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고양이 어떡해요ㅜㅜ

냐아아아옹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3-06-17 09:03:39

발정기인가 봐요.

아마 처음은 아닌 것 같고 저번에도 한번 왔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하루 정도 작은 소리로 냥냥거리고

지나갔거든요.

그 뒤로 별 일 없었는데 그제부터 많이 울어요.

아침 저녁으로 울더니 이제는.... 방금도 제 옆에서 안절 부절 못하며 냥냥거리내요.

이제 11개월이고, 아기는 한번 보고 싶어서 지금 남자 고양이를 식구로 들일까 생각중이기는 해요.

아... 지금 또 우앵우앵ㅜㅜ

그 다음에 둘다 중성화 시킬 계획인데...

고양이 가족 만들고 싶어서;;;

애들 아빠는 냥이 보고

한살도 안됐으면서 시집가겠다고 냥냥거리냐며 놀리기만 하고;;

조금 더 있다가 시집보내고 싶은데 발정기는 얼머나 가나요?

그리고 새끼 남자 냥이를 데려오면 얼마나 있으면 생식 기능이 가능해질까요?

어째 내용이 19금 같아서 민망하네요 --;;;;;

IP : 1.245.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7 9:13 AM (211.224.xxx.193)

    다음 고양이 까페 냥이네=냥이라서 다행이야 에서 물어보세요. 근데 제가 주변 고양이들 보면 1년된 고양이가 새끼를 낳으면 새끼를 제대로 키우지 못하거나 안키우거나 하는것 같더라고요.그냥 낳기만 하고 말더라고요. 어린애가 애를 낳은거나 마찬가지. 최소 1년이상은 더 자라게 놔두세요

  • 2. 그냥
    '13.6.17 9:17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아기냥을 입양하시지
    핏줄을 중시여기시나봐요 ㅡ,,ㅡ

  • 3. //
    '13.6.17 9:23 AM (121.186.xxx.144)

    새끼 낳으면 그 새끼들은 다 키우시게요?
    다 못 키울것 같으면
    입양하세요

  • 4. ㅜㅜ
    '13.6.17 9:41 AM (125.134.xxx.54)

    중서화좀 시키세요..아유참..

  • 5. ...
    '13.6.17 10:05 AM (112.186.xxx.45)

    다음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에서 의견을 여쭈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고양이 키우며 그곳에서 유용한 정보 많이 배웠어요

  • 6.
    '13.6.17 10:05 AM (1.245.xxx.148)

    고양이가 새끼를 그리 많이 낳나요?
    전 세마리 정도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한마리는 엄마집에,
    한마리는 딸아이 친구집에, 그리고 나머지는 제가 거둘려고 했는데;;;;그렇게나 많이 낳는다구요? ㅜㅜ
    그러면 다시 생각을...
    여러 댓글들 감사합니다.

  • 7. ...
    '13.6.17 10:46 AM (125.134.xxx.54)

    최근에 제가 밥주는 길냥이가 7마리 낳았어요..
    그중에 살아남은 아이는 단 한마리였구요..
    집에서 기르면 죽진않겠지만
    한주인 만나서 죽을때까지 같이 있는건 10%로 안되요..
    거의 대부분 출산,결혼,이사 , 가족의 반대,비염 ,경제적 어려움등으로
    유기되거나 다른사람한테 거의 버리다시피 내던져지죠..

  • 8.
    '13.6.17 11:05 AM (211.36.xxx.104)

    숫냥이 들여 키울생각마시고 남친을 만들어주시는건? 카페에 물어보셔서 같은 품종의 조건맞는 애로 찾아보시는게 좋을듯한데요

  • 9. 헬리오트뤼프
    '13.6.17 12:20 PM (211.215.xxx.97)

    고양이들 새끼 많이 낳고(3마리는 진짜 최소의 수고 보통 5~6마리 낳는다고 알고 있어요), 발정기는 1년 내내 시도때도 없어요. 가을즈음이 많다고는 하지만 발정은 수시로 옵니다. 중성화를 시키는 이유 중 가장 큰게 새끼를 낳으면 자궁충농증 확률이 확 높아져서 냥이 건강이 위험하고, 발정기의 스트레스가 워낙 심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1년생이면 아직까지 털을 많이 뿜지는 않을것 같은데 기존 고양이+남자고양이+새끼까지 키우실려면 털 각오는 하셔야 할거에요 ㅎㅎ 울집 냥이 5살인데 털을 아주 뿜어냅니다 ㅋㅋㅋㅋ

  • 10. 주문을 걸었어
    '13.6.17 12:49 PM (125.131.xxx.222)

    아이는 중성화 시켜주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지금 아깽이 대란이라 입양처를 찾는 아이들이 많으니
    그 아이들 중 묘연이 느껴지는 아깽이들 입양해서 이쁘게 키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저도 지금 5월에 구조한 2개월령의 이쁜 아깽이들 입양보내려고 하는데요..
    이 아이들 한 번 봐주시고.. 관심있으시면 쪽지로 연락주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577585&page=2&searchTyp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614 핸드폰 비밀번호가 기억안나요. 어디로 가야하죠? 2 옛날폰 2013/06/20 668
265613 전기요금 대란의 비밀 2 참맛 2013/06/20 925
265612 정치적 성향이 다른사람 어떻게 포용할까요? 14 내공 2013/06/20 1,143
265611 이럴때 어떻게 골치아파요 2013/06/20 360
265610 초등학교 6학년 읽기책 1 감사후에 기.. 2013/06/20 908
265609 우리딸 자랑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엄마포스 2013/06/20 1,969
265608 아떼 바네사브루노 50프로 세일 1 아떼 2013/06/20 2,427
265607 사주에 사업운 안나오는데 성공 질문 2013/06/20 1,818
265606 내가 올린글이 일파만파 신문에도 나왓네요,, 4 코코넛향기 2013/06/20 3,372
265605 백신이나 성형이나 부작용 ㄴㄴ 2013/06/20 541
265604 백번 얘기를 해도 않하는/못하는 아이 11 속터지는엄마.. 2013/06/20 2,263
265603 10년간 임대사업자로 살고 있어요. 질문받아도 될까요? 138 메리 2013/06/20 13,406
265602 고추가루 보관 냉장실에 해도 4 ///// 2013/06/20 2,811
265601 여의도 부근 검도학원 있을까요? 3 선유도 2013/06/20 1,033
265600 밤새 배잡고 앓았어요 ㅠ ㅠ 2013/06/20 775
265599 ytn 단독- '국정원 SNS' 박원순 비하글 등 2만 건 포착.. 3 참맛 2013/06/20 918
265598 ㅋ 일베가 고딩이 만든 싸이트를 그대로 도영했다고 소송당했네요 2 참맛 2013/06/20 676
265597 영국살아요. 질문있으세요? 60 Januar.. 2013/06/20 3,998
265596 과거 촛불에 묻혔던 시국선언, 이번엔 유일한 희망? 8 정치이력쌓기.. 2013/06/20 1,050
265595 매실 실패하니 속쓰려서 잠이 안와요 8 .. 2013/06/20 3,428
265594 재벌 2세의 고백 “돈 많아도 행복하지 않아 10 알고있니? 2013/06/20 4,979
265593 이태리에 살아요. 질문받습니다 41 궁금 2013/06/20 11,028
265592 자녀의 진로 선택이나 본인의 진로선택에 관해서요.. 3 2013/06/20 734
265591 메이크업 팁에 대해 풀어놓을게요 (질문&답변 글 아님) 163 심플라이프 2013/06/20 15,647
265590 사람들이 자주 하는 천하의 쓸데 없는 말들 뭐 있을까요? 7 co_co 2013/06/20 1,416