심히 해서 이런 자리까지 올라온 유재석을 보니 정말 달라보여요.

  • 5. ....
    '13.6.17 11:40 AM (211.246.xxx.79)

    그당시에 유재석이 했던 얘기중에 목욕탕 갈때도 화장품 한바구니를 싸고가서 바른다고 했는데
    전 그때 이미지가 진짜 오래 갔거든요
    소심 예민하고 깔끔떠는..
    무도 초기때만해도 영어울렁증이나 일반 상식같은것도 부족한 캐릭터였고
    근데 오랜 시간 저렇게 중심을 잃지않고 자만하지않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멋집니다

  • 6. 저도
    '13.6.17 12:03 PM (164.124.xxx.147)

    조금은 기억나요.
    외모나 그런건 자세히 기억못하는데 너무 웃겨서 데굴거렸던거 하나 있어요.
    돈이 천원밖에 없는데 집에 갈 기름이 없어서 주유소에서 조용히 "천원어치요" 했는데 점원이 큰 소리로 "여기 천원어치!" 했다구요. ㅎㅎ
    게다가 출발할 때 그 점원이 차를 탕탕 치면서 "천원 출발!" ㅋㅋㅋㅋㅋ
    저는 토크박스 때 유재석이랑 송은이가 인지도에 비해서 말을 너무 웃기고 재밌게 잘 한다고 생각했던거 기억나요.

  • 7. 윗님 ㅋㅋ
    '13.6.17 12:11 PM (211.246.xxx.79)

    ㄴ 천원 출발 ㅋㅋㅋㅋㅋㅋ

  • 8. 저도
    '13.6.17 12:15 PM (180.70.xxx.34)

    생생히기억나요
    아는집 화장실큰볼일 보구 휴지없어서
    면봉으로 처리했다고 ㅋ
    그때 히트쳐서 서세원이 계속 나오라고 했죠
    그게 무명을 벗어나게 해준 시초였죠 아마

  • 9. 윗님 윽.... ㅋㅋ
    '13.6.17 12:3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옛날엔 찌질한 이미지였는데
    계속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점이 정말 훌륭한거 같아요.
    요즘에도 깐죽대는 본성?은 좀 남아있어요.ㅋㅋㅋ

  • 10. 누가여의도커피빈에서
    '13.6.17 1:34 PM (115.143.xxx.50)

    봤는데 아무옷에ㅡ모자쓰고 있는데도 너무 포스가 ㅎㄷ ㄷ하단말에...남자는 위치가 그사람을

  • 11. ㅇㅇ
    '13.6.17 3:10 PM (61.4.xxx.113)

    제가 요즘 외국 나와서 할일이 없어서
    예전 무도를 다시 보고 있는데요
    유재석 정말 몸울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더군요
    예전 건데도 유치하지 않고 너무 재미있고..
    유느님 존경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020 제평바지 가게 추천 부탁드려요. 4 제평 2013/10/09 2,039
307019 훈민정음 오피스 xp시디가 있는데요. 이게 2013/10/09 581
307018 아이들 도시락에 알록달록 이쑤시개 처럼 짧은거 이름이 뭔가요? 6 소풍 2013/10/09 1,424
307017 내가 본 중 최고의 단막극이었다는 작품 추천해주세요 67 궁금이 2013/10/09 10,166
307016 유부남이 찝적거린다는 아가씨에게 5 ㅋㅋ 나도한.. 2013/10/09 4,879
307015 시크릿가든에 나오는 현빈처럼 남자도 여자에 빠지면 일상생활에 지.. 5 뭐지 2013/10/09 2,769
307014 드라마 "비밀"에서 지성.. de 2013/10/09 1,221
307013 중간,기말고사 공부시 전과로만 하면 부족할까요 9 ㅇㅇㅇ 2013/10/09 1,236
307012 늙은 도둑들과 장물아비의 의리 gh 2013/10/09 615
307011 검사는 범죄 저질러도 재판 안받아?…기소율 0.2% 기소권 분산.. 2013/10/09 535
307010 판교 단독주택은 왜 울타리가 없나요? 4 아기엄마 2013/10/09 3,845
307009 점수에 예민한 아이라 문제집 사려구요ㅠ 2 초등 중간고.. 2013/10/09 555
307008 유덕화 까르띠에 광고 보셨나요? 9 ,,, 2013/10/09 3,217
307007 지금 도움 받고 싶다고 했던 분 토닥토닥 2013/10/09 554
307006 내일 32개월 딸이랑 에버랜드 가는데..팁 좀 주세요~ 1 10년만 2013/10/09 983
307005 朴정부 고위직 아들 16명 ‘국적 포기 병역 면제’ 2 인권복지개선.. 2013/10/09 594
307004 새누리당 국개들의 수준 5 개시민아메리.. 2013/10/09 541
307003 저도 할리퀸 제목 문의드려요 1 ... 2013/10/09 802
307002 버스커버스커 오래 못갈것 같지 않나요. 42 7490-7.. 2013/10/09 11,962
307001 배추겉절이 할껀데 풀쒀야 하나요? 4 궁금 2013/10/09 1,360
307000 치과치료시 한달만에 또 레진이 깨졌어요.. 2 ..... 2013/10/09 2,265
306999 계피가루를 이용한 색다른 요리 2 문의드림 2013/10/09 1,148
306998 고백했어요!!! 18 이해해요 2013/10/09 4,485
306997 배송을 어디로 2 아마존 배송.. 2013/10/09 359
306996 유부남이 찝적댄다는글 13 ㅡ.ㅡ 2013/10/09 5,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