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조를 교체해달라고 하는데..

..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3-06-17 10:53:35

20년 넘은 아파트에서 전세살다가 나왔는데 집 주인이 연락이 왔어요.

(우리는 그쪽을 쓰지 않아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어요.)

욕실 두 군데 중 한 군데의 욕조가 깨졌다고.

원래 너무 낡은 거라서 새거로 교체해주고 싶은 생각은 별로 안 드는데

혹시 욕조 보수해보신 분 계신가요?

 

IP : 182.208.xxx.2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6.17 11:08 AM (183.96.xxx.165)

    원글님이 깨뜨린 거라면 교체해주는게 맞고요.

    너무 오래된 아파트고 쓰지 않던 욕조라면 필요없을 것 같은데요.
    일단 업체에 전화해서 새로 갈거나 보수하는데 얼마 드는지 알아보시고.
    이십년된 아파트 욕조가 쉽게 깨질수 있는지도 물어보세요.

    그리고 집주인한테 이렇게 말해보세요.
    일단 쓰지도 않던 욕조라 깨진것도 잘 몰랐고 아마 전세입자가 쓰면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그집에 이사했을때도 너무 낡아서 이미 쓰기 곤란한 상태였다.
    우리는 그욕조 필요없으니 별다른 얘기 안했고 주인도 이미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혹시라도 보상을 해야한다면 일부만 부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감가상각이라는게 있으니.

  • 2. dma
    '13.6.17 12:04 PM (117.53.xxx.3)

    위에 음님께서 합리적으로 말씀 잘 하셨네요..
    말씀처럼 욕조는 전혀 사용 안 했고.세들어 살기 이전부터 깨져 있던것도 몰랐다고 하세요..
    (그래도 우기면 원래는 멀쩡했다는걸 입증하라 하세요)
    20년이나 된 욕조인데..멀쩡하면 오히려 이상할핀! 게다가 보증금 다 받고 나왔으면 더더욱 상대마세요..
    위의 말만 되풀이 하시고요..귀잖게 전화해서 괴롭히면 전화도 받지 않을테니전화도 말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987 주군의태양 미드랑 비슷하네요~~ 12 ·· 2013/08/07 3,778
283986 집 전세 계약서 잃어 버렸어요. 4 계약서 2013/08/07 2,832
283985 만약 영유보내면 한국적인 내용은 엄마가 가르쳐줘야 하나요? 5 고민 2013/08/07 1,216
283984 텀블러 추천 부탁드려요. 3 어떤걸로 2013/08/07 1,448
283983 공구하는 vbc까사 가격 어떤가요? 그릇초보 2013/08/07 1,811
283982 파타야에 구명조끼 필요할까요? 1 2013/08/07 1,088
283981 어제는 유신초안자 비서실장 임명 ,오늘은 인문학 드립 4 박근혜 2013/08/07 912
283980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연락도 없이 덥석 집에 인사 가면 실례겠지.. 7 .. 2013/08/07 2,182
283979 서울 성북구인데 지금 시원한 바람이 약간 부네요. 3 ... 2013/08/07 1,169
283978 꿈해몽좀 해주세요 2 2013/08/07 1,022
283977 오토만 되시나요? 아니면 수동도 되는 면허 가지고 계신가요? 17 운전면허 2013/08/07 1,555
283976 냉동실 수납용기로 좋은가요? 4 납작이? 2013/08/07 2,096
283975 패션5 케익 어떤가요? 8 케익 2013/08/07 2,891
283974 상대방 에너지를 많이 쓰게 하는 사람 2 그냥 2013/08/07 1,740
283973 설국열차 리뷰 해석중에 가장 맘에 드는 글 2 스노우 2013/08/07 2,278
283972 2017년 19대 대한민쿡 대통령 홍준표 20 보톡스중독된.. 2013/08/07 2,970
283971 며칠전 여름철 냄새나는 안나는 세탁글 찾아 주세요 9 냄새 2013/08/07 2,121
283970 한눈에 남자한테 반했다고 글썼던사람입니다^^ - 하루밖에 안지난.. 순이엄마 2013/08/07 2,357
283969 19금) 나이들수록 잠자리가 즐겁다던데, 전 반대예요. 16 .. 2013/08/07 15,537
283968 심야영화 볼껀데요... 추천해주세요.. 2 88 2013/08/07 852
283967 집안에 온도 2 .. 2013/08/07 1,400
283966 옥수수를 찌다가 태웠는데요... 1 질문 2013/08/07 706
283965 시아버지 말이 맞나 봐주세요 26 Jo 2013/08/07 9,695
283964 윗집남자 11 참아야하나 2013/08/07 3,416
283963 혹시 약사님 계시면 제 약 좀 봐 주시겠어요? 1 애플 2013/08/07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