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지막 글이 될것 같군요.
여기 82cook 을 보면 "성적인 만족도 " 때문에 고민하시는 글들이 간간히 보이죠.
뭐 내용이야 거론할것이 없고.
성적인 만족도가 당연하고 그것을 위해서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찾아라 라는 리플도 달리고는 하는데 뭐 이런것 가지고
얘기하고 싶은것이 아니라.
"아이를 낳는 것은 동물적인 본능일 뿐이다" 라고 하는 리플이 가장 황당하더군요.
성적인 욕구를 충족하는 것이 동물적인 본능에 충실한것일까요 아니면 아이를 만들어서 낳는 것이 동물적인 본능인 걸까요.
성적인 욕구가 존재하는 이유가 다른것이 아니라 아이를 낳게 하기 위한 메카니즘의 하나인데 성적인 욕구 충족과 아이를 만들어서 낳는다를 별개의 개념으로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더군요.
어느쪽이 더 동물적 본능에 가깝냐 하는 것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겠습니다만 최소한 (성적 욕구 충족>아이를 낳는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별도의 글 작성할 이유가 없다고 할수도 있고 계몽 활동이냐고 할수도 있지만 82cook 의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해서 작성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