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세제 3종세트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친구 추천으로 1kg씩 사다가 놓긴 했는데요..
솔찍히 사용방법도 헷깔리고..
과탄산같은경우는 옥시크린이랑 같은 효과라고해서 빨래 할때마다 넣어주고 있는데..
확실히 흰빨래들이 색깔이 이염도 안되고 희고 깨끗한 느낌이에요..
(저희집은 꼭 흰옷은 빨고나면 얼룩이 생기고 수건은 점점 회색이 되어 갔거든요..
분리세탁을 해도요!!)
근데 베이킹소다랑 구연산은 사용방법이 헷깔려서..
(둘다 과일이나 야채 세척 또는 청소할때 사용하라고 하는데..
둘의 차이점이 뭔지 몰라서 둘중에 어떤걸 써야하지.. 망설이다가 보니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디서 그 둘을 섞어서 물에 타면 뽀글뽀글 반응이 일어나는데..
찌든때세척에 완전 갑이라고 하는 글을 본 기억이 나서
기름에 쪄들은 스텐냄비 뚜껑을 그 물에 담궈 두고 설거지를 마져 했어요.
설거지 하면서 뒤를 돌아볼때마다 뚜껑이 점점 하얘지는거에요!!!
물론 꺼내서 철수세미로 좀 닦으니 완전 찌든때가 싹!!! 없어졌어요.
(삼계탕먹음서 껍질 발라서 버렸떤 뚜껑이라 기름끼도 많았는데
트리오를 따로 사용안해도 기름끼도 싹 없어졌떠라구요?)
근데 뚜껑에 김빠지는 부분에 찌든때는 쑤세미가 속까지 안닿으니깐
고대로 있길래..
걸죽하게 만든 베이킹소다+구연산을 한스푼 그부분에만 투하해주고 잤는데..
아침에 바빠서 제대로 확인을 못했어요..
눈으로 봤을땐 그다지 차이가 없던데.. 다이소에 뾰족한 솔같은거 있으면 가다가 사가려구요..
근데 구지 솔말고 그냥 쉽게 찌든때 벗기는 법은 없을까요?
베이킹+구연산 물에 끓인다던가..(이건 뚜껑이 커서 더 큰 냄비에 물받아서 끓이는게 귀찮아서 그냥 안해본건데..)
그리고 전 눈짐작으로 베이킹이랑 구연산 1:1로 섞어서 사용했는데..
효과적인 비율이 있을까요?
참! 바퀴퇴치팁 하나 알려드리고 갈께요.
마툴키다 백반이다 맥스포스겔이다 효과좋다는거 다 써봐도 안없어지던 바퀴가
EM? 거기에 계피가루 섞어서 바퀴다니는곳에 뿌려주면 바퀴가 죽는건지 도망가는건지
암튼 싹 자취를 감춘다고 하더라구요!!
(바퀴때문에 온갖걸 다 해봐도 안되던 분이 알려주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